40대 직장인 임상진 씨의 가치소비는 애완견을 위한 소비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대 직장인 임상진 씨의 가치소비는 애완견을 위한 소비다.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에 소비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임상진 씨는 애완견을 키운다. 애완견을 위해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소비한다. 특히 캠핑이나 등산 등 취미생활에서 아껴도 애완견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소비한다. 애완견을 위해 돈을 쓰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임상진 씨는 다른 건 좀 아껴도 애완견한테 좋은 것 먹인다. 이런 것이 가치소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등산과 캠핑이 취미다. 취미에 대해선 아끼지만 애완견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않는다면서 한 달에 한 50만원정도 쓰는 것 같다. 왜냐면 애완견과 여행을 가면 애완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리조트나 팬션이 일반 숙박시설보다 몇십만원 비싸다. 그리고 애완견에게 몸에 좋은 것들을 먹이다 보면 이정도 소비하게 된다고 덧붙다.

아울러 일주일에 한 번 꼭 가는 등산도 애완견과 함께 간다면서 애완견을 위해 낮은 산을 위주로 간다. 애완견을 위해 소비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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