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방송인 이정수 씨의 두 번째 삶의 가치 소비는 자녀 잘 키우기다.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선 자신의 아이뿐만 아니라 남의 자녀도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비영리 교육 조합인 ‘잘잘잘’을 만드는 것이었다. 잘잘잘은 잘 먹고 잘 사는 아이로 잘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공동체 같은 교육 공동 조합이다. (첫 번째 삶의 가치소비는 관련 기사 참조)이정수 씨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기사를 봤는데 10억 원을 줄 테니까 감방 갈래라고 했더니 3명 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방송인 이정수 씨. 요즘에는 그를 개그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만나기는 어렵다. 그만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며 누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행복하게 사는 그만의 팁들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쓰고 있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이정수 씨. 그를 만나 삶의 가치소비에 대해 들어봤다. 방송인 이정수 씨, 삶의 가치소비를 말하다방송인 이정수 씨는 2002년 KBS 공개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우격다짐 코너에서 “내가 누구게? 분위기 다운되면 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대 다나까 히로야씨(서울 거주, 28세)의 가치소비는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다. 일본 국적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지난해 11월 한국 여성과 결혼한 새신랑이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생활을 할 계획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한국에서 구직활동 중이다. 이를 위해 연세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다나까 히로야씨가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 위해 가치소비를 하고 있는 이유는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내와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구직활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직장인 정영석(30대. 서울거주)씨의 가치소비는 주말에 자녀와 보내는 시간을 좀 더 의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찾기다.정영석씨는 다섯 살 딸이 있다. 직장인이다 보니 평일에는 좀처럼 딸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 때문에 그가 찾능 방법이 바로 주말에 딸과 함께하는 순간을 많이 만들기다.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보면 자신만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정영석씨는 “평일엔 아무래도 업무, 야근 등으로 같이 있는 시간이 길지 않고, 또 같이 있어도 정작 소통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개발한 로스팅 방법으로 만든 웰빈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필컴퍼니 정바울 대표를 만나 웰빈커피와 그의 가치소비에 대해 들어봤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개발한 로스팅 방법으로 만든 웰빈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필컴퍼니 정바울 대표를 만나 웰빈커피와 그의 가치소비에 대해 들어봤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직장인 송치욱씨(20대, 남성, 서울거주)의 가치소비는 중고 거래를 통한 의류 구매다. 필요한 의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중고거래를 활용해 구매를 한다. 송치욱씨가 이같은 가치소비에 나서게 된 이유는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괜찮은 품질의 의류를 새 옷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치욱씨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면서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의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의류를 생산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대 직장인 이준호씨의 가치소비는 합리적 소비다. 현재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를 체크하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이같은 소비는 불필요한 제품 구매를 줄여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친환경 소비인 셈이다.이준호씨는 어릴때부터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 명확했다.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합리적 소비 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준호씨의 합리적 소비를 보면, 셔츠 등 옷을 하나 사더라도 옷장에 비슷한 옷이 있는지, 기존 옷과 잘 어울리는 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0대 직장인 이윤성씨의 가치소비는 친한 지인·친구들과 함께하는 편안한 저녁식사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한 지인,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요즘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의 위로를 받기 때문이다.이윤성씨는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알게 된 지인들,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종종 평일 저녁 약속을 잡는다. 즉흥적으로 만나기보다는 최소 한 달 전에는 서로 날짜를 조율해 약속을 잡는다. 이때 가고 싶은 식당을 찾아 예약을 한다. 장소는 서울 시내라면 어디든지 상관없다. 과음을 하지 않지만 간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0대 직장인 곽보연씨의 가치소비는 식물을 돌보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초록'이 주는 힐링의 힘 때문이다. 그녀의 꿈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저만의 온실을 만들어 식물을 가꾸는 것이다. 곽보연씨는 “제 가치소비는 식물을 돌보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라면서 “작은 아파트 살면서 50여 개의 크고 작은 화분을 가꾸며 살고 있다. 먼 훗날에는 꼭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저만의 온실을 만들어 식물을 가꾸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그녀가 식물을 가꾸게 된 계기는 이전 직장에서 기르던 대형 화분 가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두 자녀의 아빠인 남용우(40대 직장인)씨의 가치소비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 옷, 음식 등을 사주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소비 역시 진정한 가치소비다.남용우씨는 남매를 둔 아빠다. 그에게 아이들은 희로애락이 뒤섞인 20여년의 고단한 회사생활을 지탱해주는 나무뿌리 같은 존재다. 자신과 아내를 위해 소비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소비하는 것에 가치와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남용우씨는 “ 저 자신을 위해 소비할 수도 있고 아내를 위해 소비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새로운 세상을 연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휴대형 광간 디스플레이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테블릿, 윈도우 PC 게임콘솔 포함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엑스리얼 빔(BEAM)을 내놨다.1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타워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여정민 지사장은 “그동안 당사 기존 제품인 에어를 사용하시는 소비자들이 좀 개선 사항을 많이 요청 했다”면서 “실제적인 모니터는 비슷하고 ,그 모니터를 띄워놓았을 때 좀 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대 직장인 최진성 씨의 가치소비는 포장 또는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요청하지 않기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진성 씨는 집에서 자주 배달음식을 즐겨먹는다. 이때 최진성씨는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을 요청하지 않는다. 포장 주문 때에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친환경 습관'이라고 최진성씨는 말한다. 집에서 포장 또는 배달 음식을 먹을 때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기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일회용 식기류는 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대 직장인 강경민 씨의 가치소비는 '착한기업의 제품을 선택·사용하는 것'이다. 강경민씨는 환경, 나눔 등 기업의 행보에 가치를 두고 소비를 하며 보람을 느낀다. 강경민 씨는 12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녀는 최근 생활용품 구매 시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이러한 가치소비를 통해 만족감을 느낀다.강경민 씨는 “ 저는 지속가능성 등 기업이 하는 행보에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착한 기업 제품을 구매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대 직장인 임상진 씨의 가치소비는 애완견을 위한 소비다.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에 소비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임상진 씨는 애완견을 키운다. 애완견을 위해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소비한다. 특히 캠핑이나 등산 등 취미생활에서 아껴도 애완견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소비한다. 애완견을 위해 돈을 쓰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임상진 씨는 “다른 건 좀 아껴도 애완견한테 좋은 것 먹인다. 이런 것이 가치소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등산과 캠핑이 취미다. 취미에 대해선 아끼지만 애완견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직장인 이주경씨(여성, 40대)는 자가용 대신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다. 그녀가 지하철을 선택한 이유는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자기만의 시간 보내기 위해서다.그녀는 얼마 전 서울에서 통탄으로 이사를 했다. 회사는 서울 마포에 있다. 자가용으로 출근을 하면 1시간이면 도착한다. 반면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동탄역에서 공덕역까지 최소 1시간 44분이 걸린다. 환승만 3번이다. 평균 2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퇴근때에도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녀는 이것이 가치소비 실천이라고 말한다.그녀는 “자가용으로 출근하면 편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이크로 킥보드는 어린이 사이에서 어른들의 루이비통에 버금하는 명품 킥보드로 통한다. 월등한 품질력과 디자인, 승차감 등으로 어린이들의 꿈의 킥보드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크로 킥보드가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미래형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리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에 마이크로 킥보드(한국 공식 수입사 지오 인포테크) 안영균 팀장을 만나 마이크로리노에 대해 들어봤다.2023 서울모빌리티쇼 마이크로 킥보드 전시장에서 아주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전기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킥보드 원조인 마이크로 킥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자신감을 채우다’ 캠페인을 함께할 브랜드 엠버서더로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를 발탁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모니카는 닥터포에어의 인터뷰 영상에서 엠넷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자신감’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댄서로서 소신을 지킬 수 있었던 본인만의 원동력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었다고 강조하며, “누구나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나만큼은 나 자신을 믿자’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여성과학자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신진 여성과학자를 조명하기 위한 ‘2021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오는 7일 처음으로 진행되는 ‘세계여성과학자 페스티벌’은 팬데믹으로 인해 과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심화된 성차별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서의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고무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30명 이상의 여성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세미나, 인터뷰, 패널 토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 보건 의료의 발전과 여성과학자의 역할’ 및 ‘디지털 변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