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4일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줬다는 혐의로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부인 명륜당 대표가 검찰에 송치되자 명륜진사갈비 가명점협회의가 24일 왜곡된 의혹 제기로 가맹점 생계가 위협받고 있고 금융 지원은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였다면서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한국산업은행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탄원서는 550여개 가맹점을 대표하는 협의회의 자발적인 목소리다. 과연 가명점협의회의 탄원서가 이번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시 민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YD코리아의 씨라이언 7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다. 올해를 두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의 확정이다. 국고 보조금은 179만 원이다. 그동안 BYD는 씨라이언 7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을 선지급해 왔다.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기 때문에 선지급 유지 여부가 궁금해진다. BYD코리아는 11월에 한해 전기차 보조금 선지급을 해주기로 했다. 12월은 미정이다. 24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BYD 씨라이언 7의 올해 국고 보조금은 179만 원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BYD 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 확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종 일본산 브랜드 몽벨이 한국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젊은층에서 열풍인 고프코어 패션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해진 힙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된 몽델의 인기 비결은 바로 직수입, 유명 셀럽, 기술력과 합리적 가격, 아기자기한 디자인이다.우선 몽벨은 오사카에서 시작한 일본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아웃도어 패션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올해 50주년을 맞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 시장에 한국의 맛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자,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한국의 맛 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원조인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을 한국 지역 농산물에서 찾았다면 경쟁사들은 그냥 한국의 맛에 주안점을 뒀다. 지역 상생, 한국의 맛 등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어떤 것에 가치소비를 할지 주목된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비맥주가 10년간 이어온 도서관 개관 지원 사업 대상을 아동에서 시니어로 변경했다. 고령화 사회에 맞춰 시니어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다. 앞으로 시니어 도서관 개관에 힘쓰겠다는 것이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오비맥주의 도서관 개관 지원 사업은 대상이 누구든지 간에 사회적 책임 실천 이자 나눔 가치소비다.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 도서관 개관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10여 년 동안 개관한 도서관(행복도서관)은 12개 관이다. 2016년 서울 영등포구 푸른공부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새로운 도심 접점형 매장을 선보인다. 예전 이케아 코리아가 도심 접점형 매장 형태로 선보였던 백화점에 입점했던 플래닝 스튜디오와 완전 다른 형태의 매장이다. 이케아 코리아가 최근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와 비슷하다. 그러나 규모면에서는 훨씬 크다. 현재는 정식 매장은 아니다. 플래닝 스튜디오처럼 언제라도 영업을 종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 반응이 중요하다. 이번 도심형 접점 매장 오픈이 이케아 상품에 대해 가치를 두고 있는 정식 매장이 없는 지방 거주 가치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크리스마스가 한 달 뒤로 다가오자 외식·주류 업계가 관련 상품 출시 등 올해 크리스마스 특수 선점에 나섰다. 크리스마스에 가치를 두고 있는 가치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 메뉴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 등 4종이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 겨울 요리 ‘알리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IQ를 공개했다. 이번 신모델은 ‘에스컬레이드’를 재해석한 순수 전기차다. 국내 정식 출시는 20일이다. 관건은 3억 원이라는 가격이다. 캐달락은 3억 원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정식 계약 개시 전, 올해 한정 물량에 대한 사전 예약 완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따져볼 필요가 있다. 과연 한정 물량이 몇 대인지, 계약자가 순수 소비자인지 등을 밝혀야 하지만 캐딜락은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합리적 가치소비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19일 캐딜락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국내에 최초로 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뷰티 테크가 뷰티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드디어 세계 무대에서 뷰티 테크 존재감을 나타내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뷰티 가치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더비즈니스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591억 4천만 달러(약 81조 원)에서 2028년 약 1천161억 7천만 달러(약 160조 원)로 연평균 14~19%로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은 아직 글로벌 대비 비중은 낮은 상황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마지막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이하 유교전)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B1홀에서 열리고 있다. 유교전은 육아 가치소비자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번 유교전은 아이들 놀이와 교육뿐 아니라 패션&라이프스타일 등으로 꾸며졌다. 영유아 관련 교육 및 교구·교재, 완구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유교전 첫날인 지난 13일 행사장은 한산했다. 예전에는 첫날부터 육아 가치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번 유교전에도 교원 빨간팬, 잉글리시에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AI 전략을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 중심으로 전환한다. 그 시작은 바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한 ‘익시오 AI 비서’다. 심플한 AI 통해 누구나 편하고 단순한 일상을 통신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목표다. 본격적인 통신 AI 가치소비 시대가 열렸다.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원 부사장은 “오늘은 LG유플러스의 맞춤 지능의 방향성과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한 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가 고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반응하는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 단계로 진화하고자 한다.” 이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이 밝힌 차세대 AI 전략이다. 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고객 맞춤형 AI 통신 가치소비를 시작한다.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원 부사장은 차세대 AI 전략인 ‘맞춤 지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부사장은 “오늘은 LG 유플러스의 맞춤 지능의 방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성심당과 함께 대전 대표 명소를 거듭난다. 오픈 19년 만에 매장을 리뉴얼해 대전 백화점 의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재탄생한다. 특히 1층 성심당과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연결돼 성심상 빵을 구매하고 유니클로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원라인 동선까지 챙겼다. 성심당 빵을 구매하러 왔다가 편리하게 유니클로에서 의류도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대전의 가성비 가치소비 성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0일 유니클로는 오는 14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1월 '크리스마스 공방'엔 세계 곳곳에서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해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해리들은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고, 선물을 만들어 포장까지 한다. 뭔가 이상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준비하는 것 아니었나. 사정을 들어보니 크리스마스 마을엔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지독한 감기에 걸려 꼼짝 못하는 비상사태가 벌어졌고 해리들이 대신 크리스마스 선물 미션을 담당하기로 했단다. 이런 기특한 해리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우리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판매량 저조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지프가 고육지책으로 반등을 노린다. 연말까지 랭글러에 한 해 1천만 원을 할인해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지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1천3만 원을 할인한다고 했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니 1천만 원 할인이다. 이외의 차량에 대해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과연 이번 고육지책이 지프 마니아 층의 가치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때 지프는 1만 대 클럽이 들 정도로 국내 마니아층이 탄탄했다. 그러던 지프가 지금은 판매 부진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빼빼로데이(11월 11일)가 성금 다가왔다. 빼빼로 데이를 맞아 유통가가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빼뺴로데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합리적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다.빼빼로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날이다. 11월 11일의 숫자 1이 빼빼로 처럼 생겨 생겨난 기념일이다. 빼빼로데이는 전국민의 기념일이 된지 좀 됐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5명이 챙기는 날이다.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5년을 두 달 남겨놓은 상태에서 올해 수입차 1만 대 클럽 입성 브랜드의 윤각이 나왔다. 기존 1만 대 클럽 브랜드들은 일찌감치 1만대 클럽에 입성을 마무리했다. 신규 입성이 예상되는 브랜드는 아우디와 포르쉐다. 토요타는 간당간당한 상황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0월 누적 판매량 기준 올해 1만 대 클럽 수입차 브랜드는 BMW(6만 4천15대), 메르세데스-벤츠(5만 4천121대), 테슬라(4만 7천 962대), 렉서스(1만 2천855대), 볼보(1만 1천929대)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YD가 한국 진출 10개월 만에 아우디를 판매량으로 제쳤다. 판매 순위도 전월 대비 한단계 올라섰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BYD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 중국제 기피 현상 등 국내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국내 환경 가치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겨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관건은 전기차 보조금 종료로 전기차 비수기라는 점이다. 과연 BYD가 남은 11월, 12월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10월 수입 승용 신차 시장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지난해 서버 해킹을 알고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엄중 조치를 에고했다. KT는 악성코드 침해 사실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 등에 송구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신 보안 및 책임 가치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는 시기다.6일 KT 해킹 사고 민관 합동 조사단이 발표한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3∼7월 BPF도어(BPFDoor), 웹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43대를 발견하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서버에는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 수입차 시장에서 잘 나가던 아우디가 곤두박질쳤다. 5월 이후 줄곧 매월 1천 대를 넘게 판매하면서 이른바 벤츠-BMW-아우디로 이어졌던 독 3강 구도 회기를 코앞에 두고 10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반토막 났다.판매량으로는 지난 3월, 순위로는 4월로 되돌아갔다. 재고량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인지, 아님 판매 부진인지에 대해 아우디코리아는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최근 Q4 e-트론 공조장치(에어컨) 하자에 대한 분쟁조정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불성실 대응이 도마에 오른 상황에서 이번 판매량의 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