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량변동 심한 운송업, 1억 자본 주선업체 생존 어려워
[카드뉴스] 물량변동 심한 운송업, 1억 자본 주선업체 생존 어려워
  • 복요한 기자
  • 승인 2020.05.2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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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하 자본 운송주선업체 평균 80%
#법적으로 1억 자본이면 주선업 허가
#상가임대료, 상주직원 급여 어떻게 지급하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기사에서는 화물차주의 지출내역과 순이익을 살펴 봤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화물차주에게 물량을 알선하는 주선업체(이하 운송사)의 수익구조를 들여다보려 해요. (수출업자-차주 연결)

한국교통연구원 공개자료에 따르면 2014,15년 1억원 이하 자본 운송업체가 최대 86%,주선 업체 92%, 겸업업체 74% 로 대부분의 운송사가 소규모 임을알 수 있는데요, (운송·주선업체 자본금 또는 자산평가액 범주별 현황)

그럼 소규모 운송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이는 [자동차 알선사업 등록기준] 법 때문인데요, 해당 법에서 운송중개·대리업 등록 시 최저 자본금 5천만 원, 주선업은 1억 원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별표3의4: 자동차 알선사업 등록기준)

이렇게 소자본으로 시작한 운송사는 사무실 임대비용 및 직원 급여 등 운영자본과  사업확장 이나 변수를 대비한 여유자금이 필요하죠 . 그런데 운송업은 업계 특성상 물량변동이 항시 예고되고, 거래처 경제악화나 물량 소진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사업으로 1억 자본은 위기시 몇 안되는 상주 직원의 급여주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죠.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소규모 자본 사업이 어떻게 하면 견고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요?

자료  운수업계 전문가 인터뷰 (5월26일), 한국교통연구원/운송·주선업체 자본금 또는 자산평가액 범주별 현황, 국가법령정보센터/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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