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 중고차에 눈길을 돌리고 있으나 중고차 시장 거래에 대한 불신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제시한 중고차 시장 활성화 정책과제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방안)를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재조명하려 합니다.(대형트럭매매상사 대표(부산 강서구): 운수업계25년차, 자가운전30년)전체 과제는 17개 항목으로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 및 성능상태 점검, 매매사원 관리 및 제도 개선 관련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요. 먼저 업계 관계자는 실매물 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미래 도시 모빌리티의 꽃’으로 불리는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25일 SKT는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SKT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유영상 SKT 대표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한국교통연구원은 우리나라 교통 수요 예측 및 정책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싱크탱크(think tank)다. 정부 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정책을 발굴해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 ▲사람이동 데이터(시간대별 통행량/유동인구/지역별 통행시간 등) ▲대중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부는 10월1일부터 3개월간 화물차 불법증차를 집중 단속, 점검하게 됩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6월 이후 허가받은 사업용 화물차입니다. (신고센터 동시 운영: 10월1일~12월 24일 접수 1899-2793)불법증차 조사단을 통해 적발된 차량은 허가가 취소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67조 1호)아울러 화물차 20대 이상을 보유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2859업체) 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28일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수십년간 운송사가 택한 수익구조를 살펴보려 해요.먼저, 수출입업자(이하 원청)가 운임을 지불하는 즉시 운송사는 알선수수료만 빼고 운송의 주체인 화물차주 (이하 차주)에게 전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90% 이상의 운송사는 수금일로부터 4~6주 후 차주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자체자본이 1억인 운송사가 3,4억이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메꾸기 위함인데요, 10여명의 화물차주가 운송사에 연결되어 있다면, 운송사는 차주로부터 1억2천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받은 셈입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기사에서는 화물차주의 지출내역과 순이익을 살펴 봤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화물차주에게 물량을 알선하는 주선업체(이하 운송사)의 수익구조를 들여다보려 해요. (수출업자-차주 연결)한국교통연구원 공개자료에 따르면 2014,15년 1억원 이하 자본 운송업체가 최대 86%,주선 업체 92%, 겸업업체 74% 로 대부분의 운송사가 소규모 임을알 수 있는데요, (운송·주선업체 자본금 또는 자산평가액 범주별 현황)그럼 소규모 운송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이는 [자동차 알선사업 등록기준] 법 때문인데요, 해당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율주행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위험판단과 경로제어를 하는 차를 말하는데요, 실험·연구를 거듭하며 현재 부분적인 도입단계에 있어요. 1,2단계에서는 차의 기능이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하고, 3,4단계에 이르면 일부 구간을 완전 자율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자율주행은 사업운전자의 피로를 덜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운전자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고 발생시 책임문제 관련 제도가 미흡하고 기술적 한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책임문제를 조명해보면; 사고시 1,2단계에서는 운전자가 상황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만일 한 차량이 지속적으로 옆 차로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필요에 따라 역주행, 대기신호위반으로 질주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이는 돌이키기 어려운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많아 대부분의 차량운전자가 피하고 싶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도로위의 이륜차, '자전거·오토바이'를 사고유발 차량의 위치에 놓는다면 어떨까요?이번 기사에서는 자전거 이용인구현황과 사고 통계를 살펴보며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한국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보도자료 2017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전체 자전거 이용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