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백신이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접종된다. 시작 시기는 내달부터다. 우선은 우선순위부터 접종을 시작해 전국민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문재인대통령이 11일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 내용 중 포함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인 9일 665명에서 10일 451명으로 214명 줄어들었다. 이런 추세라면 3차 대유행의 끝도 멀지 않아 보인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국내(지역)발생 419명, 해외유입 32명이다. 누적확진자수는 6만9114명으로 곧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만2552명(76.0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5422명이 격리 중이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에 대한 불법 사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 치료가 아닌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불법 사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11일 식약처에 따르면,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 는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 세포 내 단백 합성을 촉진하여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는 효과 때문에 최근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특히 국내(지역)발생은 500명대로 감소했다. 3차 대유행의 끝이 보이고 있다. 문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이다. 현재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포함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2명으로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상황,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1명으로 국내(지역)발생 596명, 해외유입 4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7999명으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영국발 변이 확진자가 또 1명 추가됐다. 국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국내(지역)발생 633명, 해외유입 4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73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만8369명(71.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79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1000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전날보단 소폭 증가했지만, 3차 대유행이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그러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가 79명 추가 되는 등 기존 집단감염 확산이 거세다. 또한 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다. 문제는 이번 추가 확진자 3명 중 일부는 해외 방문 이력이 없고 선행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아닌데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하는 것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전파됐다는 의미다. 지역사회 전파가 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 이하를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방심하긴 이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언제 국내에 퍼질지 모른다. 또한 수그러들던 확산세가 다시 돌아설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으로썬 개인 방역에 총력을 기우릴 수밖에 없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0명으로 국내(지역)발생 809명, 해외유입 3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5818명이다.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내용이 SNS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허위정보라고 못박았다.5일 식약처는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예방·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바 없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미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적 유익성이 인정되지 않아 코로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하루는 1000명대, 하루는 600~7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3차 대유행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다.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3차 대유행을 넘어서는 대유행이 될 수도 있다. 개인 방역이 더 중요해지는 대목이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으로 전날 1020명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로 급 감소했다. 서울, 경기 등 국내(지역) 발생수가 큰폭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새해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수가 감소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서울 동부구치소 126명 추가, 누적 1084명을 넘어서는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됐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으로 국내(지역)발생 641명, 해외유입 16명이다. 누적확진자 수는 6만32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천명대 이하로 감소했다. 31일 1029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일(824명) 전날보다 205명 줄어들었다. 특히 국내(지역)발생은 31일 1004명에서 788명으로 216명 감소했다. 반면, 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4명 추가돼 총 9명으로 증가했고, 남아공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확인됐다.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4명으로 국내(지역)발생 78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축년 올해 식품·의약품 안전 정책이 코로나19 극복 역량 집중 및 식의약 안전강화 등에 중점을 둔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약품 개발·공급 및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안전과 효과 검증, 신속한 국내 공급에 필요한 실험장비 등 인프라가 확대된다. 중·소 벤처기업이 개발하는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분석, 품질검사 등 기술적 지원 및 품목별 맞춤형으로 제품화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오는 11월에는 DNA·R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31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31일 식약처에 따르면,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예방원리는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중화항체를 형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안전성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1000명대 이하로 감소했다. 누적확진자수는 예상대로 6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900명대로 진입했다. 이번 연말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지역) 발생 940명, 해외유입 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만명이 넘은 6만7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36명으로 총 4만2271명(69.5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7569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30일 기준 29일 국내(지역)발생은 1025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는 105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만9773명으로 이런 추세라면 30일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2명으로 총 4만1435명(69.3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79명(치명률 1.47%)이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회귀했다. 서울은 500명대를 훌쩍 넘어섰다.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만 2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를 키웠다. 일일 사망자도 4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으로 국내(지역)발생 1030명, 해외유입 1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만8725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안에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0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안전성·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 40일 이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이날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렉키로나주’의 주성분은 레그단비맙(Regdanvimab)이라는 국제일반명(안)을 부여받은 코로나19 중화항체다. 국제일반명은 WHO에서 결정하는 의약품의 원료명(일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타트체리의 ‘수면유도, 항산화, 통증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는 허위‧과대 광고다. 또한 과산화수소의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 역시 마찬가지로 믿어서는 안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온라인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식약처 ‘민간 광고검증단’이 올해 검증한 허위‧과대 광고 사례를 공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이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암 등의 치료 효과는 의학적인 근거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세 자릿수 대를 유지했다. 국내(지역) 발생 기준 서울은 200명대, 경기는 1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신규 집단감염, N차 감염, 깜깜이 전파 등이 확산되고 있어 방심하긴 이르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26일 970명보다 162명 감소한 808명을 기록했다. 국내(지역)발생 78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누적확진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앞으로 의약품 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의약품 500여 품목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의약품개요 정보 ‘e약은요’ 서비르를 시작한다.28일 식약처에 따르면, ‘e약은요’는 복잡하고 어려운 의약품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한 서비스다. 의약품 허가 사항 중 일반인에게 필요한 주요 내용이 ▲이 약의 효능은 무엇입니까?▲ 이 약은 어떻게 사용합니까?▲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이 약의 사용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