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 주의를 당부했다.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49주차(1.1~12.5)까지 식중독 신고건수는 지난 5년 평균 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351건→171건)하였으나 최근 5주간은 식중독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간(11.29~12.5)에는 전체 신고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신고가 80%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로 그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무균시험 부적합을 받은 유니메드제약의 점안주사제, ‘유니알주15밀리그람(히알루론산나트륨)’이 판매·사용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유니메드제약의 점안주사제, ‘유니알주15밀리그람(히알루론산나트륨)’은 백내장 수술의 보조요법제다. 수출명은 유닐주다. 그런데 무균시험에서 제조번호 200020(제조일자 2020.6.11./ 사용기한 2023.6.10.), 200040(제조일자 2020.7.5./ 사용기한 2023.7.4.) 등 2개 제조번호 제품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연속 700명대를 육박했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약발도 먹히지 않고 있다. 지난 2주간(11월 27일 0시∼12월 10일 0시) 확진자 접촉 40.1과 감염경로 조사 중 20.5% 등 N차 감염과 깜깜이 전파가 60%를 넘고 있어 이 연결고리를 끊는게 관건이다. 보건당국은 집에 머물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으로 국내(지역)발생 646명, 해외유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이하 MRI) 촬영시 금속재료가 없는 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9일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성 서한을 국내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했다.이번조치는 美 식품의약품국(FDA)에서 MRI 촬영 시 금속을 포함하지 않는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앞서 美 FDA는 환자가 금속재료가 사용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MRI 검사를 받다가 안면화상 피해를 입는 사건을 보고 받음에 따라, 지난 7일(현지시간)에 상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거품제거용 식품첨가물을 우울증 치료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방문판매업자들이 적발됐다. 이들이 속여 판매한 액수만 6억원 상당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들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방문판매업자 5명은 식품첨가물을 우울증에 좋다며 음료수처럼 마시도록 광고하고, 불법 밀수입한 진통제를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함께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거품제거, 산도조절 목적으로 품목 신고한 식품첨가물을 방문판매업체 회원 등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500명대로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라고 보기엔 이르다. 서울에서는 서울 셧다운 긴급조치에도 불구하고 7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수가 국내(지역)발생 기준 212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서울을 포함 385명이다. 여전히 병원, 모임,음식점 등 생활속 N차 전파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8일 수도권 및 전국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이 시작된 가운데 과연 3차 대유행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일 코로나19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갑작스런 추위에 극심한 가슴통증, 한쪽 팔다리 마비가 온다면 심근경색·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한다. 보건당국은 평소 금연,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8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600명대 발생이 지속되자 정부가 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 수도권 2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8일부터 직장인의 재택근무 및 학생들의 원격수업이 확대된다. 교습소를 포함 학원은 영업이 중단된다. 수도권 내 KTX·고속버스 등 교통수단이 50% 이내로 예매가 제한된다. 저녁 9시이후 식당,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대형마트·백화점, 놀이공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600명을 넘어섰다. 4일 583명으로 잠시 주춤했던 신규확진자 발생 수가 5일 631명(국내 599명, 해외 32명), 6일 615명을 기록했다. 정부가 오는 8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과연 확진자가 감소할지는 지켜볼 일이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으로 국내(지역)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이다. 누적확진자는 3만8161명이다.이날 0시 기준 7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감소했다. 그렇다고 확진세가 꺾었다고 볼 수 없다. 지난 13일 200명으로 넘어선 뒤 현재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변수는 3차 대유행의 중심인 서울시가 오늘(5일) 저녁 9시부터 서울 셧다운 정책을 전개한다. 과연 이 긴급조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3명으로 국내(지역)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누적 확진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이번엔 무용지물이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3일 600명 이후 276일만이다. 문제는 해외유입을 제외하고도 국내(지역) 신규확진자수가 600명이라는 점이다. 이는 지난 3월 2일 684명을 찍은 이후 277일 만에 처음이다. 정부는 이번 주말 방역 강화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국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에서만 260명, 경기 137명 등 수도권이 신규 확진자 발생 확산세를 주도했다. 특히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40명으로 국내(지역)발생 516명, 해외유입 2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5703명이다.이날 0시 기준 2일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나흘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알파(α),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조정 첫날부터 보란 듯이 확진자가 급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국내(지역)발생 493명, 해외유입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5163명이다.이날 0시 기준 1일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면(천)마스크 등에 부착‧삽입하여 사용하는 교체용 마스크 필터 관련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제품의 실제 성능‧품질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체용 마스크 필터 믿고 있다가 코로나19에 감염 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교체용 마스크 필터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다.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에서 판매되는 상위 100개 제품 중 68개(68.0%) 제품이 ‘바이러스 차단’, ‘미세먼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적으로 지인·가족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사우나, 체육시설, 식당, 주점, 카페), 교육기관(대학, 학교, 학원), 종교시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이전보다 다양한 집단으로 발생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오늘(1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도권 2단계+알파(α) 적용 첫날이다. 과연 N차 감염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일 코로나19 신규 확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15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산과 경기에서는 각각 52명, 6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국 3차 대유행이 이어졌다. 30일 질병과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8명으로 국내(지역)발생 414명, 해외유입 2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4201명이다. 30일 0시 기준 29일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15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알파(α),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상향조치 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 특히 젊은 층 중심의 위험도가 높은 활동에 대해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비수도권은 거리 두기 단계가 일제히 1.5단계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지자체는 2단계로 상향하고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구채적으로 보면, 우선 수도권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500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국내(지역)발생이 4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운동시설, 사우나, 김장모임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나오고 있고,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설 수 있는 상황이다. 주말 답답하더라도 외출보단 집안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0명으로 국내(지역) 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다행인 것은 국내(지역)발생이 500명대 아래로 감소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운동시설, 사우나, 김장모임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깜깜이 전파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일 코로나19 신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콘택트렌즈 착용이 보편화 추세지만 오사용·부주의로 인한 부작용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17년 1808억원에서 2018년 2166억원, 지난해 약 2346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위해사례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정보 총 595건 중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6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