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출액이 많지 않지만, 물품구입시 혜택은 받았으면 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기사에서는 무실적 할인 상품인 '심플플러스카드'를 정리했어요.

심플플러스 카드는 지난 2015년 7월 22일에 신한카드사에서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0.7%를 조건없이 결제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월 10회 '잔돈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잔돈 할인은 생활친화가맹점에서 2~10 만원 상당 물품 구입시 1000원 미만 결제금액에 최대 990원까지 자동적용 됩니다.

생활친화가맹점은 슈퍼마켓, 할인점, 음식점, 편의점, 병원(요양 제외), 약국 및 6개사 커피·빵집 입니다.

*음식점 (업종확인) *6개사 뚜레쥬르/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 커피빈/까페베네/스타벅스

'잔돈할인'은 캐시백보다 우선 적용되기 때문에 잔돈이 50원~100원이나 200원에 지나지 않는다면 잔돈이 900원인 물품 구입을 위해 아껴 두거나 서브카드, 현금 등으로 결제하는 것이 나을 수 있어요.

또한 3만원, 3만1000원 등 잔돈이 발생하지 않는 금액의 경우, 매장 결제 시 별도로 금액조정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잔돈할인없이 0.7% 적립됩니다.

*2만1900원 결제: 900원 할인 *2만1000원 결제:  0.7%적용 *0.7%  VS  잔돈할인 (단위: 원) 2만: 140, 4만: 280, 6만: 420, 8만: 560, 10만: 700) *잔돈 액수가 크면 잔돈할인이 이득

캐시백 제외 대상은 무이자 할부 거래, 장/단기카드대출, 각종수수료, 지방세, 기프트 카드 구매이며, 잔돈할인은 신한카드 제공 타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온라인 업종은 제외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는 소비가 눈에 보이지 않는 후불형태로 과소비 하기 쉬운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매 시 선(先)결제 요청을 하거나, 구매 후 휴대폰·PC를 통해 직접 선결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가장 좋은 재테크는 '절약'인데요, 오늘도 사고 싶은 것과 없어서는 안 될 것을 고민하며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자료: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 유선문의/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