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된다. 이와함께 예방접종 2차까지 받은 요양병원·시설은 시설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가 적용된다. 지자체는 감염 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으로 강화조치를 조정할 수 있다. 21일기준 부산, 울산, 호남(여수시, 순천시, 장수군), 경북(김천시), 경남(사천시), 강원(태백시, 원주시)등은 수도권과 같이 2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모더나 백신(코비드-19 백신주)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실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 이로써 국내 품목허가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얀센·모더나로 늘어났다. 모더나백신은 mRNA 백신으로는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정점검위원회를 열고 녹십자社가 지난달 12일에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각에서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시 괌 여행 못간다는 주장과 관련,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령인 괌 정부가 전날(15일)부터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한 것을 두고 의사출신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괌 여행갈 수 있고, 아스트라(AZ) 맞은 사람은 못 간다며 FDA가 승인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우리 국민이 차별을 받게 되는 게 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육류가공업체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에서 67곳이 행정지도를 받았다. 행정지도를 받은 업체는 체온측정 미실시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포장처리업(식육을 절단 또는 분쇄하여 포장육 제조) 535곳, 식육가공업(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제조) 381곳 등 육류가공업체 916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다.14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행정지도를 받은 67곳에서는 ▲체온측정 미실시 ▲출입자 명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구중청량제, 치약제 등 의약외품 온라인 부당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부당광고 317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구중청량제, 치약제 등 의약외품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된 판매 광고 550건을 점검한 결과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구중청량제 광고 300건 중 202건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다. 주요 적발사례는 ▲‘미세먼지’, ‘각종질환예방’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5건 ▲타사 비방 광고 3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판매 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롯데백화점 본점이 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 인원 약 37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6일 본점에 대해 임시 휴점 사실을 공지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식품매장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선제적으로 전관 휴점을 결정했다”며 “이에 백화점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진행과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내달 23일까지 3주간 현행 유지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 본부장은 “어제(29일) 코로나 확진자수는 661명으로, 확진자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채 횡보하는 모습인바,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몰라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현장과 관계부처, 방역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수렴한 결과, 지금의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다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30세 이상 성인이라면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도 미리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30세 이상 성인이라면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예약 취소분 등 백신 여유분을 예약해 맞을 수 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한 병에 10명을 맞을 수 있는데, 한 병당 2-3명의 여유분이 생긴다. '노쇼'로 접종 거부자가 발생하면 백신이 남는 경우가 생긴다. 당일 맞는 접종 대상자가 없으면 남은 것은 폐기해야 한다. 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줄어들었던 신규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7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3명보다 269명 많다. 26일 하루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 512명보다도 200명이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가 800명대를 육박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시도별 신규확진자수는 서울 253명, 경기 170명, 경남 50명, 충남 37명, 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확진세가 조금 수그러든 모양새다. 25일에 이어 26일도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3명보다 20명 적다. 25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수가 500명인 것을 감안하면 26일 400명대 후반 또는 많으면 500대 초반이 예상된다. 그러나 방심하긴 이르다.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패턴으로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들다가 수요일부터 신규 화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형국이다.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인 735명보다 2명더 많다. 집계가 마감되려면 3시간이나 남아 있는 상황, 800명을 넘을 수도 있다. 1월 7일 869명 이후 106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하는 셈이다.2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다. 20일 0시부터 저녁 9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으로 이미 19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수인 549명보다 118명이 더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정도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4일 731명 이후 1주일만이다. 저녁9시까지 각 시도별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 221명▲서울 210명▲울산 40명▲경남 37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인 17일 671명 보다 139명 줄어들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비수도권 확산이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60~7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8일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율이 43.7%까지 증가했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14일 698명보다 25명 줄었다. 국내발생은 전날보다 18명, 해외유입은 7명 감소했다. 수도권이 여전히 확산을 주도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신규발생 비율은 전날과 동일한 수도권 67.8%, 비수도권 32.2%다. 16일 질병관리청, 서울시 ,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국내발생 652명, 해외유입 21명이다. 누적확진자수는 11만27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남양유업 불가리스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심포지엄을 열고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불가리스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후폭풍은 거셌다. 발표 이후 남양유업의 주식은 상한선을 쳤고, 시장에서는 불가리스 제품이 품절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남양유업이 시장을 교란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불가리스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식약처가 발빠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12일 542명이던 신규 확진자수가 13일 731명으로 187명 증가했다. 지난 8일(700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선 것. 국내발생에서 전날대비 186명이 늘어나며 확산세를 키웠다. 특히 서울과 경기가 각각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4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질병관리청,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3일 코로나19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무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1140만개를 제조·유통업자가 적발됐다. 공산품 마스크 또는 허가받지 않은 의약외품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보건용 및 비말차단용) 포장지에 바꿔 넣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번 적발로 A업체 대표이사 B씨가 구속됐고, 관련자 4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됐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A업체는 더위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던 지난해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중에서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574만개 시가 1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12일 신규확진자수는 542명으로 전날인 11일 587명보다 45명 감소했다. 국내발생은 전날인 11일 560명보다 32명 줄어들었고, 해외유입은 전날인 11일 27명보다 13명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실내 체육시설, 학원, 모임, 사업장, 유흥시설, 종교활동, 학교 등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학교와 가족 및 지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반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늘었다. 4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최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남아공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도 우려된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6일만에 500대다. 국내 발생은 560명, 해외유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700명이었던 지난 7일보다 29명 감소했다. 그러나 실내 체육시설, 학원, 모임, 사업장, 유흥시설, 종교활동 등 소규모 유행은 지속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당국이 모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내놓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1명으로 전날인 7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