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진주빛 광채, 자외선차단제 업그레이드. 반면 2000원 올라

▲ 랑콤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이 출시 4년만에 새롭게 리뉴얼됐다.(사진출처: 랑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랑콤이 리퀴드 파운데이션 보강에 나섰다.

랑콤의 대표 리퀴드 파운데이션인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이 26일 새옷을 입은 것. 출시 4년만이다. 은은한 진주빛 광채 연출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였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이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연출에 주안을 두었다면  리뉴얼된 뉴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은은한 진주빛 광채를 더해주는 쪽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 두 제품간의 주성분 및 효과를 비교해 보면, 우선 기존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의 주성분은 장미 추출물과 스킨케어 성분이다. 이 성분이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우면서도 완벽하게 피부에 밀착돼 피부에서 은은한 광채를 연출해 준다. 또한 파우더 입자가 적고 수분이 더 많이 함유돼 투명한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리뉴얼 된 뉴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에는 기존 성분외에 새롭게 랑콤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진주 펄 미라클 입자가 추가됐다. 기존 제품보다 입자가 더 작아진 이 성분이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숨은 빛까지 찾아 은은하고 맑은 진주빛 아우라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없던 자외선 차단제도 추가됐다. 기존제품은 사용 후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했다. 그런데 이번 리뉴얼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SPF 15)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수분감도 더 업그레이드 됐다. 가볍고 풍부한 수분감의 텍스쳐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 광채를 증가시키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기존 대비 다소 올랐다. 뉴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이 기존 제품과 동일한 용량인  30ML에 권장소비자 가격은 2000원 오른 6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뉴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의 주성분은 랑콤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진주 펄 미라클 입자다. 기존 제품보다 입자가 더 작아진 이 성분이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숨은 빛까지 찾아 은은하고 맑은 진주빛 아우라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지난 2010년 출시된 이례 전세계적으로 25개의 상을 수상하며 랑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파운데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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