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옷은 입으려고 사는 거지' ...@무신사 슬랙스 마케팅
[카드뉴스] '옷은 입으려고 사는 거지' ...@무신사 슬랙스 마케팅
  • 복요한 기자
  • 승인 2020.11.25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픈마켓, 의류쇼핑몰은 흔히 간단한 사이즈 정보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모델 컷으로 대체 하는데요, 하지만 44인치/160cm 등 소수 체형을 가진 모델 표본으로 결국 구매자는 후기에 의존하거나 일일이 물어보는 불편함을 겪고 운영자는 불평 후기·반품으로 대가를 치룹니다.

팔리는 옷을 위한 페이지, 뭐가 더 필요한 걸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19년 기준 매출 630억으로 업계 상위 10%에 진입한 [무신사 스탠다드]의 상세 페이지를 살펴보려 해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자체(PB) 브랜드

우선 무신사 스탠다드 상세 페이지는 개별상품 조회 수(1개월), 좋아요, 누적 판매량 (1년), 누적 구매자 나이· 성별, 사이즈정보를 제공해요. (바지: 총장, 허리· 허벅지·밑단 단면, 밑위 /상의:  총장, 어깨너비, 가슴단면, 소매길이)

둘째, 원단 소재의 혼용률이 세밀하게 공개돼요.  (예: 폴리 63%, 레이온 37%)

셋째, 입점 브랜드 내  사이즈 형식이 상이한 것을 고려해 국내외 사이즈 조견표가 모두 제공돼요. (XS/85/ 미·일·영·프·유)

넷째, 베스트셀링 남성 슬랙스는 키, 몸무게, 오버 사이즈 착용에 따른 핏 이미지까지 제공해 페이지만 보고도 옷을 고를 정도로 사이즈 정보가 치밀하죠. (예: 작은 키  보통체형, 작은 키 마른 체형)

다섯째, 회원추천 사이즈 정보가 구체적입니다.  (예: 남자 181cm 73kg 기준/ 작음, 31 사이즈 구매)  마지막으로 제품 코디 룩과 에디터 큐레이팅 (컨셉) 정보를 제공해요.

무신사의 성과는 신화가 아니라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마케팅의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 무신사 쇼핑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