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가 지속되며 독일 및 유럽 내 가스 등 원자재 수급 부족 우려가 있으며, 가스 수출국인 호주에서는 자국 가스 보호에 나섰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독일과 호주내 가스 원료 정책을 살펴보며 생각해보려 해요.독일 산업에 사용되는 천연가스는 독일 천연가스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데요, 해당 가스는 화학, 철강, 금속 등 타산업에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합니다. 따라서 공급 차질이 심화될 경우 독일 산업 내 생산과정이 연속 중단될 위기에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9일 독일정부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지난 시간까지 중동에서는 왜 태양광 이외의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쉽게 정착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탄소제로 정책에 따른 2021년 현재 중동 산유국들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처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트럼프 때문에 거지 되는 줄 알았네' – 셰일오일로 인해 국채를 발행하다지난 2014년에 배럴당 160달러 대까지 찍었던 유가는 2015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하락하였고,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에 OPE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증산경
[컨슈머와이드-김선규] ■ '이제는 코로나, 너마저' –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일단 상장을 끝내고 시총을 2조달러를 넘긴 사우디 아람코를 보게 되자 MBS는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일단 자기 한 말을 제대로 지켜준 IB들이 이뻐서 죽을 지경이었고 아민 나스르와 함께 아람코의 여러가지 사업을 쥐고 있는 야시르 알 루마얀 회장 (왕실재산관리위원회 회장. 엄청난 빽과 집안을 가지고 있다)도 아람코 상장 이후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업에 대해 낙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코로나19가 왔다.(아래는 내용의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
[컨슈머와이드-김선규] ■ 기름값아 왜 안 올라가니 – OPEC과의 공조, 그리고 따르지 않는 행운그렇게 해서 열심히 사우디 아람코 상장 준비를 하면서 한편으로 조금이라도 더 쉽게 시총 2조달러를 만드는데 혈안이 된 MBS, 유가의 정상적인 조정(이라고 쓰고 '담합'이라고 읽는다)을 위해 OPEC+ 회의를 하러 갔는지만 산유국들의 회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그 중에서 GCC 국가들의 불만이 더 컸는데 이유는 러시아와 그 동맹국들, 그리고 아프리카의 못사는 산유국들이 자꾸 감산 목표를 어기고 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지금까지는아람코 상장의 기본 배경을 이야기하였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아람코 상장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 아들아, 그거 하지 마라 – 살만 왕의 아람코 상장 반대사상 초유의 왕족 감금사건, 표면상 부패 척결운동을 벌였던 MBS는 왕실 인사들의 부정축재 자금 몰수(라고 하고 '종친 삥뜯기'라고 해석한다)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그 중 알왈리드 빈 탈랄이 운영하는 킹덤 홀딩스는 특히 피해가 컸다. 원래 킹덤 홀딩스는 해외주식 투자에 호텔 투자 등으로 엄청난 돈을 모았는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오늘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대 환장 파티와 아람코 상장을 결심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 '나 왕세자 맞어?' – 왕실과 국제정세가 받쳐주지 않는 MBS어찌어찌하여 우여곡절 끝에 사촌인 빈 나예프가 왕세자에서 쫓겨나고, 2017년 6월 자신이 적법한 세자가 된 무함마드 빈 살만 (이하 MBS라고 부르겠다. 국제 호칭이 이것이다) 은 머리가 아팠다. 우선 자신 외에 다른 형들인 사촌들이 있었다. MBS는 7째지만 장남이었는데 다른 사촌 형들이 자신에게 딴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중동, 중동 사회, 중동 문화 등 여러가지 주제로 칼럼을 진행해 왔다. 2021년 들어서 새로 연재하는 첫번째 주제는 사우디 아람코 이야기로 진행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사우디 경제의 문제, 중동의 경제 문제 그리고 그들의 관습 등을 이야기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너의 석유가 필요했어' – 사우디 아람코의 탄생일단 아람코의 상장까지의 이야기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아람코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야만 한다. 사우디 아람코, 어떻게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더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중동, 특히 산유국이 많은 걸프 지역에서 벌어지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이전에 하지 않은 부분을 다시 진행하려고 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범주에는 비 이슬람권 노동자들이 있고, 같은 중동권의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의 삶은 그야말로 진흙탕이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여명을 밝히며 일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오늘은 중동지역의 진정한 이방인인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무슬림이 아니라고? 니네가 인간이냐 – 비무슬림 외국인 노동자GCC국가들, 특히 걸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1월 마지막 주 반등하더니 12월 첫째주 본격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당분간 이같은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진 서민경제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5일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327.0원/ℓ으로 전주대비 8.2원 올랐다. 경유는 1127.2원/ℓ으로 8.5원 상승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36.1원/ℓ,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지난 7월 이후 안정세를 지속하며 소폭 하락했다. 10월 둘째 주 휘발유와 경유가 전주 대비 각각 3.8원 하락했다. 반면 10월 첫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29.6원 올라, 곧 휘발유의 경우 판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334.6 /ℓ, 경유 판매가격은 1135.4 /ℓ으로 전주대비 각각 3.8원 하락했다.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42.7원 /ℓ,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에도 체감하긴 어렵다. 지난 7월 3월 이후 7주 연속으로 1원 이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를 지속되고 있다.5일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겨은 1360.5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162.9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0.6원, 0.7원 내렸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경우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67.9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평균가격 1329.4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으로 최고가 상표는 GS칼텍스로
[컨슈머와이드-복요하 기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번주 휘발유가 ℓ당 29.5원 올랐다. 경유도 27.5원 올랐다. 오름세로 돌아선뒤 매주 가속도가 붙는 모양이다.13일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5원 상승한 1305.6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27.5원 오른 1111.7원/ℓ으로 휘발유는 4주, 경유는 3주 연속 올랐다. 싱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261.5원/ℓ로 가장 낮았다.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16.4원/ℓ을 기록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릴 땐 찔끔이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자 급상승 중이다. 예상을 빗나가는 적이 없다. 이와 같은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 될 전망이다. 국제유가의 상승이 한몫하고 있다.6일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경유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5원 상승한 1276.1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5.6원 오른 1084.2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286.7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경유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내릴 땐 천천히 가격이 내려가더니 오를 땐 체감 할 수 있을 정도로 가파르개 상승 중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30일 오피넷에 따르면, 5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258.6원/ℓ, 경유 판매가격은1068.6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9.8원, 8.6원 올랐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271.0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평균가격이 1218.7원/ℓ이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4월 셋째 주 휘발유는 전주 대비 26.5원, 경유는 25.2원 내렸다. 이런 추세라면 휘발유 ℓ당 1200원대도 멀지 않아 보인다.18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330.8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138.9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26.5원, 25.2원 내렸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가장 높은 상표는 SK에너지로 1342.7원/ℓ, 가장 저렴한 상표는 자가 상표로 평균가격이 1304.9원/ℓ이었다. 경유 기준 최고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4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할인폭은 ℓ당 30원대다. 당분간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1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쩨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357.3원/ℓ, 경유는 1164.2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34.3원, 33.6원 내렸다. 전주보다는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68.9원/ℓ,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평균 가격이 133.4원/ℓ이었다. 경유 기준, 최고가 상표 역시 SK에너지로 1176.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3주 연속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하락폭도 전주보다 커졌다. 이번주는 10원을 넘어섰다. 휘발유 최고가지역은 다시 서울이 탈환했다. 반면 정유사 공급가격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15일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7원 하락한 1552.6원/ℓ, 경유는 12.2원 내린 1379.0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1529.7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64.1원/ℓ이었다. 경유 역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올랐다. 공급가격은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현장에선 반영되지 않은 모양이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5.2원 오르며 ℓ당 1650원대를 향해 질주했다. 11일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565.1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396.3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6.4원, 4.6원 올랐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78.7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34.2원/ℓ을 기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올랐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10원대 이상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등 국제 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당분간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4일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1544.1원/ℓ, 경유는 1.8원 오른 1382.7원/ℓ을 기록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8.8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13.4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7주만에 반등했다. 반면 경유는 7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상승한 1535.4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0.4원 내린 1379.9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511.0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0.2원/ℓ이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1355.5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94.8원/ℓ을 기록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