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시 불법 노점들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 4~8일까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이 자취를 감췄다. 특히 3월 한 달은 미래한강본부 여의도 안내센터가 여의도 한강공원 내 불법 노점상 특별 단속 및 계도기간이다. 이 와중에 불법 노점상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버젓이 불법 영업에 나섰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그런데 여의도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들에게는 관대한 모습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 것이다. 시민들이 여가 가치소비를 하는 곳이다. 이곳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줘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그 동안 단무지를 비위생적으로 제조해 학교 급식 및 대형마트에 유통해온 국내 한 식품업체가 적발됐다. 최근 한 지방방송은 한 식품회사(주식회사 으뜸엘엔에스, 충남 천안)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단무지를 학교 급식, 대형 마트 등을 통해 유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당 업체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12일 식약처에 따르면, 불시 점검 결과 해당업체는 절임 수조의 세척‧소독 미흡 등 비위생적 취급, 시설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반려동물 케어 시장이 첫 3조 원대를 넘어섰다. 덩달아 반려동물 푸드(사료 및 간식) 시장도 1조9천억 원대로 성장했다. 올해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현재 유통기한 지난 사료 판매 제재 근거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유통되던 사료에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 부산 북 · 강서구 갑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 이 대표 발의한 ‘ 사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 이 6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반려동물은 물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국내 소비문화에 팁이 논란이다. 국내 식당과 카페 등 일부 매장이 소비자들에게 팁을 요구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식품위생법상 불법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강제성이 없다면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문제는 강제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현행법상 처벌규정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강제성이 있을 때 처벌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팁을 주는 문화는 우리에게 생소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가격에 이미 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식당과 카페 등 일부 매장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봄나들이의 또 하나의 재미는 먹거리다. 그러나 30곳의 봄나들이 장소 주변 식품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중에는 김밥집도 포함돼 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식중독이 우려된다. 봄나들이 먹거리 구매에도 가치소비가 요구된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총 5천592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을 내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이번 지원은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김장철 식재료를 점검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1개 업체를 적발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품목제조변경 미보고(2건) ▲무등록 영업(1건) ▲표시기준 위반(1건)이다.또한 국내 유통제품 총 723건의 수거‧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446건 가운데 1건은 부적합 판정돼 폐기했고, 수입제품 총 259건의 통관단계 정밀검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기내식을 제조‧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량 기내식은 아시아나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에 납품됐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로 기내식을 제조‧납품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된 바 있다. 제 버릇 개 못 준 셈이다.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게이트고메코리아’에서 지난해 적발 이후에도 여전히 같은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 내용에 따라 지난 24일 위생점검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조사‧평가를 실시한 결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세븐일레븐, CU, GS25 등 편의점과 설빙, 놀부보쌈&놀부 부대찌개 등 유명 휴게·일반 음식점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특히 제주도에 있는 GS25 편의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24개 업소 들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유원지·놀이공원,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A 프랜차이즈 감자튀김에서 벌레(바퀴벌레) 이물 혼입 사건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당 매장에 대해 행정처분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식약처 권고 사항에 따라 개선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22일 식약처는 해당매장을 불시에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최근 최근 해당 프랜차이즈의 일부 매장에서 잇따른 이물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배달음식점의 비위생 영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또 비위생으로 영업을 하던 22개 배달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점검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해당업소들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하절기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들이다.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실시한 배달음식점 위생 특별 점검에서 22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영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해 보니‘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이 적발됐다. 이번 적발된 업체에는 놀부부대찌게, 맘스터치, 설빙 등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99곳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족발·보쌈 조리·판매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했다. 위생점검 시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였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족발·보쌈 취급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총 2934곳이다. 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의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8곳) ▲시설기준 위반(2곳)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보관(1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 ▲영업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서울'이 물과 함께 삶의 여유를 누리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332km의 실개천과 소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문화, 경제,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그 지역이 가진 역사‧문화‧경제적 자산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수변감성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서울시는 기자 설명회를 개최해 오세훈 시장이 시정 마스터플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의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들이 4월 7일 ‘보건의 날’부터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시립병원 12곳을 순회하며 5000여명의 의료진을 찾아간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푸드트럭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7일에는 12시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은평병원 등지에 총 6대의 푸드트럭이 나눠서 방문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푸드트럭들은 현장에서 커피, 음료 등 직접 만든 음료를 의료진들에게 제공한다. 찾아가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 비위생 취급 동영상’ 논란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관할관청에 해당업체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앞서 최근 SNS에는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작업자들이 작업용 신발로 보이는 슬리퍼를 신고 구부러져 있는 오징어를 평평하게 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이에 식약처가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업체를 추적해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주)농어촌푸드(건조 오징어 포장‧유통업체)’임을 확인하고 지난 9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1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그간 규제 샌드박스('19년9월~)로 운영되던 공유주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2021년 12월30일) 공유주방 제도를 살펴보면, 하나의 영업소를 여러 영업자가 공유할 수 있는 제도로 식품 분야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투자비용 감소)시범사업 과정에서 주방 운영업체는 26개, 이용업체는 270개 업체입니다. 방식은 주방을 주/야간으로 구분해 2개 업체가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시작에 동 시간대 여러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시간구분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겨울철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합동 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이 적발됐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합동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06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6곳 ▲건강진단 미실시 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이다.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과태료)을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진행한 김장철 성수식품 일제 점검에서 1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폐기 조치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완제품 김치를 포함해 김치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100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5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서류 미작성(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등이다. 또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피자 배달음식점, 가정간편식 제조업소, 편의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피자 배달음식점에는 파파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점도 포함됐다. 편의점 중에는 세븐일레븐, CU 등도 법 위반업소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배달앱에 등록된 피자 취급 배달음식점과 가정간편식 제조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총 383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2곳을 적발해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