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전속 모델 체결… 조인성, 보아, 박주미 등에 이어 8번째

▲ 에이블씨엔씨의 8번째 모델이 된 손예진(사진출처: 에이블씨엔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진에 빠진 미샤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지난 26일 배우 손예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손예진은 에이블씨엔씨의 8번째 모델이 됐다.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는 손예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감도가 높아 미샤의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는데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하고 신제품 시그너처 BB케익 CF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본격적인 활동시기는 TV 광고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다. 이미 온라인상으로 손예진의 시그너처 BB케익 CF 광고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손예진의 시그너처 BB케익 CF는 예전의 광고만큼 손쉽게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에이블씨엔씨가 제정 악화로 인해 광고 예산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손예진의 담당 브랜드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조인성은 남성라인, 박주미는 한방라인, 보아는 보라색 앰플 등 타임레볼루션 라인, 고준희는 아쿠아 라인, 박민영은 어퓨모델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화장품 광고 전문 모델인 이혜상만 브랜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건별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 손예진의 시그너처 BB케익 CF는 내달 1일부터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출처: 에이블씨엔씨)

이와 관련,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손예진은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스타” 라며 “청순하면서도 도시적인 손예진의 이미지가 미샤와 잘 어울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CF, 매장 포스터, 각종 행사 등 미샤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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