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올해 구매의사가 있는 연료타입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친환경 대표 차인 전기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경유차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졌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도 부족한 충전 인프라, 짧은 주행거리, 비싼 찻값, 줄어든 국가 보조금 등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구매 확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30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총 2천93명을 대상으로 현재 자동차 보유 현황과 올해 판매 및 구매 계획을 물어봤더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자동차 판매 4위에 오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판매 목표를 1만 8천 대로 세웠다, 또한 3만 대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약 1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기준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8만 2천569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비회원사인 테슬라를 제외한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7만 1천34대는 전년 대비 4.4% 줄어들었다. 이는 4년만의 역성장이다. 이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판매 목표를 1만 7천500대로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3일 강원도 르네블루 by 워커힐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매년 20%씩 성장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및 글로벌 반도체 이슈로 인해 차량 수급 문제로 20% 성장을 하지 못했다”면서 “올해 1~8월 누적 판매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판매 목표인 1만7천500대를 무난히 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신차 시장이 뒷걸음쳤다. 8월 소비자가 구매한 신차 차급은 다시 경형, 소형, 준중형 등 덩치가 큰 차보다 작은 차급으로 선호도가 옮겨갔다. 사용연료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가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다시 경유차를 앞질렀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9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1천750.0원을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대전 및 중부권 지역에 대한 고객과의 접점과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지역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21일 볼보에 따르면, 대전 및 중부권 지역을 맞아온 볼보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13년만에 볼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후 매년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중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이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대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돌풍은 지속된다. 볼보의 인기차종인 XC60은 2년, XC40은 1년 6개월은 기다려야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고객 충성심이 깊다. 한 소비자는 볼보 XC40을 1년 6개월만에 인도를 받고나서 “기다린 보람을 차에 대한 만족도로 보상받았다”고 칭찬 일색이다. 이같은 고객들의 충성심에 힘입어 볼보는 상반기 수입자동차 신차 시장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20% 증가한 1만7천500대라고 밝힌바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은 SUV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신차 시장의 큰손이었다. 최다 판매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 대수는 총 91만5천1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78만3천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더 팔렸다. 연료별로 보면 상반기 동안 휘발유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 휘발유차는 47만7천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선택에 있어 보다 비싸더라도 내 가족과 자신을 위해 안전한 차를 구매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 중 하나다. 안전한 차인지 아닌지 구별법은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등에서 진행하는 차량 안전테스트 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PHEV)가 주관한 2023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과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을 공개했다.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독일차였다. 지난해 8만대 넘어선 벤츠 필두로 독일차 브랜드 신차등록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 독일차 중 SUV도 상당한 비중 차지했지만 절반 이상은 세단이다. E클래스와 5시리즈로 대표되는 중형이 대세였다. 휘발유가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경유 비중 줄고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 비중이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개인소비자가, 포르쉐는 법인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개인 소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도 주요 구매층으로 나타났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잘 팔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입 대비 매도 대수 올해 가장 적어, 11월까지 이미 11만대 이상 재고차량이 쌓여 있는 것. 특히 신차가격 뺨치게 치솟았던 3년 미만 최근 연식 차량일수록 재고차량 비율이 치솟고 있다. 외형별로는 세단보다 SUV가 3배가량 높았다. 실제로 재고차량 비율 가장 높은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드, 수입차는 토요타 RAV4였다.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중고차 매입은 96만227대로 매도(84만7673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승용차 시장 왕좌를 놓고 영원한 맞수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1월부터 9월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승자는 BMW다. 그러나 아직 BMW가 올해 승자라고 말하긴 이르다. 아직 올 연말까지 3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4분기 성적에 따라 1,2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과연 올해 왕좌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21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를 보면 벤츠와 BMW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1월은 BMW가 55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6~7일 강원도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진행된 V60 크로스컨트리(이하 V60)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기자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커피숍 디오슬로에서 롯데리조트 속초까지 60.2km 구간을 시승했다. 이날 강원도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다. V60 크로스컨트리의 안전·실용·편의 등을 테스트하기 좋은 날이었다. V60의 디자인 및 탑재 옵션 등은 관련기사로 대체한다. T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폭우 속 ‘아리아’ 역할 톡톡커피숍 디오슬로에서 롯데리조트 속초로 출발하기 전부터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현황을 보니 여성의 신차 구입이 전월 보다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 판매량이 급성장세를 보였다. 외형별로는 SUV가 시장을 주도했다. 차급별로 보면 중형이 대세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사용 연료별 대수를 보면 전기차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9월 한달간 전기차 판매량은 2만38대로 전월 대비 31.9%, 전년 동월 대비 81.6% 증가했다. 휘발유차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9월 휘발유차는 6만5669대로 전월 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2017~2018년 차량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1위 차종은 국산차의 경우 기아 모닝(TA), 수입차의 경우 벤츠 E클래스(5세대)였다. 올해는 경유차의 거래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29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의 올해 중고차 시장 실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고 승용차 실거래 대수는 매년 200만대 전후로 올해는 8월까지 약 130만대가 거래됐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고차 거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 출시 행사에서 기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차는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다. V60 크로스컨트리(이하 V60CC)는 세단과 SUV, 에스테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로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의 실용성을 겸비한 차다. 신형 V60CC는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등 한층 정교해졌다. 전면 그릴에 위치한 레이더를 통합한 엠블럼이 히든 테일 파이프 등 볼보의 새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산차 신규 등록 브랜드 1위는 기아가 차지했다. 8월 국산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역시 기아 쏘렌토였다. 기아가 신규등록, 베스트셀링 등을 독식했다. 바야흐로 기아 천국인 셈이다.2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차 브랜드의 8월 내수 실적은 쌍용차를 제외하고 모두 역신장이다. 이 와중에 기아는 8월 한달간 3만73771대를 팔며 형님인 현대차(2만6613대)를 가볍게 누르고 당당히 신규 등록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전월 대비 26.9%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에 발목을 잡혀 기아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국산·수입차 브랜드들이 판매 부진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판매부진에 끌려가는 모양새다. 6월 국산 승용차 판매 1위 브랜드는 기아, 수입차는 BMW였다. 6월 국산 승용 베스트셀링카는 현대 그랜저(IG),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였다. 중고차 시장에선 국산 차량 모델 대수 1위는 현대 포터2,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였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카이즈유 데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국산 승용차는 지난달 9만3680대, 수입 승용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7일 제네시스 왜건스타일 ‘G70 슈팅 브레이크(G70 SHOOTING BRAKE)’가 국내 출시됐다. 가격은 4310만원부터다. 판매는 내달 7일부터로, 오픈런 방식을 도입해 100대를 먼저 판매한다.27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 슈팅 브레이크’는 왜건 스타일이다.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을 뜻하는 ‘슈팅(Shooting)’과 짐 칸이 큰 대형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결합어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V90크로스컨트리(이하 V90CC)는 국내 외건 시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모델이다. 승용모델의 안락한 승차감과 SUV의 편리성을 겸비한 볼보 V90CC가 확 바뀌었다. 볼보의 글로벌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디젤엔진에서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교체되면서 완전 새로운 성능과 승차감을 갖추게 됐다. V90cc 시승을 통해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지 직접 확인해 봤다. 시승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서울 강서구)→자유로(파주 방향)→파주 임진각→ 자유로(서울방향)→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하월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車 트렌드를 보니 ‘SUV∙하이브리드∙비대면 구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2022년 당신의 다음 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엔카닷컴은 올해 자동차 구매 계획,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 및 연료 타입, 중고차 구매 트렌드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42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설문조사 3427명 중 71.4%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