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활위생 MSS그룹이 최근 조치원 생산공장 인근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 정화와 지역 사회 기여를 모두 하는 가치소비다.플로깅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MSS그룹 산하 쌍용 C&B 조치원 생산공장에서 시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인근에 있는 미호강과 조천연꽃공원 곳곳을 돌면서 폐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특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푸마가 청백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원삼성 엠블럼 컬러 들어간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머플러를 증정한다. 수원삼성의 팬인 소비자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팬심 가치소비를 제안한다.4일 푸마에 따르면, 이번 청백전 프로모션의 핵심은 수원삼성 앰블럼 컬러가 들어간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것이다. 수원삼성 엠블럼에는 블루, 화이트, 레드가 들어가 있다. 이 색상 중 하나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인 머플러는 지난해 5월 푸마코리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뚜기가 공식몰의 전면 개편 등 공들인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 상반기 오뚜기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나 증가했다. 구매 건수도 동 기간 40% 늘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을 위한 가치소비가 성장세를 견인했다.2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뚜기가 운영하는 공식몰인 오뚜기몰은 카레, 케챂, 마요네스, 라면, 컵밥, 가정간편식(HMR) 등 1천2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매달 출시되는 오뚜기 신제품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P&G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이 효과적 모발 관리를 위해 제품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하고, 전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새로운 제품들은 케라틴,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특별한 성분을 더한 팬틴만의 PRO-V 포뮬러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것처럼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팬틴의 PRO-V 포뮬러는 프로비타민 B5 비롯, 다양한 모발 영양 성분을 담아 스위스 비타민 연구소의 인증을 획득한 팬틴만의 독자적인 포뮬러이다. 손상된 모발에 즉각적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도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한국P&G는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올해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마케팅, 물류생산, 재무전략, 정보기술, 소비자시장전략, 인사까지 총 6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2025년 8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전공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및 시험 응시는 4월 1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2일부터 우회전을 할 때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에 불이 들어 왔을 때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승용차 기준)을 부과받을 수 있다.경찰청은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엄마가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맘앤마트’에 대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맘앤마트는 커피류를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 한 후 배송·환급 지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엄마가게(맘앤마트)’ 관련 상담은 총 455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9건으로 신청 사유는 모두 배송·환급 지연이었다. 품목별로 커피가 320건은 전체 중 70.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화장품이 60건(13.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국민들은 대체공휴일이 추진되고 있는 성탄절과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해 117일을 쉴 수 있다. 지난해보단 하루 줄었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법정 공휴일은 117일이 될 전망이다. 일요일은 53일이다. 국경일과 설날 등 공휴일은 16일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합하면 69일이지만 신정과 설날이 일요일이라 실제론 67일이다. 주 5일 근무자라면 휴무인 토요일을 더해 총 119일을 쉴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설과 추석 연휴,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과 겹쳐 쉴 수 있는 날은 116일로 줄어든다.이에 정부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부터 전기요금이 4인가구 기준으로 월 4000원 넘게 오른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률은 올 4분기 대비 9.5%에 이른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1~3월)에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는데 내년 전력량요금과 기후환경요금이 각각 kWh당 11.4원, 1.7원 오른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행 조정 상한대로 kWh당 5.0원이 적용된다.이번 요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28일 저녁 10시 대한민국과 가나전의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전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응원전 참여 시민의 귀가 지원을 위해 대중교통 특별운행, 인파가 몰릴 경우 광화문 광장 구간별 교통통제 등을 실시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민국vs가나전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전에 서울시와 종로구, 경찰, 소방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 행사 종료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된다.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맹점에게 인테리어 공사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아 도미노피자가 제재를 받았다.1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미국 도미노피자와 국제 가맹계약을 체결해 국내 가맹 사업에 관한 모든 권한을 보유한 도미노 피자의 국내 가맹본부인 청오디피케이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0명의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의 권유나 요구에 따라 점포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였음에도 이에 소요된 공사비 51억 3,800만 원 중 가맹사업법상 자신이 부담해야 할 금액 15억 2800만 원을 가맹점주에게 지급하지 않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일부 골프용품은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보다 국내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시 국내 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골프용품 5개 품목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3개 브랜드 24개 제품의 국내 가격과 해외직구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5개 품목 중 드라이버(5개 제품), 퍼터(5개 제품), 아이언 세트(4개 제품)의 경우 총 14개 제품 중 11개 제품은 해외직구가가 국내구매가보다 최저 19.5%에서 최고 100.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세븐일레븐, CU, GS25 등 편의점과 설빙, 놀부보쌈&놀부 부대찌개 등 유명 휴게·일반 음식점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특히 제주도에 있는 GS25 편의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24개 업소 들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유원지·놀이공원,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일회용 생리대 사용에 따른 휘발성유기화합물 노출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생리 관련 불편 증상과 관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등 정부가 5세에서 45세 이하 여성, 1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사용실태 파악 및 관련 증상에 대해 설문조사 및 전국 19세에서 45세 이하 여성 2600여 명이 10개월간 작성한 생리일지를 통해 생리용품 사용과 불편 증상 등 여성 건강과의 시간적 선후관계 및 관련성을 평가를 분석한 결과다. 22일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6년간 키즈카페 사고 1543건 중 담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인지한 사고는 단 3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문체부가 선제적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19일 전제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는 총 1543건으로 주요 사례를 보면 만 7세 남아는 지난 5일 키즈카페에서 미끄럼틀 타다 넘어져 발목의 타박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만 8세 여아는 지난해 10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29일 올해 단풍이 시작됐다. 설악산(해발 1천708m)의 첫 단풍이 관측된 것.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이번 단풍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 하루 늦은 수준이다.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하순의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강원지방기상청 관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제 QR코드로 식품 표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 안전·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사항은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는 QR로 제공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제품 포장재에 기재하는 식품표시사항 중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 표시사항의 가독성을 높이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표시사항을 스마트라벨(QR코드)로도 제공할 수 있는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음식점의 비위생 영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또 비위생으로 영업을 하던 22개 배달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점검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해당업소들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하절기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들이다.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실시한 배달음식점 위생 특별 점검에서 22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영업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인가구가 혼자서 명절을 보내도 외롭지 않도록 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31일 서울시는 1인가구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특색있고 더욱 풍성한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180개로 늘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인가구의 수요를 반영해 3~5월에 119개, 6~8월 157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선, 서울시는 특히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보내는 1인가구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가족과 만남을 미룬 1인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특별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격비교사이트 가격정보가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22%가 사이트 내 가격정보와 실제가격이 다르고, 이중 78.5%는 더 비싼 것.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가격정보 정확성이 낮고 표시시항이 미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소비자원이 네이버 쇼핑, 카카오 쇼핑하우, 네이트 쇼핑, 다나와, 에누리, 쿠차, 행복쇼핑 등 7개 주요 가격비교사이트를 대상으로 사이트 내 주요 표시 및 해외직구 관련 정보제공 실태 점검, 조사대상 품목 검색 후 상품 가격정보 비교 등을 진행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