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4월 부산 해운대에 가면 1980년대 대한민국의 평범한 어느 가정집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이 공간은 아모레퍼시픽이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는 문화 팝업 ‘유행화장展(전)’이다. 유행화장전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가치소비자들을 만났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는데 부산에서도 문화 가치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4월21일 오후 기자는 부산 해운대 '유행화장전' 팝업에 다녀왔다. 팝업 위치는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 모래사장에 인접한 곳으로 여행객의 통행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캔 제품 섭취 등으로 주석이 체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 제품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고, 캔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방법 등을 실천하면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프라이팬, 냄비 등 식품용 가구·용기 새 제품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의 궁궐의 문화를 이어가고, 궁궐의 숲을 가꾸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문화재청과 함께 창덕궁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창경궁에서 궁궐의 숲을 보존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한국의 뿌리가 되는 문화와 역사를 지켜가는 활동으로, 가치소비자에게 환영받을 만한 활동이다. 전시 행사와 체험 행사로 궁궐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도 생긴다.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진행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고,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싶은 가치소비자들도 주목할 만 하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과 공유하는 사업인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Art of Whoo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SNS 내 허위과대 광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파워블로거가 SNS 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다. 그 뒤를 이어 유튜버·인플루언서 등이 파워 블로거 자리를 꿰찼지만 이들의 감언이설은 지속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SNS에서 식품·화장품 등을 광고·판매하는 인플루언서 84명 계정의 부당광고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54개 계정에서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식품의 경우 체험 후기 등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기업들이 친환경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위해 새로운 기업과 인물을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술과 제품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가치소비자들 역시 중시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친환경적인 화장품 포장재 솔루션과 재활용 기술 등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탁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리케이는 해양 생태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13세에서 24세의 청년층에게 모집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로레알코리아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는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 지구의 달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위한다. 리필과 리사이클링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공병 수거를 통해 폐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선다. 또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식수 후원 사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니스프리는 ‘HAPPY EARTH DAY’ 캠페인을, 아베다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실행한다. 지구 환경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치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기념해 리필과 재활용 등 지구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비건 화장품의 카테고리 확장이 눈에 띈다. 비건 인증을 받은 펌제와 립 틴트 제품이 출시된다. 비건 인증을 통해 가치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넘버쓰리코리아는 영국비건협회 인증의 펌제 라인을 선보이며, 뉴스킨은 브이라벨 인증 비건 립틴트를 출시한다. 펌제 신제품은 비건과 피타, 할랄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넘버쓰리코리아는 비건 인증을 받은 펌제 ‘보타니컬 라인’을 선보인다. 영국 비건 협회의 인증 마크를 받았다. 비건에 그치지 않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 중 하나가 ‘비건’이다. 채식주의를 뜻하는 비건은 식생활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제 뷰티, 패션 업계에서도 열풍의 주역이 됐다. 비건 화장품, 비건 패션 등의 단어도 이제는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화장품은 특히 동물실험 방지법 등이 생기며 사회적 인식 역시 많이 바뀌었다. 그 전에는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에 와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이 당연해진 것이다. 비건 뷰티 역시 이 길에 들어섰을 지도 모른다. 몇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를 위한 비건 뷰티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의 권리에 관심이 많은 가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큰 기준이 된다. 비건 뷰티는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베이지크는 비건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인다. 공정무역으로 생산하는 페루산 원두를 선별해 사용했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은 배제했다. 라타플랑은 호텔과 협업하는 패키지에 비건 핸드 바디워시 제품을 선보인다.베이지크가 비건 뷰티 ‘리바이탈라이징 C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 궁중 문화와 서울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탄생했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TV홈쇼핑 판매 방송 중 욕설, 실언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유명 쇼호스트들로 시끄럽다. 후폭풍도 크다. 일부 소비자들이 해당 TV홈쇼핑 불매운동에 나설 분위기다.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쇼호스트들은 TV홈쇼핑 전속 쇼호스트가 아닌 프리랜서들이다. 분명 전속 쇼호스트들에 대한 관리 지침 등이 있겠지만 프리랜서 관리 지침 여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프리랜서들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3일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생방송 도중 "XX"이라는 욕설을 한 정윤정 쇼호스트에 대해 홈쇼핑 방송 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한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소재 역시 업사이클링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이 출시됐다. 또한 소비자 100명과 함께 개발한 고객 맞춤형 제품도 소식도 있다. 비프루브는 못난이 당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뷰티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비건 인증과 저자극 테스트, 친환경 종이를 이용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비레디는 패션 커뮤니티 회원 100명과 제품 개발을 함께 해 남성 고객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다.코스모코스 비프루브는 비건 뷰티 스킨케어 ‘리얼캐롯’ 라인을 출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화장품 용기가 환경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유용한 정보가 발표됐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상위 화장품 유통·판매업체 15개의 대표 화장품 294개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16곳을 통해 화장품 용기 의 재활용 등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재활용이 쉽지 않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용기가 62.6%(184개)나 됐다. 최우수 등급은 2개, 우수 등급은 45개 밖에 되지 않았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을 표시한 제품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들이 살펴볼만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화장품을 구매하며 가장 손쉽게 가치 소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된 ‘비건 뷰티’의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또한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기준으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도 출시됐다. 아떼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동물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비건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들이 주목할만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환경과 업사이클링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위한 소재 선택과 포장을 최대한 줄인 제품과 여성들의 고민에 집중해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출시됐다.무인양품은 신제품에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념을 반영했다. 모든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선택했고, 보다 효율적인 업사이클링을 위해 최대한 투명한 재질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표시사항 스티커는 제거가 가능한 라벨을 이용했고, 박스 포장을 생략해 종이의 사용량도 줄였다. 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이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이에 산업계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ESG 실천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가치소비를 촉진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ESG 실천을 통해 가치소비 촉진에 가장 열심인 한국코카콜라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린다. ‘물 환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코카콜라는 기후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내 삶의 터전인 지구의 건강도 챙기려면 무엇을 하면 좋을까. 내게 맞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제 시작이니 정보를 알고 싶고 이왕이면 즐겁게 가볍게도 시작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아이들에게 친환경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경험시켜 주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없을까' , ' 비건인으로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은데...' 등 이러한 생각을 가진 이들에게 꼭 맞는 행사가 있었다. 바로 올해로 7회 째를 맞은 '베지노믹스페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환경에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성분적으로 노력하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 출시된다. 소비자들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안정성 테스트를 거치고 향료 등 유해 성분을 제외한 것도 특징이다.에스트라의 신제품은 무기자차로, 바다 속 산호초를 위한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다. 논옥시벤존과 논옥티녹세이트 등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을 제외했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자들이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안심을 위해 인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