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를 위한 비건 뷰티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의 권리에 관심이 많은 가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큰 기준이 된다. 비건 뷰티는 화장품 제조 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말한다. 베이지크는 비건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인다. 공정무역으로 생산하는 페루산 원두를 선별해 사용했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은 배제했다. 라타플랑은 호텔과 협업하는 패키지에 비건 핸드 바디워시 제품을 선보인다.

베이지크가 비건 뷰티 ‘리바이탈라이징 CE 선스크린’을 출시한다. 자외선 차단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항산화 평가를 완료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PA++++며,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함유하여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케어한다. 안자극 대체 평가를 거쳐 눈가 시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를 위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로 완성했다. 비건 스쿠알란과 그린 커피빈 오일의 수분 베이스로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그린 커피빈은 공정무역으로 생산하는 페루산 원두만 선별해 개발한 그린 커피빈 오일을 썼다. 자외선 차단 성분 중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했다.

라타플랑은 호텔 목시 서울 인사동과 협업한 ‘펌핑 업 다홍’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서 ‘라타플랑 다홍 핸드&바디워시 트라이얼 키트’ 2세트를 체험할 수 있다. 라타플랑의 ‘다홍 핸드&바디워시’는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 전통 의복인 다홍치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향긋한 제주 하귤과 상큼한 자몽, 고즈넉한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향이다. 달맞이꽃, 동백나무씨 등 오리엔탈 에센셜 오일과 편백수, 연꽃잎 등 식물성 성분이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킨다. 라타플랑 다홍 핸드&바디워시는 콜라보레이션 기간 내 목시 서울 인사동 140개 전 객실에 비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