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제외 비건 인증 획득한 신제품, 패키지도 FSC 인증, 웨이블 성분 걱정 완화 테스트 완료 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 소비자들이 살펴볼만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화장품을 구매하며 가장 손쉽게 가치 소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된 ‘비건 뷰티’의 신제품 소식이 들렸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또한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기준으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도 출시됐다.

아떼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뷰티 신제품을, 웨이블은 성분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아떼, 웨이블)
아떼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뷰티 신제품을, 웨이블은 성분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아떼, 웨이블)

 

아떼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동물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비건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FSC 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웨이블은 소비자들의 성분에 대한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500번 이상의 연구와 에프터 테스트를 완료했다. 화장품 원료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EWG 등급에서도 전 성분 0~2등급을 받았다.

LF의 브랜드 아떼(athe)는 2023 S/S 컬렉션 어센틱 에어리 립밤을 출시한다. 다홍빛 코랄 컬러의 ‘써니 사이드 업’, 맑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핑크 어 랏’, 체리빛 레드 컬러의 ‘체리 베리 머치’로 구성했다. 립밤을 덧바를수록 보다 선명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표현하는 제품이다. 식물성 보습케어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패키지는 입체적인 트라이앵글 모양에 투톤 그라데이션 컬러를 활용했다.

웨이블은 탄력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데센도를 출시한다. 브랜드에 따르면 데센도 성분들은 독자적인 자체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고탄력 유지기술을 특장점으로 하고 있다. 여타 화장품들과 달리 기존대비 높은 침투율을 가지고 있어, 피부 속 깊은 곳 까지 스며들며 1회 사용만으로도 안면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핵심 성분인 아티초크잎추출물, 프룩탄, 잔틴은 붓기완화와, 독소제거에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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