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환경을 살리는 방법 중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 컵','다회용기' 사용하기에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해, 시민들의 친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돕는다. 서울시의 폐플라스틱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 플라스틱류 폐기물은 약 22% 증가했으며, 시민 1인당 플라스틱류 폐기물 배출량은 약 24% 증가(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 한국환경공단)할 정도로 이미 심각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텀블러, 다회용 컵·용기 사용이 자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기업들이 ESG 천에 앞 다투어 나서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로, 'ESG 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ESG는 가치소비와 맞물린다. 가치소비는 소비자가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기준 중 하나가 기업의 ESG 실천 여부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 사회에서 성 불평등은 여전하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평등고용, 여성 소상공인 돕기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보란 듯이 성 불평등을 깨고 기업을 이끄는 여성 CEO들도 있다. 기업속 성 평등 구현을 위해선 ESG 실천과 소비자들의 가치소비가 필요해 보인다.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여성 취업의 불균형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한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급여 비교조사’에 따르면 150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2년 국내 유통업체의 연간 매출 동향을 정리했어요.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자료에 따르면 (2월2일), '22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온·오프라인 부문 합산 9.2%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8.9%, 온라인 9.5%) 여기서 오프라인 매출은 백화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 매출 상승 요인이 크고 (각각 15.7%, 10.8%, 1.4%), 온라인은 매출은 온라인쿠폰 및 간편식 수요, 여행·화장품·공연 구매 요인이 큰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세부적으로 보면, 대형마트는 스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이용에도 가치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배달앱 이용자 중 상당수가 민간 배달앱 보다 공공 배달앱에서 서비스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 2017년 2조 7천 325억원에서 2021년 25조 6천 783억원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배달앱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 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에서 시작했다. 배달앱 시장 성장과 함께 과도한 중개수수료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지자체가 이윤이 목적이 아닌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공공배달앱을 만들었다. 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이용자들은 민간 배달앱 보다 공공 배달앱에 더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민간 배달앱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앱은 대구로였다. 민간 배달앱 중에서는 쿠팡이츠가 만족도 1위에 올랐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공·민간 배달앱 등 7개 배달앱에 대한 종합 소비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2점이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점수가 높은 반면 서비스 체험 이상 대비 만족도는 점수가 낮았다.배달앱 종합만족도 1위는 대구로가 차지했다. 대구로는 종합만족도 3.62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국내외 유통기업의 ESG 대응 현황을 정리했어요.먼저, 리퍼브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의 베스트바이 아울렛, 이케아의 알뜰코너(최대 80%), 쿠팡의 박스훼손 제품 할인판매를 들 수 있어요. 여기서, 이케아코리아의 알뜰코너의 경우 취지는 좋지만 단순히 훼손·전시 제품의 재고를 처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둘째, 중고거래 활성 기업 사례로는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인 파페치의 세컨드라이프(고객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7일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3이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됐다. 이와 함께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도 공개됐다. 이번에도 공시지원금을 받아 갤럭시 S23을 구매하는 것보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해 선택 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17일 이통3사에 따르면, 확정된 갤럭시 S23의 공시지원금은 전작인 갤럭시 S22와 동일한 8만4천~24만원이다. 24개월 기준이다. 이통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내건 곳은 KT다. KT는 월 13만원의 요금제인 초이스 프리미엄을 선택 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의 밸런타인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앞 다투어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총 출동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밸런타인데이날인 오는 14일까지다. 쿠팡이 꺼내든 할인율은 최대 50%다. 밸런타인 선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상상앤드,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킨더 등 인기 초콜릿 상품을 기간 한 정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단 하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7일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유통업계가 앞다투어 각종 혜택을 들고 갤럭시 S23 자급제 모델 고객 흡수에 나섰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 갤럭시 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와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기준 갤럭시 S23이 115만 5000원, 갤럭시 S23 플러스가 135만 3000원, 갤럭시 S23 울트라는 159만 9400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와 S펜이 탑재됐다. 갤럭시 S2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이번 사전예약한 갤럭시S23 시리즈의 개통은 14일,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통신3사는 고객 모시기를 위해 제조사 혜택 뿐 만 아니라 각 사만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통신 3사 어느 곳에서나 받을 수 있는 제조사 혜택은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에 제공하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상 증정’ 혜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설 물류(택배 접수)를 마무리했다. 우체국 택배와 로젠택배는 19일 집하를 마감하지만 사실상 모든 택배 배송이 끝났다. 이에 따라 百·쿠팡·컬리 등 유통업체들의 막판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은 이날 집하를 마감했다. 배송 마감일은 20일이다. 우체국택배와 로젠택배는 오는 19일 집하를 마감한다. 편의점택배는 지난 17일 집하를 마감했다. 사실상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 접수는 끝났다. 지금부터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 로켓설치를 이용하면 강원 산간에 살아도, 제주에 살아도 가전·가구·타이어 등을 주문후 다음날 설치 받을 수 있다. 쿠팡이 도서 산간 지역도 추가 비용 없이 내일 받아 설치 가능한 시대를 만들고 있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는 지난 2019년 시작했다. 쿠팡이 직매입한 제품으로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하고, 고객은 배송받고 싶은 날짜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제품은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1~2주씩 기다려야 하지만, 쿠팡에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G마켓·SSG닷컴·위메프·롯데온 등 이커머스가 할인 행사로 새해를 열었다. 1월 설 선물세트 판매를 비롯, 설 연휴 관련 상품, 생필품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이 내세운 명분은 명절 물가 잡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겨울 패션 상품 세일로 새해 첫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명은 ‘1월 패션위크 New Year Last Chance(새해 마지막 기회)’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쿠팡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에 진행하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쿠팡이츠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쿠팡캐시 3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쿠팡이츠와 쿠팡트래블이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우선 쿠팡이츠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총 300만원을 증정한다. 쿠팡캐시는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쿠팡트래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역시 쿠팡캐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쿠팡이츠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누른 후, 이벤트 기간 내 쿠팡이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시세이도 코리아의 수장이 바뀐다. 지난 1997년 한국에 진출한 시세이도가 처음으로 여성을 CEO(이하 대표)로 선임했다. 시세이도 코리아에 새로운 여성 바람이 불고 있다.19일 시세이도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임된 양근혜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로레알, 클라란스, 더바디샵, 쿠팡 등 뷰티 및 소비재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브랜드 성장과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전 직장인 쿠팡에서는 쿠팡 최초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입점을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조직을 진두지휘 하며 마케팅과 유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커머스가 연말 세일에 돌입했다. 각사마다 정한 특정 카테고리 품목에 대해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 등 돈 쓸 때가 많은 연말, 조금이나마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생필품 연말 결산세일을 진행한다. 대상은 와우 회원이다.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생필품 연말 결산세일에는 피죤, 참존, 아이깨끗해, 쿤달 등 인기 브랜드 53개가 참여한다. ‘피죤 건조기용 시트 섬유유연제’,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국내산 원단의 ‘참존 톤업핏 마스크’ 모두 1만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식품기업 하림이 MZ세대가 열광하는 포켓몬 시리즈를 담은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과 24일 일괄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하림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은 하림이 올해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시한 △포켓몬 치즈너겟 1봉 △포켓몬 치즈핫도그 1봉 △피카츄 돈까스 2봉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귀여운 포켓몬과 눈꽃이 그려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포켓몬 치즈너겟’은 국내산 닭고기에 치즈를 더해 귀여운 포켓몬 모양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개인정보유출 위험을 방치한 LG유플러스와 SSG닷컴 등이 9000여만원의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0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등에 총 4100만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에 총 51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수행과정에서 가상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파일을 사용한 것도 모라자 해당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네트워크 폴더에 공유해 테스트에 참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번엔 사이버먼데이 행사 등 이커머스가 이달말까지 해외직구 파격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달 블랙프라이데이 등 행사로 해외직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G마켓이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판매를 지난달 동기간 대비 비교한 결과 명품, 가전기기, 건강식품 등이 불티나게 판매됐다. 직구 전통 강자인 수입명품은 229% 증가했고, 이어 음향기기(140%), 주방가전(136%), 계절가전(92%), 모바일/태블릿(70%), 영상가전(68%) 등 고단가 품목인 디지털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