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차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경유차를 누적 판매량으로 앞섰다. 하이브리드차 신차 판매량을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경유차 대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구매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차 보단 소형차, 준준형보단 중형, 준대형차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UV에 대한 선호는 지속됐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신차등록 대수는 총 175만 2천37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친환경차인 뉴 랭글러 4xe가 올 상반기에 국내 출시된다. 지금도 주문은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지프의 첫 번째 전기차인 어벤저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로 잡혔다. 환경 가치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단종 소식을 알린 래니게이드는 올해 국내서 계속 판매된다. 3일 지프 뉴 랭글러 국내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됐다. 랭글러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지프의 대표 친환경차 중 하나다. 이번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된 이유와 국내출시 일정이 궁금해진다.이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구매하면 알프트 투어 참여 기회가 생긴다. 선착순 36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다. 친환경차 구매하고 알프스 투어까지 챙길 수 있는 가치소비 기회다.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알프스 투어는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를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세 모델을 번갈아 시승하며, 환상적인 알프스 풍경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한다.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 및 현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코로나 팬데믹이 터진 2020년 이래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는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고용의 불확실성과 교육의 급격한 가치 하락이었다. 박사 학위가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고, 거기다 팬데믹 이후로 고소득, 고학력자들을 위협하는 요소가 2가지 등장했으니 블루칼라는 스마트팩토리, 화이트칼라는 생성형 AI였다. 이들로 인해 안 그래도 평생고용이란 말은 이미 옛날에 사라져버린 상황에서 사무실의 책상 숫자까지 줄어드는 흉악한 현실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재택근무는 이미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카드가 친환경 교통 특화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드명은 ‘어디로든 그린카드’인데 이카드를 사용하면 전기·수소차 충전 최대 4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혜택뿐 아니라 카드 플레이트 재질면에서 친환경이다. 혜택은 전기차/수소차/공유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이다. 지난달 실적이 30/60만원 이상이면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충전 금액의 20/4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월 최대 2만 포인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차 바람이 거셌다. 하지만 친환경 차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 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 대비 13.9% 증가했지만, 하반기부터 대기 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 영향, 그리고 열약한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등 국내 전기차 수요가 급감했다. 현재 정부가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됐고, 지난달 판매량이 반등했다. 내년에도 정부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차 바람이 거셌다. 환경 오염 주범인 경유차 판매량이 감소하는 대신 그 자리를 친환경 차가 메꿨다. 친환경 차 중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하이브리드차 연간 3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1일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승용차 연료별 신차 판매 순위 1위는 휘발유 차였다. 휘발유 차는 11월까지 누적 82만 8천554대를 기록했다. 2위는 28만8천834대를 기록한 경유 차, 3위는 근소한 차이로 경유 차를 바짝 추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가 당분간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국내 출시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이다. 전기차 가격에 대한 부담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 국내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국내에 출시하겠다는 것이 토요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환경 중시 소비자에게 토요타는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번째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되살아나고 있다. 3분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했던 판매량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의 전기차 신차들과 테슬라의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몸값을 낮춘 전기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을 맞아 자동차브랜드들이 전기차 대대적인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반등 이유로 꼽힌다. 내년에는 볼보, 지프, 캐딜락 등 수입차 브랜드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구매는 환경 가치소비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LG유플러스가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U+Drive 제휴(지난해 6월) 에 이어 이번엔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이젠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할 때 자동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통신사 선택도 중요해졌다. 그 예가 바로 토요타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 이용자가 토요타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면 전기 충전 시 혜택이 제공된다. 합리적 선택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가치소비인 셈이다. 11일 양사에 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강원 영동 지역에서도 볼보자동차를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 지역 최초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특히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태양광 판넬, 모션센서 등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요소들이 적용된 친환경 전시장이다. 환경 가치소비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6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총 대지 면적 2,925㎡(약 886평)에 연면적은 936.9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의 가격인하 카드도 중국산 브랜드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11월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폴스타는 전월 대비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감소했다. 오는 2025년부터 폴스타4의 생산을 국내에서 하기로 하는 등 중국산이라는 꼬리표를 떼기에 급급한 상황. 문제는 중국 생산에 있지 않다. 중국 브랜드라는 것이 문제다. 현재로선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한데, 폴스타는 국내 진출 이후 사회공헌활동 등 CSR는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에도 자동차 내수 시장에 어려움이 예고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내년 국내 자동차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내수는 1.7% 감소하고, 수출은 1.9% 증가, 생산은 0.7%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도 자동차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선 더 좋은 가격, 좋은 혜택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 가치소비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4일 KAMA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그 동안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프리미엄 SUV 전기차 시장에서 친환경 가치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EX30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 EX30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이에 기자는 지난달 29일 프레스 오픈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체험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삶의 작은 감동이 커다란 의미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EX30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행사장인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 입구에 들어서면 오늘의 주인공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전휴성 기자] 볼보 EX30 사전예약 이틀만에 1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수입 프리미엄 소형 SUV 전기차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초반 반응에는 오롯이 디자인이 한몫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볼보자동차 외관 디자인 총괄 티 존 메이어가 말하는 EX30 디자인 이야기를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지 공개 행사에 이어 29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 소그룹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통해 들어봤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EX30 공개 행사에서 볼보자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EX30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 올해 1만 7천 대를 판매함으로써 수입차 업계에서는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이 성장한 브랜드 중에 하나다. 히디크 감독이 얘기했었다. 스틸 배가 고프다고, 저의 볼보자동차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EX30과 함께 3만 대를 판매하는 메이저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EX30은 볼보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모든 안전 성능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