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마트가 내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요마트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생필품 즉시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마트가 요기요가 운영하는 생필품 즉시 배달서비스로 알고 배달의민족의 B마트로 흡수될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됐다. 그러나 요마트는 딜리버리히어로 계열회사 중 하나로 요기요 매각과는 별개다. 요마트를 운영하는 곳은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코리아다. 따라서 요마트가 서비스 중단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요기요 매각을 놓고 배달통, 요마트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배달통은 내달 24일 서비스를 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 바람이 배달앱 시장에 거세다. 쿠팡이츠가 내세운 단건배달을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배달앱 1위와 3위가 단건배달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반면, 배달앱 2위인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과연 3사의 정책이 배달앱 시장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오는 6월부터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지역은 전국이다. 단건배달은 1주문 1배달을 말한다. 배달의민족은 단건배달 서비스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 업계 최초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지 10년만의 일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있었기에 매출 1조원을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이 우아한형제들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푸트테크 1위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는 전략이다.3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은 1조995억 원(K-IFRS 연결기준)이다. 이는 전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배달서비스 및 고객 편의확대에 집중한다. 배달의민족이 차세대 배달 시스템인 배달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요기요는 배달서비스 확대 및 고객 편의 향상에 무게를 뒀다.국내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 시스템인 배달로봇에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국내 업계 최초로 배달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한 우아한형제들이 그동안 자사 배달 로봇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의 경우 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배달앱 업계가 시장 점유율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2위인 요기요가 가장 활발하다. 요기요는 이마트24와 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와 함께 T 핵심 인재를 확보하여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김봉진 의장의 더기빙플래지 재산 환원 첫 이행으로 외식업주 대상 생계비 지원 계획발표에 이어 코로나19로 대면 고객이 급감한 백반집 업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외식업주 지원에 주력한다. 업계 꼴지인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잭팟을 터트린 쿠팡에 이어 우아한형제들도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준다. 여기에 우아한형제들은 격려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우아한형제들의 주식 나눔과 격려금은 회사 차원의 지급이 아닌 김봉진 의장의 사재 출현이다. 사내외 구성원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 플랫폼 업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앞서 쿠팡은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 포함 현장 근로자 에게 1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부여한다고 밝힌바 있다.11일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직원, 라이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등 배달앱이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민은 국내 배달앱 최초 음식 특화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론칭했고, ‘요기요’가 편의점 CU와 함께 콜라보 상품 ‘요기요 사탕뽑기’를 출시하며 화이트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날 배민이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음식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공식 론칭했다. '배민쇼핑라이브' 시청 방법은 배민 앱내에 새로 생긴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창업자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기부가 5000억원 정도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평생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보니 현재로썬 기부 규모를 가늠하기 힘들다. 김의장이 기부하는 기부금은 교육, 문화예술, 자선단체 후원 등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봉진 의장의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은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통해서 이뤄진다. 더 기빙 플레지는 지난 2010년 8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앞으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악성 리뷰는 일정기간 게시가 중단된다. 가맹점주가 단골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 고객 전화번호도 제공된다. 15일 배민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약식을 갖고 가맹점주들과의 건강한 상생 협력 문화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서비스 이용 전반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민은 가맹점주가 단골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 가맹점주에게 고객 전화번호를 좀 더 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점유율 1등인 배달의민족이 설명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던 쿠팡이츠, 요기요 등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4일 배달의민족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 판매 제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한다. 배민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각 지역의 신선한 먹을거리를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이번 기획전은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27일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위드유센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온라인 ‘성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30인 미만 외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규모 사업장은 성희롱 피해율이 높은 데 반해 성희롱 예방과 피해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서울시 외식업 사업장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IT, 바이오,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띌 정도다. 실제로 이들 기업들은 높은 성장세에 걸맞게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거나 지속적인 인재 수혈을 위한 상시, 수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사람인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버 및 금융 IT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금융 IT 개발자(코어뱅킹/금융정보개발) ▲서버 개발자(서비스개발/고객플랫폼)이다. 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딜리버리히어로(DH)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 매각을 공시했다. DH가 이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변수가 없는 한 우아한형제들의 인수가 기정사실화 됐다. 그러나 인수와 매각이되는 두회사의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이례적으로 그동안 인수건과 관련,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던 우아한형제들이 입장문을 통해 “세계로 뻗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매각이 결정된 DHK는 공정위 조건부 승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다.이날 양사의 입장문은 예상과 달리 우아한형제들이 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요기요를 매각한다는 소식과 관련,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가 진위여부 확인에 나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8일 DH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주식 약 88%를 취득하는 배달의민족-요기요 배달앱 사업자간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조건은 DH가 보유하고 있는 DHK 지분 전부를 6개월 이내에 제 3자 매각이다. 6개월내에 매각할 수 없을 만큰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DH 입장에선 우아한형제들을 합병하기 위해선 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생활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이 실생활속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전에는 음식을 요리하고, 음식을 서빙하고, 길을 안내하는 등 시범 서비스에서 본격적인 실생활로 투입되고 있다. AI로봇 실생활 시대가 열리고 있는 셈이다. 현재 국내 AI 로봇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우아한형제들과 LG전자다. 여기에 이통사로써는 KT가 활발하게 영역을 확대 중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외식업체 썬앳푸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외식업계 디지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신용카드를 통한 고객 혜택 제공에 집중한다. 배달의민족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이하 PLCC)를, 요기요는 신한·삼성카드 등 제휴 신횽카드를 선택했다. 즉 배달의민족은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요기요는 고객층 확대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쿠팡이즈 등 다른 경쟁사는 PLCC, 제휴카드가 없다. 향후 이들 역시 신용카드 마케팅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현대카드 PLCC ‘배민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앞서 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려던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변수가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배달의민족을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매각하라고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린 것. DH는 공정위의 제안(결정)을 받아드리지 않기로 했다. 공정위 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과연 DH가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요기요를 운영하는 DH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최근 공정위가 DH와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DH에 전달한 것이 맞다”며 “이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SDGBI·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상위그룹에 선정됐다. 이는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세계 최초다. 3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UN SDGBI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경영 분석 지수로, 인권, 환경, 경제, 사회 등의 영역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활동을 추구하는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조·유통 기업들이 포장지 등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특히 추석 연휴 전후, 명절용 선물 세트, 명절 음식 포장재 등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들이 친환경 추석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 이번 기업들의 선한 행보가 주목을 받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피앤지가 이마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작, 전국 이마트 매장 및 SNS 채널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추석 연휴 전후로 발생하는 각종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에 나선다.자원순환사회연대의 자문을 통해 제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멀지 않아 실생활에서 배달로봇이 배달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의 배달로봇이 그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보도와 횡단보도에서 운행하고, 공원까지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3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월 과기부에 '실내외 배달로봇 실증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특례'를 대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