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자동차 판매 실적을 보니,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에서 경기 침체 등 여파로 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내수 감소분을 해외 수출에서 만회, 선방했다. 4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차·KG모빌리티의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완성차들의 판매 대수는 총 69만91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업체별 글로벌(내수 및 수출, 해외 판매 포함)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내수 5만 3천911대, 해외 30만 3천24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 7천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6월에도 ESG 실천을 지속했다. 특히 6월은 환경의 달이다.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동차 업계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양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마찬가지다. 이는 결국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브레이크 디스크, 파이프, 코일 스프링 등 자동차 폐자재가 북스탠드, 연필꽂이, 와인스탠드, 소파와 스탠드형 선반로 다시 태어났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3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일환으로 국내 아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7월부터 국산차 개별소비세(개소세)가 30만원 정도 낮아져, 소비자 판매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내제조물품을 제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과세표준을 판매가격 방식이 아닌 추계 방식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제조단계 이후 유통·판매 등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이 제외돼 과세표준 자체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때문에 국산차의 세금이 평균 20만~30만 원 내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러시아, 중국, 몽골 등(키르키스탄,우즈베키스탄, 투르크 메니스탄)으로 둘러싸인 국가, 카자흐스탄의 자동차산업 현황을 정리했어요. '22년 카자흐스탄의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7만8441대로 ('21년 동기 대비 23.4%증가) 승용차 생산은 7만1418대, 상용차 생산은 7023대 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승용 30%△, 상용차 23%▽) 현지 생산 기업별로 보면, 카자흐스탄 북부 주에 위치한(03년 설립) 반조립(CKD) 공장인 SARYARKA AVTOPROM(SAP)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정부가 국내 도입 3년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한국형 레몬법)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월 도입․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반복된 하자 발생 시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청하고, 제작사와 분쟁 발생 시 중재(仲裁)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도록 하는 제도다. 레몬법 도입 이후 중재 신청이 급증 추세다. 지난 2019년 79건이던 신청은 2020년 668건, 지난해 707건으로 증가했다.26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처럼 제도의 도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의 판금 기술이 스웨덴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볼보 스위덴 본사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 부문 및 판금 부문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VISTA(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 2022’에는 자국 경연을 통해 선발된 전 세계 40개 나라의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판금 부문 종합 2위(H 모터스 성수), 일반 부문 종합 5위(천하자동차 영등포 양평)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7일 ‘아우디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성료’, ‘쌍용차 군 지휘차량 지속적 물량 확대’, 폭스바겐 전국 시승 이벤트‘ 등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의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House of Progress)’ 브랜드 전시 행사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앞서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행사장을 운영했다.(관련기사 참조) 이번 행사에서 아우코리아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 등 아우디 브랜드의 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 등 車브랜드들이 신차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경차의 최강자 캐스퍼의 새로운 트림을, 기아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에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 DBX707’이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The Essential)’을 출시했다. 디 에센셜은 출시 1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해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으로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현황을 보니 여성의 신차 구입이 전월 보다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 판매량이 급성장세를 보였다. 외형별로는 SUV가 시장을 주도했다. 차급별로 보면 중형이 대세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사용 연료별 대수를 보면 전기차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9월 한달간 전기차 판매량은 2만38대로 전월 대비 31.9%, 전년 동월 대비 81.6% 증가했다. 휘발유차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9월 휘발유차는 6만5669대로 전월 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기아의 쏘렌토였다. 신규 등록 브랜드 1위 역시 기아였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4834대로 전월 대비 7.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다. 9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31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를 보면 35만668대로 올해 1위가 유력하다.2위는 맏형인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전월 대비 21.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수입차 시장에 대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신규 등록(판매) 11위(496대)에 머물렀던 지프가 1000대를 넘는 판매에 힘입어 6단계를 뛰어 올라 6위에 안착했다. 볼보는 8월 대비 판매량이 68.0% 증가했지만 5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반면 1위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BMW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수입 차량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증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모처럼 내수·해외(수출) 판매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지엠은 3개월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기록했고, 쌍용차는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2월 8449대 이후 21개월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내수·해외 판매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스웨디시 럭셔리 문화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다. 이벤트명은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 다. 이벤트 진행 장소는 전국 9개 대표 전시장이다.26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 체크인 플러스’ 이벤트는 S90 및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이 기간 동안 특별 무대와 함께 공연, 팝업 전시가 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가 2022년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앞서 노사는 지난 6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 차례 교섭 끝에 지난 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어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수입차 점유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 등록 10대 중 1대는 전기차였다. 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올 2분기 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21만5000대로 전분기 대비 0.6%(14만5000대) 증가했다.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서울 2.98명, 부산 2.25명, 경기 2.16명, 제주 1.00명이었다. 원산지별로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8%(2215만1000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들이 잔인한 4월을 보냈다. 내수판매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쌍용차만 내수판매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해외판매 감소도 경험했다. 반면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차는 수출이 늘며 내수판매 부진을 만회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해외 판매 부진에 빠졌다. 모두 두자릿수 이상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차는 내수 5만9415대, 해외판매 24만9373대 총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려 해요.먼저 전기차 판매량은 경기침체와 이동제한 조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으나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며 되려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020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324만 대) 세계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출시는 2025년까지 3870만 대(합산), 2030년까지 약 1억2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7월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 사, 시가 총액 1위)수소차의 경우 트럭 등 상용차 부문에서 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쉐보레·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설 특별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쌍용차는 참여하지 않는다. 20일 각사에 따르면, 제네시스 포함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은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