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현재 도입시기 및 월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 시기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 중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곳은 쿠팡이츠와 요기요다.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배달앱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유료 멤버십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25일 배달의민족은 앱 광고를 통해 “배민 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라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친환경 배송(배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배송 시스템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경유 택배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면서 택배업계의 친환경 택배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유통·배달·식품 업계도 친환경 배송 수단 도입은 물론이고 충전 솔루션을 갖춘 배송센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배송 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쿠팡’, 전기 배송차 도입...충전 솔루션 갖춘 전기차 통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및 상생 협력 강화 등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6일 이들의 최근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취재했다.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앞장배달의민족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시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 일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동작‧송파‧성동구에서, 29일부터는 용산‧마포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배달앱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구에 다회용기 주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高)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같은날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이용 현황을 보니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천954만 8천5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만명 감소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가 668만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캠페인, 봉사활동 등 ESG 실천을 통해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앞서 본지는 배달앱들의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①, 일회용품, 기본 반찬 안 받기②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앱들이 전개 중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봉사활동, 나눔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봤다. 배달의민족, 플라스틱 줄여요..ESG 통한 가치소비배달의민족은 배달용기가 더 높은 가치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 회수 로봇 기술력을 지닌 수퍼빈, 친환경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강훈식 의원, 자원순환 행정에 힘쓰는 아산시와 함께 배달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 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자 요기요가 파격 조건을 제안한다. 월 9천900원을 내면 배달료가 무제한 무료다. 단 ‘요기패스X’ 배지 붙은 가게에서만 무료다. 하지만 1만7천원 이상 구매라는 조건은 1인가구에게 높은 문턱이다.배달앱 이용자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 같은날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관련 기사 참조)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기능 도입 이전 배달앱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 주문 시 필요 없는 일회용품까지 배달 받아 처치곤란이었다. 결국 사용하지도 않은 일회용품들은 버려졌고,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기본 반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능 도입 후 이용자들이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늘었다. 담배, 유통, 온라인 플랫폼 등 각 분야에서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의 소식을 알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직접 기부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인 핸즈온(Hands-on)을 통해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제작한 카네이션 모양의 방향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비가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달비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이에 부담을 느낀 배달플랫폼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배달플랫폼은 배달비 낮추기를 통해 소비자 이탈 막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플랫폼은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4천억원대, 쿠팡이츠는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생활로의 전환 된 이유 상황이 반전하고 있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음식을 배달해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0.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