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대표 자동차인 전기차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이용 불편, 국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테슬라, 폴스타 등 일부 수입차들이 꼬꾸라지고 있는 판매량을 증대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월에도 전기차 선택을 통한 가치소비는 이어졌다. 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8월 전기차(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가치소비자가 8월 구매한 전기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MINI가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인 어바너트는 느긋함, 여행, 분위기 등 세 가지 핵심 상황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면서 최적의 공간과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높은 전고와 다방면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실내 구성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삼각대 반사성능 기준 부적합으로 자발적 리콜에 나섰던 폭스바겐이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 미작동 결함으로 포드세일즈코리아의 에비에이터도 과징금 부과가 예고됐다. 이와 함께 시동 꺼짐 결함이 확인된 벤츠 GLE 350 d 4MATIC 등과 에어백 결함 미니 등은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이륜차 중에서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 결함이 확인된 BMW의 R1250GS Adventure 등이 리콜된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안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타필드 고양이 자동차 전시장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차, BMW, 미니에 이어 볼보가 이곳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19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 최초의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 고양 전시장’을 오픈했다. 전시장은 약 146평의 규모다, 볼보 고양 전시장은 첫번째 DTS 콘셉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DTS 확장 콘셉트’로 이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다.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수입차 시장에 대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신규 등록(판매) 11위(496대)에 머물렀던 지프가 1000대를 넘는 판매에 힘입어 6단계를 뛰어 올라 6위에 안착했다. 볼보는 8월 대비 판매량이 68.0% 증가했지만 5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반면 1위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BMW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수입 차량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증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2개월 연속 수입자동차 신규 등록(신차 판매)1위를 수성했다. 3위부터 6위까지 순위싸움이 치열했다. 7월 베스트셀링카는 포드 Explorer 2.3로 깜짝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브랜드별 신규 등록대수 순위 1위는 5490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BMW는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위 탈환에 실패했다. 5456대로는 역부족이었다. 3위 1865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테슬라가 굳건히 3위 자리를 지켰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부산 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열린다.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다. 장소는 부산 벡스코다. 이번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차량과 컨셉카 및 이색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오프로드 등 다양한 차량 체험 시승, 자동차 e스포츠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에 경품차량 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그러나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외면으로 '반쪽 행사' 위기에 몰렸다. 16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모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승용차 신규 등록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1~2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3~10위 안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테슬라가 단숨에 3위에 올랐고, 4월 3위였던 볼보는 1000대가 넘는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7위로 내려앉았다.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폴스타는 4월 11위에서 5월 15위로 주저 않았다. 수입전기차 1위 왕좌도 테슬라에게 넘겨줬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신규 등록대수 1위는 7329대를 판매한 벤츠가 차지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수입차 성적표가 나왔다. 1만대 클럽에 미니와 지프가 입성했다. 렉서스는 아쉽게도 재입성에 실패했다. 전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브랜드는 재규어로 61.4%나 줄어들었다. 판매량 순위 변동도 있었다. 볼보가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수입대중화를 표방한 폭스바겐은 5위로 밀려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는 7만615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였다. 벤츠는 무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 수입차 시장엔 이변이 많았다. 올해 만년 월간 판매량(브랜드별 등록대수) 2위였던 BMW가 1위에 올랐고, 아우디 A6가 월간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요동쳤다. 9월 볼보에게 3위를 내준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고, 지프는 9월 9위에서 10월 5위로 4단계 껑충 뛰어오르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4824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올해 첫 월간 등록대수 1위다. 그동안 BMW는 벤츠에 밀려 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도 메르세데스-벤츠(벤츠) 독무대였다. 월간 신규등록대수와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벤츠가 싹쓸이했다. 지난달 수입차에서는 큰 변동이 있었다. 월간 신규등록대수 1~5위까지는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 7월 6위였던 지프가 8월 12위로 밀려났다. 반면 쉐보레는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1~8월까지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타 업계와의 이색 협업에 푹 빠졌다. 미니는 스타벅스와 손잡고 음료 3종, 푸드 2종, MD 6종, 카드 3종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달 기아는 GS리테일과 셀토스를 테마로한 보랭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가티는 게임사인 필어비스와 검은사막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미니(MINI)코리아는 스타벅스코리아와 협업해 음료 3종, 푸드 2종, MD 6종, 카드 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달 쏘나타뉴라이즈, SM6 등 중형차 시세가 좋다. SM6의 최소가는 4.85%로 떨어져 1200만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반면, 소형∙준중형 SUV 은 시세가 오름세다. 따라서 좀더 관망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의 5월 시세다.10일 엔카닷컴 5월 주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시세 하락 폭이 0.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볼보, 쌍용차, 혼다 등 브랜드들이 27일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는 코나N을 세계최초 공개했고, 볼보는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HEJ, FAMILJ) 개최 소식을, 혼다는 스타일리시 & 펀 모터사이클 ‘올 뉴 MSX 그롬’ 출시 소식을, 미니는 ‘이즐링턴 에디션' 출시 예고 소식을 알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가 최고속도 24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만에 주파가 가능한 코나 N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대 N D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 독일3사가 전동화에 속도를 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생산 및 보급을 확대한다. 이들 3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4위로 수입차 판매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가 나머지 수입차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BMW i3와 iX3, MINI SE 등 3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BMW그룹이 전동화에 속도를 낸다. 오는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BMW iX와 i4를 선보인다. 오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_벤츠(이하 벤츠)의 독주는 계속됐다. 월간 판매량 1위 브랜드와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독차지했다. 2위인 BMW는 맹추격전을 펼쳐 1위와의 격차를 줄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321대로 전월 대비 29.0%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5% 증가했다.지난달 판매 1위 브랜드는 벤츠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5918대를 팔았다. 2위는 5717대를 판매한 BMW로 전년동월대비 111.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_벤츠(이하 벤츠)가 지난해 수입차 최다 판매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을 석권했다. 지난해 수입차는 27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간 최다 판매 브랜드 빅3은 독일차 3사 브랜드가 차지했고, 볼보, 쉐보레, 미니는 1만대 클럽에 입성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27만4859대로 전년(24만4780대) 대비 12.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만 전월 대비 14.5% 증가한 3만1419대가 등록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수입차 판매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 독주가 끝난 것. 2년 8개월 만에 BMW가 국내 진출 이래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 왕좌를 거머쥐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지난달 국내에서 7252대를 팔아 전체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BMW는 벤츠(6030대)보다 1000여대를 더 팔아 벤츠를 2위로 멀어냈다. 이번 BMW 판매실적은 BMW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또한 월간 판매량 7000대를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