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O2O 업계 최초로 ‘2018년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배달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서 이용자와 음식점 업주를 주요 고객으로 양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17일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배달 음식 이용자와 음식점 업주 모두를 소중한 고객으로 설정하고 각각 이용 편의성과 음식점 매출 증진 등 핵심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전사적 관점에서 ‘고객 만족 경영’을 선언하고 조직 차원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이 결국 문을 닫는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인수돼 새로운 출발을 한지 3년 9개월만의 일이다. 기존 배민찬이 제공해 오던 반찬 주문 서비스는 배달의민족으로 통합 운영된다. 20일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2월 28일부로 배민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하며 이후 반찬 배송은 배달의민족에 흡수, 통합하는 형태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5년 5월 빵, 주스, 샐러드 등 신선식품 정기 배송 스타트업 ‘덤앤더머스’를 인수해 ‘배민프레시’라는 이름으로 모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입찰 광고 ‘슈퍼리스트’ 낙찰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시기는 이달말이다. 이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 후속조치다. 앞서 지난달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종합감사에 배달의민족이 입찰광고 슈퍼리스트 낙찰가를 공개하지 않다 보니 경쟁을 유발해 업계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일자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비공개 입찰광고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바 있다. 15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입찰 방식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의 지역별 낙찰가를 공개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비공개 입찰 광고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광고 낙찰가를 공개할 수도 있다는 것. 이는 지난 26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밝힌 내용이다.이날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낙찰가를 공개하지 않다 보니 경쟁을 유발해 업계 부담이 커진다"고 질타했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그동안 사장님들간 경쟁이 붙을까 봐 낙찰가를 비공개를 진행한 것“이라며 ”요구가 이어진다면 낙찰가를 공개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배달의민족이 새로운 무료 서체 ‘한나체 Air(이하 한나체 에어)’를 선보였다. ‘한나체 에어’는 9일 한글날부터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9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한나체 에어’는 배달의민족이 내놓은 여섯 번째 무료 서체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무료 서체 ‘한나체’를 시작으로 2014년 ‘주아체’, 2015년 ‘도현체’, 2016년 ‘연성체’, 2017년 ‘기랑해랑체’를 발표했다. 이번에 무료 배포된'한나체 에어’는 2012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 우아한형제들이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디자인 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다.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째다.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렸다.주최측은 배달의 민족이 ‘배민문방구’라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통해 위트 넘치는 문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피자 매장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한다. 이는 공상과학영화 내용이 아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배달의민족과 피자헛이 레스토랑 서빙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8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서빙에 투입된 로봇 이름은 ‘딜리 플레이트’(Dilly Plate, 이하 ‘딜리’)다. 딜리는 배달의민족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이다. 딜리는 배달의민족이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로봇 기술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가 개발했다. 딜리는 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100곳이 선정됐다. 민간기업이 93곳, 공기업이 7곳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민간기업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 해 첫 시행됐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대 기업들은 고용안정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여성∙고령자∙장애인 고용, 청년∙신규 고용 창출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28일 고용부 및 업계에 따르면, 일자리 으뜸 기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에서 우리나라가 2대1 진것과 상관없이 배달앱은 특수를 누렸다. 경기가 진행됐던 23일 하루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한 건수가 전월 같은 요일 대비 20% 늘어났다. 25일 배달의민족은 국가대표팀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 한국-멕시코 전이 열린 23일 하루 주문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루 배달의민족 주문수는 월드컵 열기가 본격화하기 전인 한 달 전 같은 요일(5월 26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바로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제 2회 치믈리에 자격 시험을 개최한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치킨 전문가를 선발하는 치킨 능력 평가 시험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치룬바 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전국의 치킨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킨 감별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치믈리에’란 치킨 감별사를 뜻하는 말로 치킨 영역의 소믈리에라고 할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이 붙인 이름이다.15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내달 22일 일요일, 송파구 잠실에 위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댈앱 중 배달의민족이 한 리서치업체가 조사한 업소 광고・홍보 수단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5일 리서치앤리서치의 ‘2018 배달앱 효율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배달업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조사에서 배달의민족은 경쟁 배달앱은 물론, 전단지, 포털 검색광고 등을 제치고 가성비, 매출 기여도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최근 배달업소의 주된 광고 매체는 배달앱으로, 업주 당 월 평균 19만 4000원의 비용을 배달앱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업계 최초로 배달의민족 운영 우아한형제들이 실적을 공개했다.2일 우아한형제들에은 지난해 매출 162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매출은 1626억원으로 전년대비 91.62% 성장했다. 지난 2015년 495억원, 2016년 849억원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성장이다.영업이익도 이와 유사하다. 2년전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우아한형제들은 다음해인 2016년 25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217억원으로 2016년 대비 10배 가량 늘었다.우아한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리엔탈 푸드 홍석천, 멕시칸 스타일 레이먼킴, 중식 이산호 등 스타셰프가 요리한 반찬을 집에서 먹을 수 있게됐다. 먹는 방법은 배민찬을 통해 주문을 하면 된다.6일 배민찬에 따르면, 우선 ‘이태원 요식업계의 황제’로 불리는 ‘홍석천’ 셰프가 오리엔탈 푸드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고추장찌개를 주문할 수 있다. 이 요리명은 ‘똠얌 고추장찌개’로 세계 3대 수프로 불리는 태국의 똠얌꿍을 고추장찌개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홍석천 셰프는 본인이 만든 음식 중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메뉴’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피자 시켜줘”, “야식 주문해줘” 등 음성주문 시대가 열렸다. 배달의민족이 업계 최초로 AI스피커 음성주문 서비스를 시작한 것. 단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소유한 소비자만 가능하다.19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음성주문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 AI스피커에서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네이버 클로바 앱에서 배달의민족을 연동한 다음, 음식 카테고리별로 단골 가게와 선호 메뉴만 등록해두면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로 음성주문을 할수 있다.예를 들어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미리 등록해 놓은 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 민족이 네이버로부터 350억원 투자를 받았다.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이버가 투자를 통해 획득한 지분으로 경영권에 참여 등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네이버가 배달의 민족에 투자한 것은 순수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과 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4년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 원, 지난해아시아 최대 투자펀드 힐하우스캐피탈로부터 570억 원 등 대규모 투자를 받은 바 있다.지난 2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중인 우아한형제들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민트라이더 캠페인 주제를 안전모 착용으로 선정했다.12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올해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3의 주제는 배달원의 안전모 착용이다. 매년 민트라이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전모 착용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안전모 미착용’ 적발 건수는 전체 법규 위반 적발 건수의 약 69%에 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의 추석 상차림 기획전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주문수가 증가한 것. 설,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전통 음식을 간단히 주문, 배송받아 해결하려는 신(新)풍속도가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26일 배민찬에 따르면, 올해 추석 기획전이 시작된 지난 12일 이래 지난2주 간 주문수는 작년 추석 연휴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기획전에는 집밥의완성, 셰프찬 등 10개 유명 음식 브랜드, 83종에 이르는 상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배달음식도 선물하는 시대다. 배달의민족이 업계 최초로 대신결제를 오픈했다. 20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민 대신결제는 대신결제는 배달의민족 이용자가 우선 주문해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골라 담은 뒤 주문 내역을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상대방이 주문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 후 결제를 대신해 줄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주문자는 주문 내역 링크를 일반 문자 메시지나 라인,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타인에게 보낼 수 있다. 결제 요청을 받은 사람은 신용카드 결제나 다양한 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첫 치믈리에 자격시험이 진행된다. 치믈리에란 ‘치믈리에’란 치킨 감별사를 뜻하는 말로 치킨 업계의 소믈리에다. 주최는 국내 배달앱 1등인 배달의 민족이다. 5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국내 최초 치킨 능력평가 대회다. 배달의민족은 치킨에 조예가 깊은 치킨 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만천하에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배달의민족이 인증하는 ‘치믈리에’ 자격이 주어진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의 자영업자 지원이 이벤트가 아닌 상시로 진행된다. 아예 오프라인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연중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은 배달음식업 자영업자 대상인 ‘사장님 지원 프로그램’을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배민아카데미’, ‘꽃보다매출’과 같은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을 구글캠퍼스, MARU180 등 외부 공간을 빌려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28일 배달의민족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배민아카데미 전용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했다.29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