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찬, ‘반찬의 재발견’ 기획전

▲ 배민찬 ‘반찬의 재발견’의 스타 셰프 군단, 왼쪽부터 레이먼 킴, 홍석천, 이산호 셰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리엔탈 푸드 홍석천, 멕시칸 스타일 레이먼킴, 중식 이산호 등 스타셰프가 요리한 반찬을 집에서 먹을 수 있게됐다. 먹는 방법은 배민찬을 통해 주문을 하면 된다.

6일 배민찬에 따르면, 우선 ‘이태원 요식업계의 황제’로 불리는 ‘홍석천’ 셰프가 오리엔탈 푸드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고추장찌개를 주문할 수 있다. 이 요리명은 ‘똠얌 고추장찌개’로 세계 3대 수프로 불리는 태국의 똠얌꿍을 고추장찌개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홍석천 셰프는 본인이 만든 음식 중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메뉴’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레이먼 킴’ 셰프가 멕시코 스타일로 조리한 소고기 찜인 ‘레드와인 소고기조림’도 맛볼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최연소 셰프인‘이산호’ 셰프가 중식 특유의 매콤함을 살린 ‘굴소스 등갈비찜’도 주문 가능하다. 이산호 셰프는 “부담 없이 집에서 매일 즐길 수 있는 중식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의 푸드커머스(FC) 부문을 총괄하는 최준영 이사는 “세 분의 인기 셰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집밥 메뉴를 재탄생시킨다는 컨셉에 공감하며 재미있어 했고,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맛을 냈다”며 “가정에서 즐겨 먹는 반찬들이 셰프의 손을 통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찬은 이외에도 다양한 셰프의 반찬을 ‘반찬의 재발견’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배민찬에서 주문할 수 있는 ‘반찬의 재발견’ 메뉴는 셰프별로 6종이며 앞으로 셰프들은 메인 반찬, 국∙찌개, 밑반찬, 시그니처 요리로 구성된 집밥 메뉴를 잇달아 내놓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