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로특강, 공연 및 문화행사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해소와 수능 이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들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미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진행한다.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취업의 벽이 높은 장애인, 시니어, 주부 등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맥도날드는 "차별없는 열린 채용으로 사람 키우는 회사될 것"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17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6일 ‘2023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좋은 일자리 대상은 각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에게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것.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 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의 특별한 겨울 축제를 누리기를 원하는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꼭 참고할 만한 지도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이다. 이것을 보면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음악축제, 전통예술축제, 전시, 연극공연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총 43개 축제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15일 서울시는 올 11월과 12월, 뜨거운 예술의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서울의 축제들을 모아 ‘겨울편’을 온라인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이 배달한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나눔이란 대가를 받지 않고 표나 물건 등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행위를 말한다. 기업 입장에선 나눔은 사회공헌활동 즉 ESG 경영 실천이다. 다시 말해 나눔은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연말이 되면서 민·관·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8년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발생한 빈대 출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7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 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방제 관리를 실시하는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의 경우 특히 좌석 직물 소재 등에서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서울시와 철도운영기관이 함께 열차 및 역사 관리를 철저하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AI기술을 통해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불편한 삶을 도울 수 있다. SK텔레콤이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해 이들을 돕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AI기술의 가치소비다. 지난 6일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
[칼럼니스트-인세호] 2023년 가을, 서울시의 빅뉴스 중 하나는 옛 모습을 되찾은 덕수궁 돈덕전과 광화문 월대의 공개일 것이다. 특히 광화문 월대 복원은 5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들여 진행되는 경복궁 복원 프로젝트에서 ‘척추뼈를 맞추는 작업’이었다고 한다. 서울처럼 빼곡하게 개발된 도시에서 역사 유적 복원 작업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이다.일본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인 성(城)도 목조건물이라는 특성상 수시로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붕을 올리는 대규모 보수나 중요 건물의 복원은 쉽지 않다. 명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3’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축제다. 이번 주제는 ‘가치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디자인 전시 ▲디자인 컨퍼런스 ▲디자인 마켓 ▲이벤트&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으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록시땅과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기업들이 ESG 경영으로 눈 건강 기부 캠페인과 ESG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록시땅은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을 통해 하트-하트 재단에 8천 3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방글라데시 아동 및 지역 주민의 실명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지원 프로젝트는 ESG 지원을 통해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했고 서울시 주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록시땅은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 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수변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이 오는 28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26일 서울시는 하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책읽는 한강공원’으로 시민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빈백에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폐막 프로그램을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여의도 한강공의 ‘책읽는 한강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멀티프라자에서 가수 윤하와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의 공연이 펼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우리나라 길거리는 무단 투기되는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부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은 1억7천200만 개비로 이 중 7.25%인 1천246만6천968개 담배꽁초가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빗물받이에 가득 찬 꽁초는 침수를 유발하고, 완전히 꺼지지 않은 꽁초 불씨가 화재로 이어지는 등 재해를 유발한다. 특히 환경 오염원 중 하나다. 환경부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과학, 우주, 천체,로봇 ... 어렵고도 나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듯한 분야다. 그러나 과학은 어렵지 않고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립과학관이 나섰다. 23일 서울시립과학관이 오는 25일 우주의 신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월간야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야수’는 서울 시립과학관이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밤 10시까지 과학관 야간개장을 하는 행사다.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과학관 관람 경험의 기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21일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는 제로 웨이스트와 나눔의 가치소비를 한 곳에서 가능하게 하는 ESG 자원순환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환경 분야 소셜벤처 기업인 피스하나(대표 류하나), 지구자판기(대표 서사라), DORO(대표 김진한)가 공동 기획하고 서울시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함께 한 이번 ‘1968지구를 지켜라‘에서는 6080세대 즉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문화를 즐기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21일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는 제로 웨이스트와 나눔의 가치소비를 한 곳에서 가능하게 하는 ESG 자원순환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환경 분야 소셜벤처 기업인 피스하나(대표 류하나), 지구자판기(대표 서사라), DORO(대표 김진한)가 공동 기획하고 서울시와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함께 한 이번 ‘1968지구를 지켜라‘에서는 6080세대 즉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문화를 즐기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이날 돈의문 박물관 마을 행사장에는 ESG 자원순환 문화 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는 제로 웨이스트와 나눔의 가치소비를 한 곳에서 가능하게 하는 ESG 자원순환 문화체험 '1968지구를 지켜라' 행사가 개최된다.'1968지구를 지켜라(이하 행사)'는 '레트로 지구지킴 문화 체험'을 표방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6080세대 즉 조부모와 부모세대의 문화를 즐기면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기부도 실천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매년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다.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날을 맞아 생리대 업계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리대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즉 ESG 활동에 나선다. 이 같은 ESG 활동은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초경의 날을 맞아 마녀공장은 당일인 20일 공식몰의 하루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을이 깊어간다. 온통 푸르렀던 나무들은 단풍물든다. 아무리 일상에 치여 살고 있다고 해도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 여유를 갖는 것은 삶의 가치소비다. 유명 단풍지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서울 도심에는 이미 99곳에 이르는 단풍길이 있다. 가까운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삶의 재충전과 추억,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의 가치소비가 될 것이다. 19일 서울시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단풍길 99선은 그 규모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숲 안에 ‘제이홉(J-HOPE) 숲’이 생겼다. 제이홉은 유명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현재 군복무 중이다. 서울시와 제이홉 팬들은 제이홉을 주제로 특별한 디자인 벤치 정원 제이홉 숲을 조성하고 유지 및 관리도 함께 한다. 이 곳은 찾는 이들에게 문화와 힐링의 가치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팬들만의 제이홉이 아니라 범위를 넓혀 사회적 가치실현을 돕는 팬들의 정성이며 가치소비다. 18일 서울시는 제이홉 서포터즈(정호석꽃길조성단, 이하 정꽃단)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하여 제이홉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