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 - 강진일 기자] 가습기 살균성분인 클로로메칠이소치아졸리논ㆍ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ㆍMIT) 헤어에센스 제품에서 검출돼, 회수조치됐다.서울시는 화장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두발용 화장품 30개에 대해 품질 적정성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중 1개 품목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형마트 등에서 현재 판매 중인 두발용 화장품 총 30개 제품을 수거해 품질 적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ㆍMIT가 A사의 헤어에센스 제품(1개 제품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핼러윈 꽃단장을 맞췄다. 동물원 곳곳에 마녀모자, 호박, 유령, 박쥐 등 이색 핼러윈 장식들 설치하고 핼러윈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22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각종 핼러윈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우선 거북이, 염소, 사막여우, 수달 등이 있는 동물원 꼬마동물마을에는 마녀의 모자와 호박을 비롯한 각종 소품들이 비치됐다. 악어, 앵무새, 다람쥐, 원숭이가 위치한 열대동물관과 바다사자와 물범이 있는 바다동물관 곳곳에도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박쥐,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길거리에서 사라진 쓰레기통이 돌아온다. 민·관이 주도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는 한편, 길거리 담배꽁초 투기를 줄이기 위해 별도의 쓰레기통을 설치한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많은 매장이 동참, 활성화될지 지켜볼 일이다.서울시는 환경부, 종로구, (사)대명거리전통문화보존회, (사)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대명상인회와 함께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로 대명길에서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이름은 ‘seoullo 7017(서울로 7017)’로 결정됐다. 서울역고가의 역사와 보행길로서의 정체성을 응축한 뜻이 담겼다.18일 서울시는 4월 사람이 ‘걷는 길’로 재탄생할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로운 이름 ‘seoullo 7017(서울로 7017)’과 로고를 담은 BI 를 공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고가 이름인 ‘seoullo 7017’는 서울역고가의 역사와 보행길로서의 정체성을 응축한 뜻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인 서울로와 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내달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7개소인 운행제한 단속지점을 내달부터 13개소로 늘려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차 중 저공해조치 미이행 차량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새로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이 설치되는 6개소는 강변북로 상암동, 경인고속도로 신월IC, 북부간선도로 신내동, 동일로 상계동, 송파대로 장지역 및 통일로 진관동 등 주요도로의 서울 진입로 구간으로 공사는 이달 중에 완료된다. 따라서 기존 강변북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8303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온 것으로 드러났다.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전국에 있는 8000여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한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보호활동 강화 요청으로 폭염 특보 발령기간 중 평균 13.5일의 휴일 근무를 하였으나, 이와 관련한 초과 근무 수당은 전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보건복지부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을 지키지 않고, 위법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해야 한다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치료경험담 불법의료광고를 해온 174개 의료기관이 적발됐다. 이들 의료기관들은 업무정지 1개월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을 받게 됐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1일 까지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성형·미용 분야의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모니터링하여 치료경험담을 통한 의료광고 시행 여부를 점검 결과 174개(26.5%)의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8일 서울세계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민관 합동 질서위반 행위 집중단속이 시작됐다. 이번 단속은 오후 5시까지다.단속지역은 여의도한강공원 내 주요 취약지역인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이다. 이곳에 배치되는 단속인력만 경찰청 기동대 2개 중대병력 150명이다.단속 대상은 ▲ 행상, 노점에 의한 상행위, ▲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를 차도 외의 장소에 출입하는 행위, ▲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 또는 목줄 미착용, ▲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의 행위자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서울시가 창업정보를 한곳에 모은 '2016서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국내 60개 창업기업과 실리콘밸리 등 외국계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2016서울창업박람회는 창업을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투자자,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치 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고 듣고 경험 할 수 있는 창업 축제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일 한글날 맞이 온가족이 함께하는 한글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놀이, 어울림놀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뚝섬 한강공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눔’ ‘더함’ ‘한강’ ‘사랑’이라는 4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자벌레 아래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출쪽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운영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한글찾기 ▲아름다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이 8197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저임금 보다 1727원, 올해 생활임금 시급(7145원)보다 1052원 증가한 액수다. 월 171만3173원 수준이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활임금이 8197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근로자의 1인당 월급액은 월 171만 3173원으로 올해 149만3305원보다 21만9868원 인상된다.적용대상은 지난해까지 적용된 직접고용근로자 및 민간위탁 근로자뿐만 아니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자회사 소속 근로자와 뉴딜일자리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중국국경절 기간 동안 중국인관광객(요우커) 25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방한으로 경제적 효과는 65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중국 국가여유국 데이터센터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5억 8900만명이 국내외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 여행객수가 지난해 대비 12%아 증가됐다. 이중 약 25만명이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이라고 한국관광업계와 서울시가 예상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만7000명이 더 한국을 방문한다.최근 5년간 중국인관광객은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1일 서울대공원이 아기코끼리 백일 잔치를 연다.서울대공원은 지난 6월 24일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 아시아코끼리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아기코끼리의 이름을 현장투표하고 건강기원 메시지카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기코끼리 이름짓기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페이스북 ‘아기코끼리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추천된 이름 3개와 ‘스리랑카 인사 초청 아기코끼리 탄생 축하 행사’에서 지어준 이름(코리랑카), 대동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1일부터 2016 놀이엑스포를 개최한다.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이번 2016 놀이엑스포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2016 놀이엑스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9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역이 다양한 놀이터로 꾸며지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와 놀이 공간을 직접 만들어가는 ‘주제관과 참여관’이 진행된다. 배고픈 고래에게 먹혀버린 아이들이 탈출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담겨진 ‘고래 뱃속 적정 놀이터’, 어린이들이 다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부광약품 치약이 회수된다. 부광약품이 자진회수를 결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9일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를 제공받은 제조업체들의 제품에 대해 가습기살균제 성분 함유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부광약품으 시린메드치약 등을 언급한바 있다.30일 부광약품은 자사 홈페이지에 ‘치약 자진회수 안내문’을 게재하고 자진회수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처럼 공식사과 등은 없었다. 사전 예방조치임을 분명히 했다.부광약품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당사 원료 공급업체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서울시가 경의선숲길에 피아노 연주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달려라피아노 페스티벌’ 콘서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파란 하늘 초록 숲길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4일 간의 축제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달려라피아노’는 서울시가 비영리민간단체 아트앤프블릭과 2013년부터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를 페인팅 한 후 거리와 공원 등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하며 함께 즐기는 공익 음악 프로젝트다.선유도 공원을 시작으로 연세로 차없는 거리, 광화문 거리, 월트컵 공원 등에서 진행했던 프로젝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고령 소비자 23.3%가 최근 1년 내 악덕 상술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덕상술로 인한 피해금액은 1인당 12만5600원이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고령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 소비자 300명 중 77.0%(231명)가 최근 1년 동안 각종 악덕상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덕상술의 내용은 ▲사은품(공짜) 제공으로 유인(70.7%) ▲무료 관광 제공으로 유인(17.3%) ▲홍보관(떴다방)(14.3%) 유인이 가장 많았다.59.0%(17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고객 해약환급금 미지급, 선수금 미보전 등 불법 상조업체 3곳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은 회원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매달 선수금을 받고도 상조계약을 해제한 회원에게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한 상조업체 3곳의 대표이사 등 5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민사경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회원이 상조계약을 해제한 경우에는 해약 신청일 부터 3영업일 이내에 회원이 납입했던 금액의 최고 85%까지 해약환급금으로 지급해야 함에도, 총 549건의 해약 신청에 대한 환급금 약 5억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지난해 서울시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유상 운송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는 181건이나 됐다. 포상금만 1억6천000여만 원에 달했다.27일 서울시는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유상 운송, ▴법인택시 차고지 밖 교대, ▴외국인 대상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신고포상금 1억 6000여만 원(2015년도 신고부분)을 지난주 신고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가용 이용 불법 유상 운송건수는 1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법인택시 차고지 밖 교대 24건, 외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서 다양한 문화·산업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G벨리에서 넥타이 마라톤대회, 패션쇼, 영상문화제 등이 ‘G밸리 Week’행사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G밸리 Week’은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 행사다. 특히 최첨단 산업밸리인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해 수출상담부터 융·복합 컨퍼런스와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10개의 문화행사가 마련됐다.이번 ‘G밸리 Week’에서는 ▲1:1 수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