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비영리 재단,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타벅스 파트너와 함께 도시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이름표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있고, 함께 잇다’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과 봉사를 함께 실시했고, 도자기 텀블러 등을 제작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다.스타벅스 코리아와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다. 이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날인 19일 기업들이 장애인의 자립 지원, 삶의 질 향상, 다양한 나눔 활동 등을 이어갔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오뚜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의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P&G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새기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용품과 점자태그를 기부했다.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 한국에머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한국P&G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2천 1백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과 제품의 식별을 돕는 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수협, 예금보험공사와 흥국생명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 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약 110여명이 참석해 침적쓰레기 100여포대를 수거했다. 흥국생명은 사내 요리동호회와 가족이 참석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00여개의 직접 만든 빵은 사회취약계층 40여가구에 전달한다.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수협은행과 예금보험 임직원 약 110여명이 참석해 진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에도 기업들의 기부와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이 실시된다. 코오롱그룹은 임직원 참여 기부천사 캠페인 드림팩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기부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선물에 활용한다. 한국지멘스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숲 조성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코오롱그룹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일 코오롱ENP 허성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LG생활건강과 한국레노버 등이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전국푸드뱅크가 진행하는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한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LG생건은 주요 브랜드의 로션, 샴푸, 핸드워시 등을 담았다.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은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숙인, 독거·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도 전달했다.LG생활건강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가치소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 이익이나 편의만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통한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2일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가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 임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경상남도 진주시)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계가 봄을 맞아 새로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문화재 청소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지원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맺었다.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창덕궁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준비중이다.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취약 노인의 사회적 기회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커뮤니티 조성에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했다. 이는 이케아의 사회공헌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다.7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취약 노인의 사회적 기회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됐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천5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여가, 사회지원, 심리상담 및 건강 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은 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자원봉사라는 거대한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매칭형식의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회적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보고가 있다. 자원봉사를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해석하는 그들의 방침은 수많은 시민에게 존재감과 사회적 위치를 부여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로 이민을 간 한 지인은 "네덜란드에서는 장애가 없다면 손발을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일 아니면 봉사를 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칼럼니스트-인세호]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간단 테스트가 범람하는 와중, 티원콘(『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팀 T1의 팬 미팅 이벤트)에서 프로게이머도 해봤다는 반응속도 테스트가 화제가 되었다. 필자의 결과는 하위 5%, 얼마나 반응속도가 느린 건지 모를까 봐 ‘이 정도면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게 아니냐’라는 친절한 멘트까지 달려 있었다.게임은 즐기지만 원래 반사신경이 필요하지 않은 장르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 형편없는 결과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며 깔깔 웃었지만, 게임 좀 해봤다 자부하던 사람들은 자기 기록이 못마땅한지 몇
[칼럼니스트-양은미] 서드 에이지 세대는 나이가 들면서 불확실한 미래와 조직에서 자기의 능력이 쓸모없어져 버림당할 것을 제일 걱정한다. 40대 중후반에 들어서면 주변에 퇴직, 사별, 이별 등 불안한 미래를 경험하는 주변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 그리고 기술, 경제, 외교,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급변하는 지구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에 과거 40대보다 더 불안하다. 필자도 40대 후반에 회사 조직을 떠나서 새로운 직업을 찾아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속담을 직접 경험했다. 누가 그랬다. “명함이 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명절 설을 맞이해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고, 교원그룹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시설에 1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실시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고운세상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으로 장애인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활동들이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5년차를 맞아 청각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112명의 여성장애인이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생활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LG생활건강의 ESG 활동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스포츠용품 기업들이 다양한 ESG 캠페인으로 새해 문을 활짝 열었다.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 올해도 ESG 경영에 실천에 나서는 기업들의 제품에 가치를 두고 소비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러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다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취약계층이 어려운 겨울철 한파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기부와 후원을 했다. 에이스침대는 1억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응원한다. 청호나이스 봉사단체는 서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임직원 워킹 챌린지를 통해 적립하고 전달했다. 한국레노버는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생활가전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에이스침대는 겨울 한파를 이겨낼 연탄 12만장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