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예금보험공사와 흥국생명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 사진/수협,흥국생명
수협, 예금보험공사와 흥국생명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 사진/수협,흥국생명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수협, 예금보험공사와 흥국생명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 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약 110여명이 참석해 침적쓰레기 100여포대를 수거했다. 흥국생명은 사내 요리동호회와 가족이 참석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00여개의 직접 만든 빵은 사회취약계층 40여가구에 전달한다.

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수협은행과 예금보험 임직원 약 11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섬내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협은행과 예보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점치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종로구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요리 동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따뜻한 빵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동호회 모임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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