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 무료 배송 기준을 없앴다. 로켓배송 시작 원년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이는 쿠팡이 로캣배송 무료 배송 기준을 무료에서 9800원 이상 구매시로 올린지 만 5년 11개월, 1만9800원으로 인상한지 만 4년 6개월 만의 일이다. 한시적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지만 그동안의 쿠팡 정책으로 유추해 보면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쿠팡은 로캣배송 시범서비스 당시 주문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던 중 1년여가 지난 2015년 5월 주문액이 9800원 이상만 로켓배송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잭팟을 터트린 쿠팡에 이어 우아한형제들도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준다. 여기에 우아한형제들은 격려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우아한형제들의 주식 나눔과 격려금은 회사 차원의 지급이 아닌 김봉진 의장의 사재 출현이다. 사내외 구성원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 플랫폼 업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앞서 쿠팡은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 포함 현장 근로자 에게 1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부여한다고 밝힌바 있다.11일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직원, 라이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만 와우맘박스를 증정한다. 와우맘박스에는 육아에 꼭 필요한 제품들이 담겼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와우맘박스 증정 이벤트 대상은 와우 멤버십 회원 중 출산 예정일이 8개월 미만으로 남은 예비맘부터 출생 후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둔 고객이다. 행사 기간 동안 쿠팡 앱에서 ‘아이 정보’를 등록하고 출산∙유아동(베이비) 카테고리에서 로켓배송∙로켓와우 제품을 1개 이상 구입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와우맘 박스는 참가자에게 모두 증정하지는 않는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에게도 주식을 무상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액수는 200만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16일 일부 매체는 쿠팡이 현장 근로자(쿠팡맨 등)에게 보낸 메일을 근거로 2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무상 부여한다고 보도한바 있다. 17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의 현장 근로자 대상 1000억원 상당의 주식 부여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일용직 근로자 대상 주식 부여는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목표인원은 약 300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택배업에 진출했다. 앞으로 3자 물류도 가능하다. 쿠팡은 3자 물류 진출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앞서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2018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운송 사업 승인을 받았다가 2019년 로켓배송 물량이 증가하자 내부 물량에만 집중하겠다며 같은해 8월 자격을 반납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14일 재신청했다.이로써 쿠팡 로지스틱은 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 직원 명칭인 쿠팡맨을 전격 바꿨다. 새로운 이름은 쿠팡과 친구를 합친 쿠친이다. 쿠팡은 이같은 내용을 사내 전사에 공지했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로캣배송 명칭 변경은 고객에게 친구처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쿠팡의 경영방침으로 이뤄졌다. 때문에 새로운 명칭이 쿠팡친구의 줄임말인 쿠친으로 결정됐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한지 만 5년만의 일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22일 1만 번째 배송직원 채용과 함께 배송직원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여 고객에게 친구처럼 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달 14일 택배 대란이 예고됐다. CJㆍ한진ㆍ롯데ㆍ로젠 등 주요택배사들이 8월 14일을 공식 휴가로 결정했다. 문제는 14일은 광복절 전날인 금요일이다. 택배 업무가 사흘 동안 정지된다. 따라서 택배노동자 입장에서는 휴가라 반길 일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때문에 쿠팡 로켓배송과 같이 직접 배송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쇼핑몰, 이커머스로 소비자들이 몰릴 공산이 크다. 앞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택배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집단감염 및 전파로 세간에 뭇매를 맞았던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2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5월 25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된 뒤 38일만이다. 이로써 쿠팡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1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일 부천 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A신문 보도에 대해 반박문을 냈다. 이례적이다. 쿠팡이 A신문의 코로나19 방역 부실 보도에 대해 오보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A신문은 29일 ‘물류창고 집단감염 뒤에도 작업복 돌려쓴 쿠팡, 전수조사 않은 정부’ 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를 통해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작업복,작업화 돌려쓰기 여전했다 등을 지적했다. 29일 쿠팡은 A신문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A신문의 보도를 하나하나 반박했다. 우선 A신문에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작업복, 작업화 ‘돌려쓰기’가 여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일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던 고양 물류센터 재가동에 돌입했다. 또한 쿠팡이 이날부터 자가격리됐던 단기직 2600명에게 10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집단 발생 및 전파지로 곤혹을 치룬 쿠팡이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다.이날 쿠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폐쇄조치됐던 고양 물류센터가 이날부터 재가동에 돌입했다. 폐쇄한 지 15일 만에 정상 가동이다. 확진자 발생 후, 쿠팡은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물류센터 근무자 등 접촉자 16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여의도 학원강사가 쿠팡 직원을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9일 영등포구청은 인천시 보건당국의 1차 역학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여의도 학원 강사의 어머니가 22일 쿠팡 직원을 만난 뒤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이어 여의도 학원 강사로 일 하는 딸이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내용은 일부 언론들이 인용 보도하면서 기정 사실로 받아드려졌다.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인천시와 영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산이 거세다.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엔 고양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곳 역시 폐쇄조치 됐다. 서울 인근 경기북부 및 경기 남부 물류센터가 문을 닫으면서 새벽배송, 로켓배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28일 쿠팡은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이 물류센터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밤인 28일 0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시지로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1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로켓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꽃다발, 과일바구니, 장난감, 한우세트, 안마의자까지 약 84만 종이다. 일반 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과 로켓프레시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빠른 배송도 장점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쿠팡맨 안전을 위해 전 배송 차량에 어라운드 뷰를 설치한다. 어라운드 뷰는 고급차량에서도 선택옵션으로 제공되는 장치로 차량에 부착된 4대의 카메라가 차량 주변을 360도로 한 화면에 보여줘 주차 및 주행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 25일 쿠팡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모든 로켓배송 차량에 어라운드 뷰 장치가 장착된다. 쿠팡은 오는 7월까지 전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라운드뷰가 설치되면 주행시 더 넓은 시야 확보 등 차량 전방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가 많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배송직원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앞서 최근 근무를 시작한지 한달쯤 된 쿠팡맨이 배송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이번 조치는 이같은 불상사를 사전예 예방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우선 모든 쿠팡맨들은 원격 건강상담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기적으로 순회하는 전문 의료 서비스도 받게 된다. 또 지난 1월부터 채용을 진행한 안전관리자를 상반기내 모든 캠프에 배치된다. 이와 함께 쿠팡맨이 코로나19 비상상황 기간 동안 자가격리 또는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긴급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국내 최초 배송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CS 배송전문가 자격’을 인증받은 것. 이 자격증은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제조업 등 기술분야의 인증 사례는 다수 있었으나 배송 업무에 대한 자격증이 부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인증 받은 ‘CS배송전문가’ 자격은 직업능력에 따라 총 4단계(Fresh-Senior-Pro-Master)로 구성된다. 쿠팡맨으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연이어 불거진고 있는 갑질 의혹과 관련, 쿠팡이 드디어 반격에 나섰다. 사실과 다른 주장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28일 오후 6시 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공급업체, 경쟁사 , 쿠팡맨 관련 등 3가지 갑질 의혹에 대한 설명문을 배포했다.공급업체 갑질의혹과 관련, 쿠팡은 어떠한 불법행위도 없었다고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앞서 지난 5일 LG생활건강이 공정위에 대규모 유통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쿠팡을 신고했다. 당시 LG생활건강은 “대규모유통업자인 쿠팡이 L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5%나 증가하며 4조원을 넘겼지만 적자역시 71%가 늘어 1조원대를 기록했다. 쿠팡측은 투자에 따른 적자폭 증가하고 해명했다.15일 쿠팡이 발표한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조4227억원으로 전년 2조 6874억원 대비 65%나 증가했다. 전년 40% 성장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출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반면 매출 가속도 만큼 적자도 더 커졌다. 쿠팡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조970억원으로 전년 6388억원 대비 71%나 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애플에 이어 HP와도 손을 잡았다.쿠팡이 지난 13일 쿠팡잠실 오피스에서 HP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쿠팡은 프리미엄 노트북, 데스크톱, OMEN 게이밍 PC, 모니터, AiO, 레이저젯 프린터, 잉크/토너 등 전 카테고리의 정품을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배송은 로켓배송이다. HP코리아 관계자는 “이제 하드웨어가 아닌 서비스를 구매하는 형태로 고객 구매패턴이 변했다”며 ”빠르고 안전한 배송,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 된 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대축제 ‘쿠팡 땡큐 위크(Coupang Thank You Week)’를 14일 시작했다. 이는 2년째로 쿠팡만의 할인행사다. 앞서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G마켓, 11번가, 위메프 등 경쟁사의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된 바 있다. 이때 쇼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라면 쿠팡의 할인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땡큐 위크에서는 가전, 주방, 출산유아동, 뷰티,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4000여개가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