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물류센터 2일 재가동..고양, 덕평 이어 부천까지 모든 물류센터 정상가동 38일만
쿠팡, 부천물류센터 2일 재가동..고양, 덕평 이어 부천까지 모든 물류센터 정상가동 38일만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07.01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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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 전량 폐기...보건당국 환경 검체 결과 ‘안전’
쿠팡이 2일 부천물류센터 재가동에 돌입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집단감염 및 전파로 세간에 뭇매를 맞았던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2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525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된 뒤 38일만이다. 이로써 쿠팡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1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2일 부천 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을 재확인했다. 이로써 고양물류센터, 덕평물류센터에 이어 부천물류센터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쿠팡 관계자는 그동안 방역당국의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그동안 방역당국의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로 자가격리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혹은 휴업수당을 통해 급여를 계속 지급하였고,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이 코로나19 예방과 현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배송캠프, 물류센터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업장에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쿠팡의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은 물류센터, 배송캠프 등 전국에 뻗어 있는 로켓배송 센터를 포함해 잠실 사무실 등 쿠팡의 모든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서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는 과하게 여겨질 만큼 모든 부분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쿠팡은 여러명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업무 과정에서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전국의 쿠팡맨들은 배송캠프에 출근하면 사무실에 들르지 않고 개인별 지정된 배송차량으로 곧장 출근한다. 지정 차량에 배정된 상품들을 적재하고 바로 배송에 나서기 때문에 동료와 접촉할 일이 없다. 여기에 코로나19 위험이 끝날 때까지 전국 모든 배송캠프의 탈의실과 흡연실을 잠정 폐쇄하는 등 직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 했다.

물류센터도 직원간 거리두기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쿠팡은 물류센터 직원들이 출근하는 순간부터 퇴근할 때까지 직원간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와 인력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물류센터를 오가는 통근버스를 두 배 가량 증차 했으며, 모든 식당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고, 흡연시설과 휴게실 등에서도 엄격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통근버스 승하차 및 사업장 출퇴근 시 QR코드를 사용해 체온 및 건강 기록을 관리하고, 코로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을 지급하고, 매일 2회 이상 체온을 측정하는 등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쿠팡내 모든 사업장에서 직원간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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