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브랜드의 차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사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본차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NO 재팬 옛말..YES 재팬 속 일본차 판매량 날개 달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국산 고급모델 인기,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4.8% 감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재팬' 불매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들이 ‘예스 재팬’ 업고 불티나게 팔렸다. 점유율에서는 미국차를 앞섰다.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 토요타코리아(이하 토요타)도 노재팬 불매 이전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닛산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5번째 전동화 모델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했다.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19인치 휠(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율로 재탄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토요타 등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품질 1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소비자 체험평가 내구 품질에서, 토요타는 초기품질에서 따라올 경쟁 상대가 없었다. 앞서 렉서스는 AS서비스, 토요타는 판매 서비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품질부터 판매 그리고 AS까지 전과정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킨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가치소비일 수 있다. 이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일 관계 훈풍을 타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들이 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진출한 일본차 브랜드는 렉서스, 토요타, 혼다 등 3개사다. 이 3게사의 실적이 회복세인 것은 아니다. 명암이 확실히 갈리고 있다. 불매운동 당시에는 3개사 판매량 급감으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렉서스와 토요타는 회복세를 넘어 빠르게 성장세로 넘어가고 있지만 유톡 혼다만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4.3%나 감소했다. 혼다의 앞날에 먹구름이 가득이다.20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수입차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11월 수입차 신차등록은 2만9509대로 전월 대비 18.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했다. 수입 승용차 브랜드 1위는 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로 벤츠가 2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왕좌를 수성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0월에 이어 11월도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지켰다. 벤츠는 지난달 7734대를 판매하며 뒷심을 보였다. 전월 대비 0.2% 증가지만 전년 동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수입승용차 판매실적을 보니,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브랜드별 월간 등록대수 (판매대수) 순위에서 볼보가 아우디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반면 불매운동에서 벗어난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도 도통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가장 큰 변화는 월간 신규 등록대수 순위다.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벤츠 8767대, BMW 6837대로 1위와 2위는 변동이 없다. 그러나 3위는 전월과 다르다. 최근들어 3위는 아우디 자리였다. 그런데 3월 볼보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다시 월간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되찾았다. BMW의 쿠데타는 1개월만에 진압됐다. 4~5위간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폭스바겐이 2개월 연속 4위를 지켰지만, 불안하다. 5위로 밀려난 볼보의 판매량은 늘어나는 반면 폭스바겐은 감소 중이다. 여기에 4월부터 볼보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고객인도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3~4월 안에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판매 회복에 들어갔던 일본차 브랜드들은 일제히 판매량이 감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수입차 성적표가 나왔다. 1만대 클럽에 미니와 지프가 입성했다. 렉서스는 아쉽게도 재입성에 실패했다. 전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브랜드는 재규어로 61.4%나 줄어들었다. 판매량 순위 변동도 있었다. 볼보가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수입대중화를 표방한 폭스바겐은 5위로 밀려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는 7만615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였다. 벤츠는 무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의 1월 구매혜택을 보니, 판매량 회복세를 실감케 한다. 렉서스는 일부차종에 제공하던 구매혜택을 아예 없었고, 토요타와 혼다는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1월 한달간 어코드 터보와 CR-V 터보 두 모델에 한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어코드 터보를 구매하면 유류비 200만원을 준다. 60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는데 대신 유류비 200만원을 포기해야 한다. CR-V 터보는 유류비 100만원을 준다. 재구매 혜택으로 50만원 주유비를 준다. 공동 혜택으로 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모델은 가격이 상승한 반면, 세단모델은 하락했다. 세단 중 아반떼 AD가 1.54%나 하락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종료가 중고차시장에서 반영되는 분위기다. 일본 대표 모델인 렉서스 ES300h와 토요타 캠리가 소폭 상승했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통한다. 12월 주요중고차 시세를 분석해 보니 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9%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2% 하락했다. 특히 세단 모델이 평균 1% 하락세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브랜드들이 불매운동 여파에서 확실히 벗어났다. 앞서 지난 2019년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 규제'라는 사실상 의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자 국내에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졌다. 이후 의류, 자동차 등에서 활발한 불매운동이 펼쳐졌다. 일본 불매운동 타킷인 된 유니클로는 그해 매출이 반토막나는 직격탄을 맞았다. 올 1윌에는 아시아대표 매장이었던 명동중앙점 등을 포함해 30% 매장이 문을 닫았다. 불매운동 대표 표적이었던 일본차 브랜드 중 닛산은 지난해 말 한국에서 철수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불매운동에서 벗어난 일본차 브랜드들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구매 혜택을 대부분 축소했다. 현금 할인은 일부차종을 제외하곤 찾아보기 힘들다. 혜택 제공 대상 모델도 줄어들었다. 그나마 혼다가 가장 공격적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혼다코리아(혼다)는 혼다 파이낸셜 런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전 차종 대상 혼다 파이낸셜을 이용할 경우 혼다 공식 정비 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어코드 터보와 파일럿 구매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돼 각각 월 40만원대와 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일본차 브랜드들이 11월 다양한 구매혜택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타이틀을 내걸고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혼다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시승·이벤트2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11월 한달동안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어코드 터보(가솔린)와 파일럿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60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어코드 터보 월 40만원대, 파일럿 월 6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래도록 안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혼다가 토요타를 제쳤다. 9월 브랜드별 등록순위에서 혼다는 10위, 토요타는 12위에 머물렀다. 2개월 연속 혼다가 판매 우위를 차지했다. 일본차의 판매량 회복세는 지속됐다.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일본차는 일본 1593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7.8%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점유율이 9.3% 증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1만5328대) 역시 전년 동월(1만4528대) 대비 5.5% 증가했다. 지난해는 일본 불매운동 영향을 받았다면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들이 빠르게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월 다양한 구매혜택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유류권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현금 150만원 할인 등 일부 차종에 한해 할인해준다. 렉서스는 일부 차종에 한해 신차 교환 보험 프로그램,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PMS)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혼타코리아는 10월 한달간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7인승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국내 일본차 업계서 이변이 발생했다. 8월 신규 등록 대수에서 혼다가 토요타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일본차 신규등록대수는 1918대로 2위인 미국(2081대)와 격차를 줄였다. 일본차가 불매운동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혼다의 약진이다. 혼다는 7월 327대였다. 그런데 8월 518대로 판매량이 껑충 뛰어 올랐다. 전월대비 58.4%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9% 증가다. 그 결과 매번 판매량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간 구매혜택 차이가 명확해 지고 있다. 최근 판매량을 어느정도 회복한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구매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반면 아직 갈길이 먼 혼다는 지난달과 동일한 구매혜택을 이달에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027대를 판매하며 월간 브랜드별 등록대수 5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른 렉서스가 그동안 제공해 왔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종료하는 등 구매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LS 500h / LS 500은 9월 한달간 하이엔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렉서스가 7월 1027대를 판매하며 월간 브랜드별 등록대수 5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르며 일본차 저력을 과시했다. 토요타와 혼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일본차가 판매 회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일본차는 20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일본차 브랜드 중 불매운동 종지부를 찍은 브랜드는 렉서스다. 렉서스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1027대를 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시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재탈환했다. 앞서 지난달 폭스바겐 티록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벤츠는 7월 월간 신규 등록대수,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등 전 항목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달 특이점은 월간 신규 등록대수 순위에서 볼보와 렉서스의 약진이다. 볼보는 4위, 렉서스가 5위에 등극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6191대) 대비 6.9% 감소한 2만438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9778대) 대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