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석11월②-수입차] 벤츠, 신차·베스트셀링 1위 독차지..볼보, 3위 껑충
[차분석11월②-수입차] 벤츠, 신차·베스트셀링 1위 독차지..볼보, 3위 껑충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2.12.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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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등록 1위 브랜드 벤츠...베스트셀링 모델 1위 E클래스
볼보, 신차등록 브랜드 3위...올 판매 목표량 1만5000대 코앞
볼보 S90이 11월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수입차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11월 수입차 신차등록은 2만9509대로 전월 대비 18.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했다. 수입 승용차 브랜드 1위는 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로 벤츠가 2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왕좌를 수성했다.

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0월에 이어 11월도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지켰다. 벤츠는 지난달 7734대를 판매하며 뒷심을 보였다. 전월 대비 0.2% 증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7.8% 판매량 증가다. BMW는 지난달 7209대로 2위에 머물렀다. 전월대비 6.7%, 전년 동월 대비 72.8%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벤츠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누적 판매대수로는 BMW가 현재 1위다. BMW의 1~11월 누적대수는 7만1720대로 벤츠보다 157대 앞서고 있다. 하지만 BMW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12월 판매량에 따라 올해 최종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3~5위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볼보가 11월 한달동안 2615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다. 그동안 볼보는 11~12월 대규모 물량을 풀 것이라고 밝혀왔다. 볼보의 1~11월 누적 대수는 1만2621대로 볼보가 올해 세운 판매목표인 1만5000대에 2379대 부족한 상태다. 12월에 11월 만큼만 판매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전월 대비 74.4%, 전년 동월 대비 98.6% 증가한 1943대를 판매했지만 4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10월까지 3위를 잘 지켜온 아우디는 11월 1667대를 판매해 5위로 내려왔다. 누적 판매 대수로는 현재 3위다. 이변이 없는한 올해 3위 확정이 유력하다.

이어 ▲6위 테슬라 1334대 ▲7위 미니 1227대 ▲8위 포르쉐 968대 ▲9위 렉서스 831대 ▲10위 지프 599대 순이었다. 미니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1만대 클럽에 입성했다. 지프는 누적 판매량 6594대로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사실상 실패했다. 

11~24위까지 보면 ▲11위 포드 523대 ▲12워 토요타 467대 ▲13위 랜드로버 401대 ▲14위 링컨 246대 ▲15위 폴스타 179대 ▲16위 혼다 149대 ▲17위 푸조 138대 ▲18위 캐딜락 104대 ▲19위 밴틀리 56대  ▲20위 람보르기니 48대 ▲21위 페라리 38대 ▲22위 마세라티 32대 ▲23위 롤스로이스 22대 ▲24위 DS 10대 순이었다. 

일본 브랜드 중에서는 렉서스(9위) 10위권에 들며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나 렉서스, 토요타, 혼다 중 누적판매대수로 올해 1만대 클럽 입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는 전월대비 3.1%, 전년 동월 대비 22.6% 판매량이 줄었다. 혼다는 5000대 판매도 어렵다. 혼다는 전월 대비 45.4%, 전년 동월 대비 69.2% 판매량이 감소하며 누적 판매량이 2964대 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차들이 불매운동 이후 한국시장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 혼다는 내년 어코드, CR-V 신차를 출시하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벤츠의 E클래스가 차지했다. E클래스는 11월 한달 동안 2368대가 판매됐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2만5501대로 올해 베스트셀링 모델 1위 확정이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가  2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라는 수입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2019년 7월에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했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2231대가 팔렸다. 올해 누적판매대수는 1만9303대로 1위인 E클래스에 6198대 뒤처진다. 5시리즈는 올해 베스트셀링 모델 2위가 유력하다. 3위에서는 이변이 발생했다. 볼보의 S90이 1304대 팔리며 3위에 올랐다. 

이어 ▲4위 폭스바겐 티구안 1113대 ▲5위 테슬라 모델 Y 1010대 ▲6위 벤츠 S클래스 861대 ▲7위 BMW X3  757대 ▲8위 아우디 A6 711대 ▲9위 BMW 3시리즈 689대 ▲10위 BMW X5 688대 ▲11위 벤츠 C클래스 666대 ▲12위 포르쉐 카이엔 645대 ▲13위 벤츠 GLE 642대 ▲14위 BMW X4 569대 ▲15위 BMW i4 544대 ▲16위 볼보 XC90 538대 ▲17위 미니 미니컨트리맨 488대 ▲18위 폴스바겐 제타 475대 ▲19위 미니 미니해치 473대 ▲20위 렉서스 ES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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