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일본차 브랜드들이 11월 다양한 구매혜택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타이틀을 내걸고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혼다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시승·이벤트

2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11월 한달동안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어코드 터보(가솔린)와 파일럿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60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어코드 터보 월 40만원대, 파일럿 월 6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래도록 안전하게 혼다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혼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차종 평생 엔진오일 쿠폰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 전국 시승회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시승회는 이달 28일까지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 파일럿, 오딧세이 등 주요 판매 모델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10~11월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트롬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1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5명) 등 1천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토요타, 프리우스, RAV4 하이브리드 현금 할인

토요타 11월 프로모션으로 프리우스, RAV4 하이브리드 등 일부 모델에 대해 현금할인을 해준다. 우선 프리우스는 현금 150만원을, RAV4 하이브리드는 현금 90만원을 할인해 준다. RAV4는 현금 50만원을 깍아준다. 또한 캠리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드 XSE는 서비스 쿠폰 20만원을 제공한다. 캠리 XLE는 ▲더블 FMS 쿠폰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프리우스 C크로스오버는 ▲더블 FMS 쿠폰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엔죠이 유어스타일 프로그램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금 2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그램’과 차종별 최대 150만원 주유권을 증정하는 재구매 프로모션 혜택은 지속된다.

렉서스, 11월 현금할인 대신 쿠폰 등 혜택 제공

렉서스는 현금할인 대신 쿠폰을 증정한다. 우선 LS 500h / LS 500(21년형 기준) 현금 구매 시 PMS Limited Coupon 쿠폰을 제공한다. RC F(21년형 기준)는 현금 구매시 PMS(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 혜택이 주어진다. LC 500h / LC 500 / LC 500 CONVERTIBLE(21년형 기준) 현금 구매시 연장 보증 서비스 혜택 (5년/10만km 연장보증)과 PMS(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패키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