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기업은 자사에 맞는 새로운 인재를 뽑는 일도 중요하지만 뽑아놓은 인재들이 오랜기간 함께 일을 잘 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직원 한 명의 퇴사가 불러오는 '연쇄 퇴사'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골머리 아파지는 건 당연지사.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조직관리에 힘을 쏟지만 실제로 국내 기업의 10곳 중 4곳은 연쇄퇴사 현상 즉 '이직 전염' 현상에 휘말리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사람인이 국내기업 571개사를 대상으로 ‘이직 전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은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와 실적 악화, 국제 정세 불안 등이었다. 18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51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연봉 인상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31.4%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 기업은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겠다는 이유로 단연 ‘작년 실적이 좋지 않아서’(51.6%, 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다음으로 ▲‘불확실성이 크고, 업황이 나쁠 것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나라 100대 기업 대졸 신입 연봉이 2배가 되는 시점은 차장이 되서야 가능하는 데이터분석 결과가 있어 흥미롭다. 10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CEO스코어데일리 기준) 중 자사의 연봉정보 서비스에 데이터가 확보된 94개 대기업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이 자신의 연봉에 2배를 받으려면 차장급으로 승진하고 나서였다. 사람인 연봉정보 서비스의 94개 대기업 직급별 평균연봉을 보면, 대졸 사원은 '평균 5356만원'이었고 이어서 ▲주임급 64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우리 사회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도 일자리가 너무 많이 줄어 가슴앓이가 심하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더 악화된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취업 목표를 자신의 스펙보다 낮추기도 하고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여겨 연봉 수준 , 기업 규모, 업종 등 여러 면에서의 취업 목표를 변경하기도 했다22일 구직자 206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취업목표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시행처_사람인) 결과, 응답자 46%가 ‘취업목표가 이전과 달라졌다’고 답했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연봉이나 받고 싶은 희망 연봉을 입력해 당첨되면 1+등급 한우 등심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5일 사람인은 신축년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2021년 연봉 실수령액을 확인하면 한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람인에 로그인 후 본인의 올해 연봉 또는 희망 연봉을 입력하면, 월 예상 실 수령액을 계산해준다. 계산된 수령액을 바탕으로 올해 한우를 몇 인분 먹을 수 있는지, 커피를 몇 잔 마실 수 있는 지 등을 환산해주며, 이를 확인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과 경기불황 등으로 기업 사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업 10곳 중 4곳이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 이와 같은 결과는 가뜩이나 어려운 사회적 경제적 현실 속 직장인들을 더욱 한숨 짓게 한다. 25일 사람인이 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인 36%보다 5.1%p 증가한 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가운데 월임금총액 1위를 차지한 산업은 월평균 593만원을 받은 ‘금융 및 보험업’이었다. 월임금총액 최하위는 월평균임금 234만원을 받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었다. 또한 평균 근속연수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3.6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성별로는 남성(7.7년)이 여성(5.1년)보다 길었다.13일 사람인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나오고 싶을 정도로 '입사 후회'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10명 중 6명이나 됐다. 2일 사람인이 직장인 1811명을 대상으로 ‘재직중인 회사 입사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입사를 후회한다’(59.2%)고 답했다. 또, 재직중인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0점'으로 집계돼 낙제 수준이었다. 재직중인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입사를 후회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62.8%, 대기업 재직자는 51.4%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중 7명은 자신의 현재 연봉에 불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현재 연봉보다 20% 이상 높게 받아야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3일 사람인이 직장인 1071명을 대상으로 ‘연봉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9.9%가 '현재 연봉에 불만족한다'고 답했다.전체 응답자의 현재 연봉은 '평균 3584만원', 본인에게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연봉은 '평균 4371만원'으로집계됐다. 실제 연봉과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연봉의 차이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평균 1억 4800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이었다. 남녀별 평균 연봉이 자장 높은 곳은 'PI첨단소재'( 남성 1억2500만원, 여성 7400만원)였으며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기업도 'PI첨단소재'로 15.1년 이었다. 7일 사람인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연봉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였으며 평균 연봉 1억이상을 주는 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세후 월급 500만원', 이는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연봉 7400만원이 돼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실제로 직장생활을 얼마나 하면 월급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15.1년이 걸렸다. 30일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원(기본급, 세후 기준)까지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직장인들은 평균 15.1년차에 500만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10년차’(25.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년차 이상’(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취업을 소망하는 구직자들은 첫 연봉으로 '평균 2929만원'을 받고 싶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성별, 기업형태, 지역별로 희망연봉 액수 차이를 보였다. 남자가 여자보다 '342만원'을 더 받기 원했고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중소기업 구직자 보다 '756만원'을 더 받길 원했다. 지역별(취업 희망지역)로는 ‘전라북도’가 '317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는 '2838만원'으로 가장 낮아 두 지역간 '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실적 악화'와 '경제 불황','인건비 절감' 등이었다. 4일 사람인이 기업 483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6%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들 기업은 내년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이유로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의 비율이 지난 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사람인이 기업 456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68.6%가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2.6%에 비해서도 6% 증가했지만 ▲2017년, 68.0% ▲2016년, 63.4% ▲ 2015년, 64.6% 등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높은 수치다.응답 기업들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정기 지급 규정이 없어서’(47%, 복수응답)▲ ‘회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중 7명은 '직장생활 존버 중'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존버’란 악착같이 버틴다는 신조어다. 15일 사람인이 직장인 12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존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68.9%가 '직장에서 존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와같이 답한 응답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75.1%, 남성 63.8%로 여성이 남성보다 11.3% 더 많았다. 결혼여부로는 미혼 72.9%, 기혼 62.1%로 미혼이 10.8%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이들은 존버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자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들은 그 이유로 '취업난'과 '지원자의 스펙쌓기'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기업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과 마지노선 연령이 있어 신입사원 지원자와 채용기업의 입장 간격이 있었다. 14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27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 채용 시 연령’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72.2%가 최근 대졸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답했다. ‘변동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들이 현재 근무하는 회사의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을 때 겨우 50점 조금 넘는 점수를 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낮은 연봉',' 부실한 복리후생' 등 이었다. 이들은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는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회사' 등을 꼽아 회사의 복지시스템이 직장인들의 근무 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직장인 2017명을 대상으로 ‘재직중인 회사 근무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 6월 기준 실업률이 4.0%로 지난 199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구직난이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은 '상반기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사람인이 기업 77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692개사 중 71%가 ‘당초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같은 조사(59.4%) 대비 11.6%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들이 받고 싶어하는 연봉은 '평균 298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사람인이 구직자 2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평균액은 '2981만원'이었다. 구간별로는 ▲2400~2600만원 미만(16.1%)▲2800~3000만원 미만(12%)▲3000~3200만원 미만(10.5%), ▲2200~2400만원 미만(10.1%) 등의 순이었다.성별로는 남성 '3280만원', 여성 '2794만원'으로 남성이 평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에서 능력을 다 발휘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의 평균 63%정도만 사용하면 된다고 여기고 있었다. 이유는 '적절한 보상이 없기 때문'과' 일이 많아져서','승진이 되는 것이 아니여서' 등이 많았다. 30일 사람인이 직장인 697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능력 발휘’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4%가 ‘능력을 다 발휘하는 것은 손해’라고 답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이 67.7%로 가장 많았고, ▲과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