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메리칸 대표 프리미어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 시에라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시에라는 안전성 주행 성능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최첨단의 프리미엄 기술력이 집약되어 탄생한 진정한 럭셔리 풀 사이즈 픽업 트럭이다. 첫 번째 출격 모델은 시에라 드날리로 최근 북미에서 출시한 5세대 최신 모델이다. 프리미엄 풀 사이즈 픽업 트럭이다. 출발은 맑음이다. 온라인 예약판매 이틀만에 첫 선적물량 100여대가 완판됐다.GM한국사업장은 시에라 드날리가 강력하고 압도적인 존재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이하 신형 아테온)은 아름다운 디자인 및 스포티한 감각, 다이내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 수요 충족해 프리미엄 세단이다. 아테온은 지난달 247대 판매 등 1~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270대로 폭스바겐의 실적을 견인하는 모델이다. 기자는 지난 7월 출시된 신형 아테온의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테스트해봤다. 시승 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 파주방면→임직각 공원→자유로 서울방면→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컨슈머와이드 사옥 까지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올해 야심작, 올 뉴 그랜드 체로키를 시승했다. 그랜드체로키는 지프의 81년 역사의 산 증인이다.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세대 버전이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탄탄하면서도 웅장해졌다. 실내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열선 스티어링휠, 통풍시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옵션 등이 장착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등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신형 S60은 지난 2019년 국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는 스마트카로 진화했다. 스마트카로의 진화 핵심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TMAP Auto) 및 누구 오토(NUGU Auto), 플로(FLO)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기본 탑재됐다는 점이다. 여기에 ▲볼보 어시스턴스(Volvo Assistance)’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Ad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대표 소형 SUV 레니게이드 2022년형은 새로운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이 2.4ℓ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이었다면, 신형 레니게이드는 1.3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최고 173마력, 최대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배기량이 줄어들었음에도 주행성능은 더 강력해졌다. 연비 역시 전작 모델 대비 11% 가량 개선된 10.4km/ℓ다. 외관과 실내는 전작 모델과 달라진 것이 없다. 트림은 론지튜드 1.3 FWD,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DS7은 파리지엥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DS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 독일, 북미 차에 익숙한 우리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다. DS7에 타는 순간 바로 파리지엥 매력에 빠져든다. 기자는 DS7 시승을 통해 파리지엥 감성을 제대로 경험해 보기로 했다. 시승구간은 서울 도심도로 및 강변북로, 자유로 등 101.3km다. 탁월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넉넉한 공간 등 팔방미인이다. DS7은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이다. 최근 브랜드 최초로 1.2ℓ 가솔린 엔진을 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오버랜드)에 대해 77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99만원 할인에 80만원 상당 골프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차량 고객인도도 기다림 없는 즉시 출고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L을 구매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그래서 시승해봤다. 시승구간은 서울 도심도로 및 강변북로, 자유로 등 101.3km다. 2021년식 모델과 2022년식 모델의 차이는 분명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후 지프의 1만대 클럽 재입성에 큰 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이하 T8) 한번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 왕복이 가능했다. 앞이 안보이는 폭우 속에서 T8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운전시간 총 11시간 7분이라는 장거리 속에서 T8은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서울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부산으로 인도한 차는 T8이다. T8은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가 탑재돼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 k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80년 역사상 최초의 소형 SUV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2708대가 팔리며 랭글러(312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지프의 1만대 재입성을 견인했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갖춘 레니게이드는 MZ세대의 지프 입문 모델로 제격이다.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2021년형 리미티드 2.4 AWD(Limited 2.4 AWD)다. 외형 디자인은 랭글러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모태로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이다. 세븐-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가 만들면 전기차도 다르다. 볼보의 대명사인 안전은 기본이고, 쾌적한 승차감에 스포츠카 같은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서도 볼보의 인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C40리차지를 시승했다. 이날 시승 코스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출발해 파주 콩치노콩크리트를 경유해 다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로 돌아오는 총 100km다. 시승 소요 시간은 약 120분이다. C40 리차지의 디자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볼보 S90을 시승해 보고 연비에 깜짝 놀랐다. 177.4km 주행 평균 연비가 14.9km/L였다. “이정도 연비면 탈만 한데”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여기에 ‘아리아’ 비서에 안전까지, 팔방미인 S90 매력에 푹 빠졌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볼보 S90 B5 인스크립션으로 볼보가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시승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파주 방향)→파주 임진각 →자유로(서울방향) → 컨슈머와이드 사옥까지 17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비 최강자가 등장했다. 지금껏 기자가 시승을 하면서 이 정도의 연비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 123.3km 를 주행한 평균 연비가 25km/L이다. 주인공은 폭스바겐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이하 신형 티구안)이다. 시승차를 인계 받으면서 폭스바겐 관계자가 “연비가 우수하다. 타보시면 알 것”이라고 했던 말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이래서 티구안이 수입 SUV 1인자구나'를 절감(切感)했다.티구안은 지난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대표 주력차종인 XC60이 새로운 심장으로 재탄생했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T6엔진 대신 저(低)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 등이 결합된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B6엔진이 탑재됐다. 과연 B6가 어떤 주행 성능을 나타낼지 궁금해진다. 이에 기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을 통해 XC60 B6 AWD Inscription(인스크립션)을 직접 시행해봤다. 시승코스는 서울 마리나 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 CR-V 하이브리드(이하 뉴 CR-V)는 혼다의 차세대 엔진 시스템인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장착된 혼다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첫 주자다. 혼다자동차 코리아(이하 혼다) 이지홍 대표는 이 모델을 소개하면서 “정숙성과 연비 효율은 기본이고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그럴까. 우선 기자가 시승해본 소감은 “지금까지 혼다와 기존 타사 하이브리드는 잊어라”다.기자는 지난 3일 전라남도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11월 19일 출시된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영업일 11일 만에 사전계약 3만 2179대를 넘어설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출시된 지 한 달 반이 지난 지금도 3개월은 기다려야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그래서 더 뉴 그랜저의 인기 비결을 직접 확인했다. 컨슈머와이드는 지난 9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신차 시승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뉴 그랜저 3.3 풀옵션 차량을 1시간 동안 시승해봤다. 시승에는 시승을 도와줄 모터스튜디오 직원과 뒷좌석 승차감 평가를 위해 동료 기자가 동승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크로스컨트리 V90은 디젤 엔진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차다. 주행 중 전달되는 강렬한 디젤 엔진의 떨림과 강력한 힘이 운전하는 재미를 살린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 2열을 접었을 때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까지 승용과 SUV의 장점을 겸비해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차다. 단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더딘 반응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가독성이 떨어지는 내비게이션도 V90의 또 다른 아쉬움이다.■ V90 D5 차량 소개컨슈머와이드는 볼보의 도움을 받아 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대형 SUV 시장을 석권할 최강의 선수가 등장했다. 거구의 몸집에도 불구하고 민첩성은 일반 세단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고, 순간 가속력은 스포츠카에 근접했다. 승차감 역시 최상급은 아니지만 적어도 국내 대형 SUV 시장의 맹수인 현대차 팰리세이드 보단 월등했다. 오프로드에서는 숨겨둔 야성의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바로 쉐보레의 트래버스 이야기다. 컨슈머와이드는 지난 4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에 참여해 트래버스를 직접 시승해 봤다. 이날 시승방식은 각 미디어 1명씩 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를 타보니 전세계 누적 판매량 40만대, 전기차 판매 1위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주행 성능,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여느 내연기관차에 뒤지지 않았다. 여기에 전기차의 장점인 연비까지 더하니 신형 리프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특히 승차감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보다 월등해 승차감을 우선하는 소비자라면 리프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본지는 지난달 30~31일 닛산의 신형 리프를 직접 시승해봤다. 시승기간은 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전 11시까지다. 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쏘나타가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이어받고 있다. 신형쏘나타는 사전계약 닷새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넘길 정도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지난 서울 모터쇼 현대관에서는 신형 쏘나타를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본지가 직접 쏘나타의 인기 탐구에 나섰다.이번 시승차인 신형 쏘나타는 풀옵션 차량으로 차량가격만 약 3600만원이다. 이번 시승에서는 신형 쏘나타의 주행실력, 승차감, 현대차가 자랑하는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등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전작인 쏘타나 뉴라이즈와 비교했다. 시승코스는 현대모토스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40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계약후 차량 인도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최대 1년이 걸릴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차가 바로 현대차의 초 대박 대형 SUV 팰리세이드다. 팰리세이드는 출시달인 지난해 12월 1908대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1월 5903대, 2월 5769대, 지난달 6377대 등 현재까지 누적 1만9957대가 팔렸다. 사전계약 대수까지 포함하면 총 6만여 대다. 왜 이들은 팰리세이드에 열광을 하는가. 가격 대비 역대급 성능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지는 팰리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