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 가치소비의 대표주자인 전기차가 안 팔린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2월 전기차 신차 판매가 부진했다. 하지만 3월부터 국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판매량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2월 전기차 전년 동월 대비 82.3% 급감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월 전
[Consumerwide -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Kia and BMW took the top spot in each domestic and overseas new passenger's car sales category in 2023. It was a remarkable change for BMW, taking first place after 8 years while also taking 3rd and 4th places. There was not much change amo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가 자동차 업체들의 혁신 신기술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번 자동차 업계가 선보인 혁신 기술은 상생형 AI,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등이다. 이번 CES 2024를 통해 미래 가치소비를 엿볼 수 있다.상생형 AI..음성 서비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벤츠)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등이 이번 CES 2024에서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다. 우선 벤츠, BMW, 폭스바겐은 AI 음성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가 준비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연료 펌프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벤츠 14개 차종이 리콜된다. 아우디 e트론 GT는 화재 가능성으로, 제이스모빌리티 이티밴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리콜에 나선다. 이번 리콜 대상은 총 4개사, 20개 차종 1만981대다. 브랜드 명성보다 품질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 안전운행에 치명적 지장을 주는 결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는 구매시 한번 더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제작된 벤츠 E 250 등 14개 차종 9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대표 자동차인 전기차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이용 불편, 국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테슬라, 폴스타 등 일부 수입차들이 꼬꾸라지고 있는 판매량을 증대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월에도 전기차 선택을 통한 가치소비는 이어졌다. 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8월 전기차(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가치소비자가 8월 구매한 전기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신차 시장이 뒷걸음쳤다. 8월 소비자가 구매한 신차 차급은 다시 경형, 소형, 준중형 등 덩치가 큰 차보다 작은 차급으로 선호도가 옮겨갔다. 사용연료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가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다시 경유차를 앞질렀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9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1천750.0원을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달(9월) 1일부터 BMW의 신형 풀 체인지(완전변경) 5시리즈(이하 신형 5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국내 고객인도는 오는 11월부터로 알려졌다. 5시리즈에서도 순수전기 모델을 구매할 수 있게 돼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BMW 한 공식 딜러 관계자는 “9월 1일 신형 5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면서 “정식 출시는 11월부터다. 사전예약금은 200만원으로 카드결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식출시가 11월인 것은 고객인도 시작 시점으로 풀이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답보상태다. 7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일각에선 구매할 사람든 다 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7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전기차는 1만4천614대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점유율은 10.1% 밖에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에서 잘나가던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주춤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판매량이 7월 꺾였다. 지난 5월 경유차를 제치고 점유율 2위를 차지한지 2개월 만에 다시 경유차에 추월당했다.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해지면서 환경보다는 연료비 절감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는 것이 가치소비다. 친환경차로서 하이브리드차가 판매량을 늘려가려면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바로 20~30대 연령층의 선택을 끌어내야 한다. 또한 여성의 선택도 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은 SUV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신차 시장의 큰손이었다. 최다 판매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 대수는 총 91만5천1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78만3천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더 팔렸다. 연료별로 보면 상반기 동안 휘발유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 휘발유차는 47만7천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신차 구매를 통한 가치소비가 증가추세다. 4월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기차를 구매하는 기차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는 휘발유차, 경유차,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4번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멀지 않아 경유차를 제치고 휘발유차와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받은 4월 전기 신차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전기차는 10.4%로 휘발유차 52.3%, 경유차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일 BMW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때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행사가 끝난 뒤에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찾을 수 없어 다소 아쉬웠다.그런데 31일 개막 첫날 BMW가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했다.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BMW그룹이 탄소배출 없는 개인 모빌리티를 위한 추가적인 선택지 모델이다. 최고 40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초 이내다. 한번 소수 충전(약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첫날부터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보려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참여 브랜드들이 새로운 친환경차 즉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환경을 중시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오전 9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주차장에는 개막 1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관람하려는 차들로 가득찼다. 개막식이 있은 후 전시장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각 브랜드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차들을 직접 체험하고 있었다. 우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MINI가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인 어바너트는 느긋함, 여행, 분위기 등 세 가지 핵심 상황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면서 최적의 공간과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높은 전고와 다방면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실내 구성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가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을 공개했다. 뉴 X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M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시스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3초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62km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