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가 5월 신차 판매에서 경유차를 추월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로 신차 구매 시 친환경차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한 것이다. 바야흐로 경유차 시대는 가고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차 시대가 열렸다. 아직은 휘발유차가 대세이지만 곧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지를 날도 멀지 않아보인다.8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5월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4만9천541대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하이브리드차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신차 구매를 통한 가치소비가 증가추세다. 4월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기차를 구매하는 기차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는 휘발유차, 경유차,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4번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멀지 않아 경유차를 제치고 휘발유차와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받은 4월 전기 신차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전기차는 10.4%로 휘발유차 52.3%, 경유차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시장에서의 가치소비는 계속됐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이 신차를 구매 시 친환경차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고 있다. 4월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량이 타 연료 사용 차보다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3일 컨슈머와이드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4월 하이브리드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월 대비 14.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 증가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천764대로 전월 대비 4.2% 감소, 전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이하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로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새로운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완전변경 모델에 가깝다. 지난달 3일 고객인도를 시작한 신형 투아렉은 3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247.1% 판매량이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이에 기자는 가치소비 관점에서 신형 투아렉을 시승했다. 이날 시승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 파주방면→임진각 공원→자유로 서울방면→컨슈머와이드 사옥까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에 이어 3월 신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다. 하이브리드 신차를 선택한 가치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1분기 역시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의 가치소비 주역이었다. 7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 신차등록 대수는 총 17만4천540대로 전월 대비 28.3%,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했다. 사용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차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휘발유는 3월 8만6천579대로 전월 대비 19.1%,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에 그친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 국내 중고 승용차 시장에서도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다. 전년 동월 대비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중고 친환경차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사용 원료별 중고 승용차 거래량도 증가 추세다. 신차 대신 합리적 소비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국토교통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2월 중고 거래량(승용, 상용 포함)은 20만5천314대로 전월 18만8403대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가 포함된 중고 승용차는 16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에도 국내 신차 시장에서 가치소비가 부각됐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들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신청이 시작되기 전에 환경 등 자신이 추구하는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자들이 소비에 나선 것이다.6일 국토교통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3만6천50대로 전월대비로는 4.2%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7% 증가했다. 지난달 친환경차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사용 연료별 비율을 보면 휘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독일차였다. 지난해 8만대 넘어선 벤츠 필두로 독일차 브랜드 신차등록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 독일차 중 SUV도 상당한 비중 차지했지만 절반 이상은 세단이다. E클래스와 5시리즈로 대표되는 중형이 대세였다. 휘발유가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경유 비중 줄고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 비중이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개인소비자가, 포르쉐는 법인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개인 소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도 주요 구매층으로 나타났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
[컨슈마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다. 내년 4월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지만 유류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이 현재의 37%에서 25%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소폭 올라간다. L당 100원 정도 오르는 셈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주유소에는 L당 100원 오르기 전에 휘발유를 주유하려는 차들이 긴 줄을 섰다.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끼려는 서민의 작은 몸부림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이하 신형 아테온)은 아름다운 디자인 및 스포티한 감각, 다이내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 수요 충족해 프리미엄 세단이다. 아테온은 지난달 247대 판매 등 1~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270대로 폭스바겐의 실적을 견인하는 모델이다. 기자는 지난 7월 출시된 신형 아테온의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테스트해봤다. 시승 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 파주방면→임직각 공원→자유로 서울방면→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컨슈머와이드 사옥 까지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잘 팔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입 대비 매도 대수 올해 가장 적어, 11월까지 이미 11만대 이상 재고차량이 쌓여 있는 것. 특히 신차가격 뺨치게 치솟았던 3년 미만 최근 연식 차량일수록 재고차량 비율이 치솟고 있다. 외형별로는 세단보다 SUV가 3배가량 높았다. 실제로 재고차량 비율 가장 높은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드, 수입차는 토요타 RAV4였다.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중고차 매입은 96만227대로 매도(84만7673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다. 내년 4월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지만 유류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19일 정부가 밝힌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에 따르면, 연말까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된다. 단 유류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경유는 역대 최대 폭인 현행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되지만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이 현재의 37%에서 25%로 축소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에 따라 휘발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승용차 시장 왕좌를 놓고 영원한 맞수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1월부터 9월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승자는 BMW다. 그러나 아직 BMW가 올해 승자라고 말하긴 이르다. 아직 올 연말까지 3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4분기 성적에 따라 1,2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과연 올해 왕좌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21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를 보면 벤츠와 BMW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1월은 BMW가 55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현황을 보니 여성의 신차 구입이 전월 보다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 판매량이 급성장세를 보였다. 외형별로는 SUV가 시장을 주도했다. 차급별로 보면 중형이 대세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수입차 포함 신차 등록 사용 연료별 대수를 보면 전기차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9월 한달간 전기차 판매량은 2만38대로 전월 대비 31.9%, 전년 동월 대비 81.6% 증가했다. 휘발유차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9월 휘발유차는 6만5669대로 전월 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 프리미엄 세단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중고차 검색 트렌드를 보니 10대 중 8개 모델이 세단이었고, 그 중 상당수가 프리미엄 세단으로 나타났다. 검색얄 1위는 벤츠 E클래스였다.29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자동차 검색어 분석 결과,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모델 중 8개 모델이 세단으로 집계됐다. 그 중 프리미엄 세단이 상당수를 차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색량 1위는 벤츠 E클래스 W213이었다. 이어 2위는 BMW 5시리즈(G30), 3위는 현대차 그랜저 I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세금의 칸막이로 불리는 목적세의 특성을 정리했어요. 목적세는 실 사용자가 세를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목적세를 부과하려면 각 개인이 공공재로부터 얻은 편익의 크기가 측정되어야 합니다.미국에서는 사용량이 측정될 수 있는 연료에 대해 세를 부과하고 해당 세금은 고속도로 건설 및 보수 사업에만 사용합니다. (유류세) 국내 목적세로는 전기 및 가스요금을 들 수 있습니다. 전기·가스요금은 공사 운영에만 세금을 지출하므로 세입의 크기로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경유차에 부과하는 세금 (환경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경차 에코(경제&친환경)드라이빙 팁을 정리했어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과학원은 최적의 경제속도를 분석하기 위해 휘발유 경차와 중형승용차를 대상으로 운전속도를 시험했어요. (운전자가 충분히 속도낼 수 있는 도로상황)정속주행시 경차와 중형차는 모두 시속 60km에서 가장 좋은 연비를 보였습니다. 이를 기준으로(경차60km/h=1) 정속 80km/h에서 경차는 연비 13%, 중형차는 11%, 정속 100km에서 경차는 32%, 중형차는 21%, 정속 120km에서 경차는 47%, 중형차는 3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2022년 6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2,500만대 (25,215,692)이며 이 중 승용차는 2,000만대(20,695,068) 화물차는 360만대입니다. (3,661,302) 그럼 2,500만여대의 차 중에서 정부의 혜택을 받는 친환경 자동차는 몇 대나 될까요? 승용차 기준 친환경으로 분류된 차량은 각각 하이브리드 100만대(1,041,343), 전기 20만대(232,563), 수소 2만대(23,933) 입니다. (LPG 173만대, 휘발유·경유 합산 1800만대) 화물차의 경우 하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이하 T8) 한번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 왕복이 가능했다. 앞이 안보이는 폭우 속에서 T8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운전시간 총 11시간 7분이라는 장거리 속에서 T8은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서울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부산으로 인도한 차는 T8이다. T8은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가 탑재돼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 k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수입차 점유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 등록 10대 중 1대는 전기차였다. 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올 2분기 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21만5000대로 전분기 대비 0.6%(14만5000대) 증가했다.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서울 2.98명, 부산 2.25명, 경기 2.16명, 제주 1.00명이었다. 원산지별로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8%(2215만10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