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는 기아의 쏘렌토였다. 쏘렌토는 지난달 5987가 판매됐다. 이는 5월 한달간 수입 SUV 판매 TOP 10 총 판매량(4669대)보다 1318대가 많은 수치다. 당분간 쏘렌토가 SUV 시장에서 왕좌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SUV에서는 테슬라 모델Y가 1위에 올랐다. 10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는 5월 국산·수입 SUV TOP 10 자료에 따르면, 국내 SUV 시장에서 기아와 현대차의 독무대였다. 국내(국산·수입) SUV TOP 10을 기아·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80년 역사상 최초의 소형 SUV 스테디셀러 레니게이드에 새로운 심장을 단 트림이 곧 출시된다. 레니게이드는 지난해 2708대가 팔리며 랭글러(312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지프의 1만대 재입성을 견인했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갖춘 레니게이드는 MZ세대의 지프 입문 모델로 통한다. 지프는 9일 1.3L T4 Multi-Air 엔진(이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의 토레스 실내 이미지가 공개됐다. 토레스를 기대리는 고객들의 마음이 설랜다. 토레스는 오는 13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9일 쌍용차는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라며 “인체 공학적 설계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부턴 중고차 성수기에 접어든다.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이달이 최적기다. 특히 수입차보다는 국산차가 답이다. 이달 들어 국산 중고차의 평균 시세가 수입차 대비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SUV보다는 세단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차, 기아, 르노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토대로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6월 국내 중고차 시세는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을 오는 10월 세게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3은 대형SUV다. 국내에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1억원 정도로 예상된다.8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폴스타3은 대형 SUV다. 폴스타 3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WLTP 기준으로 600km 이상의 주행거리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LiDAR) 센서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업계가 판매부진으로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현대차만 유일하게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나머지 4개사는 내수 판매 부진에 빠졌다. 해외 판매 및 수출은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차 등이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차, 내수 판매 증가 유일.. 전년 동월 比 0.5% 감소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해외시장 판매 부진에 발목을 잡혔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달 내수 6만 3373대, 해외 26만 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이 모처럼 신차를 내놨다. XT5 및 XT6 연식변경 모델이다. 전년도 모델 대비 달라진 것은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 추가다. 가격은 50만원 정도 올랐다. 가장 큰 매력은 오랜 기다림 없이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구매 후 수일 안에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2일 캐딜락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모델은 2022년형 XT5 및 XT6다. 전작 대비 가장 큰 변화는 브레이크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 브랜드 2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가 1일 출시됐다.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되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3D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1년간 하이브리드 승용차(세단. SUV 포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기아의 쏘렌토였다. 또한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에서는 기아 K8 하이브리드가 출시 1년만에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에서는 기아 K5가 현대 쏘나타를 크게 앞서고 있다.2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하이브리드 승용차 모델 판매 TOP 10을 집계해 보니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MQ4)가 3만4263대로 1위를 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이하 볼보)의 순수전기차 C40리차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에 이어 ‘2022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볼보는 전 차종 안전 등급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가장 안전한 자동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26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 C40리차지가 ‘2022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80년 역사상 최초의 소형 SUV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2708대가 팔리며 랭글러(312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지프의 1만대 재입성을 견인했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갖춘 레니게이드는 MZ세대의 지프 입문 모델로 제격이다.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2021년형 리미티드 2.4 AWD(Limited 2.4 AWD)다. 외형 디자인은 랭글러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모태로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이다. 세븐-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체로키는 SUV라는 어원을 최초 사용한 지프의 중형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체로키 패밀리 모델은 누적 1659대가 팔리며 지프의 1만대 클럽 재입성을 견인한 모델이다. 이에 기자는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시승을 통해 체로키의 인기비결을 파헤쳐봤다.기자가 시승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이하 체로키)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올 하반기 출시하는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J100’(프로젝트명)의 모델명을 ‘토레스’로 결정했다. 토레스는 내달 중순쯤 사전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는 오는 7월이다. 그러나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뀔수도 있다.17일 쌍용차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J100의 차명을 ‘토레스’로 확정했다”며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부산지역으로 전기차 영업 확장에 나섰다. 이달 22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문화 복합 생산 플랫폼, 피아크(P.ark)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9일 볼보에 따르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메이드 바이 스웨덴’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국내 잠재고객의 접점 다변화를 위해 기획된 브랜드 공식 이벤트다. 일상 속 주요 스팟을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볼보자동차의 최신 모델과 함께 볼보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의 올해 국내 첫 신차는 '뉴 컴패스'다. 뉴 컴패스는 4년만에 지프가 선보이는 컴팩트 SUV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현재 가격 및 고객 인도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단 오는 23일부터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공식출시는 내달이다.9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차종으로, 지난 2021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컴패스의 국내 신차 출시는 4년만이다. 신형 캠패스의 가장 큰 변화는 변속기를 선택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5일 아우디·람보르기니·볼보·지프 등 수입차들이 차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 중이다. 아우디는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이자 전기차 기술력을 총동원한 신차로, 람보로기니는 우라칸 누적 생산량 2만대 돌파로 자연흡기 V10 엔진 및 기술력 우수성을 알렸다. 볼보는 자사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2 헤이, 파밀리’ 모집 행사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볼보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캐딜락은 캐딜락 CT4 클래스 2022시즌 개막전을 통해 CT4의 우수성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벤틀리·아우디·폴스타·쉐보레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제품·기술력 등 매력,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벤틀리는 벤틀리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했던 세단 T-시리즈 복원을 통해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아우디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 공개를 통해 미래차 기술력을 내세웠다. 폴스타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폴스타2 매력과 가치 전파에 나섰고, 쉐보레는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등에 업고 SUV ‘타호’ 우수성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벤틀리모터스가 1960년대를 풍미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차 브랜드들의 신차·콘셉트카 공개로 전 세계의 시선이 미국 뉴욕에 집중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뉴욕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를 공개하며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뉴욕은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가 열리고 있다. ‘뉴욕 모터쇼는 현지시각으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신형 팰리세이드와 신형 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타호 미디어 시승이 진행됐다.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타호의 국내 출시를 고대해 왔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타호는 5세대 버전이다. 과연 어떤 성능과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이에 기자는 미디어 시승을 통해 타호의 주행성능, 승차감 등을 테스트해 봤다.이날 시승구간은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경기도 용인시 양지 파인리조트까지 편도 44km, 왕복 88km다. 시승시간은 약 1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초대형 SUV 시장을 이끌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하이 컨트리다.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진행된 타호 미디어 시승을 통해 타호를 직접 체험해 봤다. 이번 디자인편에서는 타호의 외관, 실내 디자인 , 실내공간, 편의장치 등에 초첨을 맞췄다. 타호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지만 외관은 미국 액션 영화 등을 통해 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