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타호 디자인편] 美영화서 보던 친숙한 타호..실제로 보니 ’압도적 존재감‘
[시승기-타호 디자인편] 美영화서 보던 친숙한 타호..실제로 보니 ’압도적 존재감‘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2.04.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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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최첨단 기능 집합체...1억원 육박 단일 트림 운영 아쉬워
쉐보레 타호를 직접 체험해봤다./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 지난해에는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초대형 SUV 시장을 이끌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하이 컨트리다.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진행된 타호 미디어 시승을 통해 타호를 직접 체험해 봤다. 이번 디자인편에서는 타호의 외관, 실내 디자인 , 실내공간, 편의장치 등에 초첨을 맞췄다.

쉐보레 타호/사진:전휴성 기자

타호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지만 외관은 미국 액션 영화 등을 통해 친숙하다. 이번 5세대 타호는 고드릭 엑센트 갈바노 크롬 그릴과 갈바노 엑센트 로어 범퍼 등 하이컨트리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램프 등이 웅장하면서도 유니크 멋을 완성한다. 특히 양각으로 새겨진 대형 크롬 하이컨트리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차량 후면에는 쿼드 머플러 팁과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해 타호만의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문을 열면 탑승자가 차량에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 커티실 램프가 포함된 진보적 하이테크인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하단에서 나온다./ 사진: 전휴성 기자

타호 외관에는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차키를 소지한 채 타호 차 문을 열면 탑승자가 차량에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 커티실 램프가 포함된 진보적 하이테크인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하단에서 나온다. 문을 닫으면 다시 안으로 들어간다. 또한 차에 승차시 차고가 아래로 내려간다. 승차하면 다시 차고가 올라간다. 하차시는 올라가 있던 차고가 아래로 내려간다. 어댑티브 에어라이드 서스페션이 적용된 덕분이다. 트렁크는 발동작만으로 열 수 있다.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에 발을 가져가면 트렁크가 열린다. 리프트 글라스 오픈 기능으로 트렁크를 열지 않아도 편리하게 짐을 옮길 수 있다.

타호 실내/ 사진: 전휴성 기자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업그레이드 된 테크놀로지와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10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가 눈길을 끈다. 또한 센타페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림이 탑재돼 이전 버전 보다 한층 편리해졌다. 전동으로 탑승자에게 맞춤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럼버 서포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열선과 통풍 시트도 장착됐다. 기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기어시프트 위치다. 보통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기어박스가 있다. 그러나 타호는 센타페시아 왼족 통풍구 위쪽에 기어 시프트가 자리하고 있다. 오른쪽 통풍구 위쪽에는 숨은 공간이 있다. 이곳에 간단히 카드 등 귀중품을 넣어둘 수 있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안전운전을 돕는다.

2열 파워 릴리즈를 이용해 2열 시트를 자동으로 접을 수 있다. 단 다시 펼 때에는 수동으로 해야 한다./ 사진: 전휴성 기자

2열은 동승자에게 즐거움을 준다. 1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HDMI 포트 두 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되어 동승자들이 개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에는 열선 및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돼 겨울철에 따뜻하게 앉을 수 있고, 3열로 이동시 자동으로 2열을 접을 수 있다. 2열은 버튼 하나로 접을 수 있지만 다시 펼 때에는 수동으로 해야 한다.

3열은 성인 남자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3열은 리얼 탑승이 가능하다. 1열 레그룸은 1130mm, 2열 레그룸은 1067mm, 3열 레그룸은 886mm. 3열은 전세대 대비 40%나 넓어졌다. 실제로 3열에 앉아보니 성인 남성이 다리를 꼬고 앉아도 편안하다.

타호 2열과 3열을 모두 접은 모습/ 사진: 전휴성 기자

타호는 초대형 SUV답게 적재 용량도 남다르다. 적재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30% 늘어났다. 2열까지 풀 폴딩 시 최대 3480리터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열 파워 릴리즈 캐틴 시트와 36 4 파워폴딩으로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루프콘손에 탑재된 스위치로 누구나 손쉽게 3열 풀딩이 가능하다. 이날 기자는 2, 3열 모두 접은 뒤 직접 누어봤다. 성인 남성 둘이 누어도 편안할 정도다. 리얼 차박이 가능하다.

사진: 전휴성 기자

타호는 초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가 어렵지 않다. 네 대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외부를 버드 뷰로 노출하며 360도 모든 각도에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여주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로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하이컨트리 모델은 9230만원으로 동급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15000~6000만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그렇다고 1억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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