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 3월부터 일명 문 콕 방지법이 시행된다. 문 콕이란 차 문을 열다가 옆차를 손상시키는 사고를 말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주차단위구획 최소크기 확대를 위한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일반형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이 내년 3월부터 2.3m에서 2.5m로 확대된다. 일반형의 경우, 대상 차종은 중형 및 중형 SUV다. 확장형 주차장도 2.5m(너비)×5.1m(길이)에서 2.6m(너비)×5.2m(길이)로 확대된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의 SP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P는 오토 엑스포 2018에 출품될 콘셉트가다.31일 기아차에 따르면,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SP’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역동적이고 강건한 스타일과 최첨단 이미지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 ‘SP’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 ▲측면부는 전면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 ▲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내달 출시된다. 이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안전·편의사양 등이 공개됐다.30일 현대차에 따르면, 내달 출시되는 싼타페는 3세대 버전으로 2세대 출시후 6년만의 신차다. 3세대 싼타페에는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기본 적용되는 한편,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고객의 안전을 세심히 배려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또한 ▲A필러 슬림화 및 벨트라인 하향화를 통한 시계성 향상 ▲동급 최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를 공개했다. 아와함께 전기차 브랜드인 EQ도 국내에 첫 소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네임은 EQ다. EQ 브랜드는 단순한 차량의 전기구동화를 넘어 차량과 충전 서비스, 다양한 기술과 혁신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요소를 포괄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EQ브랜드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기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 총 50개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 진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캐딜락이 올해 성장 속도를 낸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트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2018모델을 이달말에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신차를 통해 지난해 성장세 불꽃을 이어간다. 또한 성장에 맞게 신규 딜러와 전시장을 오픈하고 AS 서비스 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따라서 올해 캐딜락의 판매목표는 2500대로 잡았다.19일 캐딜락 김영식 사장은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캐딜락 매장에서 진행된 신년 간담회에서 올해 캐딜락의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을 발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90Km 이상인 전기차를 선보인다. 15일 코나 일렉트릭 예약판매에 돌입한 것. 이 차는 오는 상반기 출시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도 시작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예정인 코나 일렉트릭은 자체 인증결과 1회 중천에 최대 39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다.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쌍용차의 프리미엄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가 9일 정식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와일드(Wild) 2320만원부터다.이번에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한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짐칸이 없는 소형 트럭, 이른바 픽업트럭으로 실내와 적재함 공간이 분리돼 있어 레저차량과 트럭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스펙을 구체적으로 보면, 외형 및 실내 디자인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인 Na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소형 SUV 뉴 트랙스에 LT 코어트림이 추가됐다.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터보는 2180만원, 1.6리터 디젤은 2430만원이다. 5일 쉐보레에 따르면, LT 코어(Core) 트림은 핵심, 주요 가치를 의미하는 영단어 뜻 그대로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된 반면 가격은 사양 가치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상품성이 극대화 됐다. LT 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 LT 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쌍용차가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5년만에 외관 디자인이 바뀌었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5년만에 외관 디자인이 바뀌었다.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이 부각됐고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가 커졌다. LED 주간주행등을 넣은 헤드램프 크기는 줄어든 반면 라디에이터와 일체화된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된 이미지가 연출됐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신규 외장컬러 ‘아틀란틱 블루’ 컬러가 추가됐다. 새롭게 적용된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와 와이드&슬림 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캐딜락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한 것. 이는 지난 2014년 대비 약 4배 성장이다. 4일 캐딜락에 따르면, 지난해 캐딜락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대수는 총 2008대다. 이는 브랜드 국내 출범 이래 최초로 2000대 판매량 돌파이자 최다연간 판매량 기록 갱신이다. 캐딜락은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서 281대를 판매해 최다 월간 판매기록을 또 한번 기록하며 지난 2016년(1103대) 대비 82% 성장한 2008대의 최다 연간 판매량 기록을 갱신했다. 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해 국내 5대 완성차가 부진한 판매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맏형격인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725만대를 판매하며 5년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등 완성차 5개사의 지난 2017년 판매대수는 819만6053대로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155만80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4% 줄었고, 해외 시장에서는 664만5973대로 7.9% 감소했다. 지난해 내수판매에선 현대차와 쌍용차만이, 수출 등 글로벌 판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레이가 6년만에 전신성형을 하고 나타났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판매를 시작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ㆍ외장 디자인 ▲안전ㆍ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고객의 선택권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6년만에 디자인 신차급 변신새롭게 변경된 더 뉴 레이 외장 디자인은 젊고 유니크한 레이의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가 美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로부터 상품성을 입증받았다. 13일 캐딜락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가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엄 대형 SUV 부문‘2018 베스트 바이(2018 Best Buy)’를 수상했다. 지난 50여년 간 자동차 리뷰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가격과 디자인, 성능, 실내 공간, 연비, 내구성, 중고차 가치 등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2018년형이 출시됐다.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신규 트림 추가 및 스마트 사양 확대 운영으로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Exclusive Special)’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우선 2018 맥스크루즈는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2월 자동차 구매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연간 최대폭의 할인에 돌입했다. 할인폭으로만 보면 한국지엠이 가장 혜택이 풍성하다.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역대 최고 수준 할인 판매에 나섰다. 할인율은 전차종에 대해 5~15%다. ‘올 뉴 크루즈’에 최대 250만 원이 할인된다.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구매 시엔 각각 11%·15%·1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캡티바는 차량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할인, 올란도와 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가 시동꺼짐 결함으로 리콜된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차 모하비 차량에서 엔진오일 누출를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기아차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제작한 모하비 1만6951대다. 리콜 시작일은 1일부터다. 리콜조치는 기아차 서비스센터를 통해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환이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소형SUV 코나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원하는 곳에서 배달 받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을 잡았다. 대상은 4000명으로 1박2일 동안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30일 현대차에 따르면, ‘Everywhere KONA(에브리웨어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는 내달 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경기의 수도권 지역에서 4000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기간은 1박2일로 코나 차량 대여요금과 보험료 등이 공짜다.응모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응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에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판매가격은 1655만~ 2025만원이다.3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2.8km/ℓ다. (17인치 타이어 기준은 12.6km/ℓ)트림별로 보면, 기본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1.4 MPI 엔진 ▲6단 자동변속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서 소형SUV 최강자로 떠오른 현대차 코나가 중국 시장 점령에 나선다. 중국시장에서 코나는 ‘엔시노(ENCINO)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광저우 모터쇼)’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를 최초로 선보였다.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담도굉 부사장은 “현대차와 베이징현대는 향후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중국 귀주성에 구축한 글로벌 첫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중국 고객 맞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 국내 5대 완성차 중 현대차만 내수시장에서 활짝 웃었다. 나머지 업체들은 긴 추석연휴, 내수부진 등 악재에 직격탄을 맞았다. 수출에서는 5대 완성차 모두 두 자릿수 감소했다.9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10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내수판매는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12.1% 감소한 13만209대가 판매됐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그랜저IG와 코나, 쏘나타, G70 등 신차의 판매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2.3% 판매량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