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마라톤대회, 패션쇼, 영상문화제 등 마련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서 다양한 문화·산업 축제가 열린다.(사진 제공 : 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에서 다양한 문화·산업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G벨리에서 넥타이 마라톤대회, 패션쇼, 영상문화제 등이 ‘G밸리 Week’행사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G밸리 Week’은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 행사다. 특히 최첨단 산업밸리인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해 수출상담부터 융·복합 컨퍼런스와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10개의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1:1 수출상담회(9.29~9.30) ▲사물인터넷을 매개로한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9.29) ▲G밸리 친환경 전기차 컨퍼런스(9.29) ▲우수기업 채용박람회(9.30)도이 진행된다.

또한 G밸리 넥타이 마라톤대회, G밸리 패션페스티벌, 영상문화제, G밸리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넥타이 말아톤 대회는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를 달리는 행사다. 대상은 G밸리 근무자뿐만 아니라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G밸리 2단지에서는 현대시티아울렛, W-mall, 롯데팩토리아울렛 등에서 할인행사와 더불어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 G밸리 에코 드라이빙을 개최해 G밸리 친환경 전기차 특구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3단지에서는 G밸리 입주기업 애니메이션 , 게임 영상을 상영하는 문화제도 개최된다.

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 G밸리 Week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중소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청년꿈ㄱ터인 G밸리에서 16만명의 근로자가 함게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의 시작“이라며 ’수출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마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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