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핼러윈디스플레이 방문’ 인증 사진 남기면 총20명에게 기프티콘 5천원권 증정

▲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핼러윈 꽃단장을 맞췄다.(사진:서울시설공단)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핼러윈 꽃단장을 맞췄다.  동물원 곳곳에 마녀모자, 호박, 유령, 박쥐 등 이색 핼러윈 장식들 설치하고 핼러윈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22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각종 핼러윈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우선 거북이, 염소, 사막여우, 수달 등이 있는 동물원 꼬마동물마을에는 마녀의 모자와 호박을 비롯한 각종 소품들이 비치됐다. 악어, 앵무새, 다람쥐, 원숭이가 위치한 열대동물관과 바다사자와 물범이 있는 바다동물관 곳곳에도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박쥐, 유령, 호박 등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이와 함께 이달 29일 동물 놀이체험을 할수 있는 ‘핼러윈 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놀이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토끼가 얼마나 멀리 뛸 수 있는지’, ‘펭귄이 알을 품는 방법’, ‘코끼리는 코가 손일까?’와 같은 동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핼러윈 코스튬을 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총 3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는 '핼러윈 런 동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희망자는 지난 2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이사장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대공원 핼러윈 디스플레이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페이스북에서 ‘대공원 핼러윈디스플레이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기프티콘 5000원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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