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의 기능 허위과대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적발됐다. 또한 쇼핑업체인 제이커머스도 부엌용 칼의 기능을 허위 광고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2013년식 V40 차량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과 큐 어시스트 기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한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대해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ACC와 큐 어시스트 기능은 앞차와의 거리에 따라 차량이 감지 자동적으로 가속 및 감속, 정지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2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울긋불긋한 성난피부 집중관리” 등 여드름을 비유한 광고표현이 드디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철퇴를 맞았다. 식약처는 이런표현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로 판단했다.그동안 화장품 제조 판매업자들은 스팟제품을 광고 판매하면서 여드름 케어 대신 “울긋불긋한 성난피부 집중관리”, “성게 피부” 등 누구나 여드름 피부라고 알수 있는 비유문구를 사용해 광고를 해왔다. 그런데 2일 식약처가 이런 광고를 일삼아 온 화장품업체를 무더기 행정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2일 여드름 사진을 게재하거나, “여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유세린의 명성이 허위과대광고 얼룩졌다.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해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유세린은 지난 8월 한 소비자 단체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1위 제품으로 평가 받은바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유)가 수입 유통시킨 ‘하이알루론 필러 나이트 크림’, ‘인팀 프로젝트 클렌징 로션’, ‘아쿠아포린 액티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SPF 15’등 3개 제품이 허위과대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해 각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우선 유세린의 대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의 허위과대 광고가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 여전했다. 티몬과 쿠팡에서 잘 팔리던 스팟콘 AC 콕 핑크파우더가 그 동안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난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제품의 광고업무를 2개월 동안 정지시켰다.식약처는 스팟콘 AC 콕 핑크파우더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아 온 제조판매업자인 엠비션에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엠비션은 그 동안 본사 홈페이지, 티몬, 쿠팡 등에서 스팟콘 AC 콕 핑크파우더를 판매를 위한 광고를 하면서 "피부와
[컨슈머와이드 김하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요령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리기에 나섰다.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한번쯤 생각하는 품목이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다. 하지만 이런 품목에 허위 과대광고가 많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가려내기란 쉽지않다. 이에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방법을 2일 제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기능식품과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방법은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식품 문구와 도안을 확인하고 의료기 구매 시는 제품에 부착되어 있거나 사용설명서에 표시된 한글 기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니스프리, 이지함화장품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허위과대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블씨엔씨는 제품 표시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판매정지를 받았다.브랜드숍 2위인 이니스프리는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일삼다 식약처 모니터링에 적발됐다. 행정처분은 광고업무 정지 2개월, 이니스프리는 비자 안티 트러블 스팟 에센스 W를 인터넷을 이용해 광고하면서 ‘오톨도톨하고 작게 올라온 트러블을 매끈하게...’라고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을 게재해 소비자에게 혼선을 야기해왔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7월까지의 신문, 인터넷, 방송 등에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를 조사한 결과, 위반건수가 지난해 567건, 올 7월까지 308건 등 총 875건에 달했다.식품 관련 허위과대 광고는 질병치료 식품에 편중됐다. 식약처 22일 공개한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자료에 따르면, 질병치료 581건으로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다이어트 87건(9.9%) , 암 치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 용량을 속인것도 모자라 허위과대광고까지 일삼은 정직한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 본지에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소비자(고객)에게는 쉬쉬하는 분위기라 아쉬움을 남겼다.본지의 지난 19일자 기사 ‘정직한 화장품 스킨푸드, 허위과대광고 충격’과 관련, 스킨푸드는 소비자 및 고객에게 고개숙여 사과한다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20일 밝혔다.스킨푸드 관계자는 “식약처가 흑석류 필러 제품의 광고 중 허위과대광고로 지목한 VC존을 탱탱하게 흑석류필러 등의 문구에 대해 절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직한 화장품을 모토로하고 있는 스킨푸드가 소비자를 기망하는 광고로 철퇴를 맞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것. 흑석류필러는 앞으로 2개월간 광고업무가 정지된다.스킨푸드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식약처로부터 광고업무 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행정처분을 받은 제품은 기능성화장품인 흑석류 필러. 식약처는 스킨푸드가 해당제품을 유통․판매함에 있어, 자사 홈페이지(www.theskinfood.com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추석 맞이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할 방침이라고 13일 식약처가 밝혔다.정부부처와 기관, 17개시도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간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 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 무신고 제조판매행위 ▲타르
[컨슈머와이드-차기역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먹으면 키가 큰다고 광고하고 있는 한국씨엔에스팜 ‘롱키원골드’, 굿씨드 ‘정가진 키노피업 플러스’ 를 허위·과대광고로 적발했다.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으며 구매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거나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효능·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캔디류, 기타가공품)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한국씨엔에스팜 ‘롱키원골드’(3개월분)는 45만9940원~40만
[컨슈머와이드-차기역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작년부터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불량식품 발견 시 1399로 전화하면 된다.식약처는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개소한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불량식품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002건(월평균 500여건)으로 개소 이전인 지난 12년(1130건)에 비해 약 5.3배가 증가하였으며, 주요 신고 유형은 이물 관련 신고였다고 밝혔다. 신고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지자체간 관할 구역 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데이셀 코스메틱 화장품이 또 의약품 오인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1년 만에 비슷한 제품, 비슷한 광고문구로 또 허위과대광고에 적발 된 것. 이번엔 광고업무정지 3개월로 작년보다 1개월 늘어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솜방망이 처벌이 재범죄율을 키우고 있다며 광고업무정지가 아닌 판매 정지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식약처는 데이셀코스메틱이 자사의 화장품을 광고 홍보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 등을 광고해 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의 2분기 우수 파트너 시상이 빛을 바랬다. 최우수 파트너상에 ㈜마녀공장(이하 마녀공장)이 선정된 것. 이 브랜드는 지난 2일 소비자를 우롱한 허위과대광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바 있다.위메프는 마녀공장 등 27개를 선정하여 2014년 2분기 최우수/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위메프는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녀공장은 천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며 대표상품으로는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소셜커머스 전용화장품 과대광고에 제동을 걸었다. 마녀공장, 악마크림 등 대표 소셜커머스 대표 화장품들이 허위과대 광고로 줄줄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 올초 식약처는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단속을 예고했었다.지금까지 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 적발은 친고죄 수준이었다.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제보 또는 신고가 접수돼야 조사를 진행해왔다. 그런데 지난해 상반기 식약처는 온라인 모티터링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허위과대 광고 감시에 착수했었다. 이제야 소셜커머스 영역까지 온 것이다.식약처는 지난 10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트린의 허위과대 광고 의혹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모니터링을 시작했다.식약처는 최근 카트린이 내추럴100 미네랄 선킬을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TV홈쇼핑 유일 천연 100% 자외선 차단제, NO화학성분 등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위반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식약처는 당시 TV홈쇼핑 방송분과, 홈페이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허위과대광고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단속이 어렵다.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출판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