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탑재됐다. 일종의 스마트키다. 이와 함께 트림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LT트림은 단종시키는 반면, 새롭게 임팩트를 더한 REDLINE 트림을 추가했다. 가격은 신규 트림을 제외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연식변경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온스타 서비스 탑재다. 온스타는 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건축·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는 고효율·친환경이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이하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22일 전시회 둘째 날 현장에서 직접 최신 트렌드를 목도(目睹)했다.이번 코리아빌드는 기획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코리아스톤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등 작년 대비 20% 확대된 규모인 800개사, 2700부스로 꾸며졌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H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둘째날인 22일 경동나비엔 부스에 환기 청정 등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2024 코리아빌드위크 부스를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들로 꾸몄다. 물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의 실내 유입 문제를 해결하며 북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해야하는 북미 가정에서 필수인 ‘수처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8시 푸조는 온라인으로 E-라이언 데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가 밝힌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담은 전동화 전략 5E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 ▲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Electric) 라인업 출시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가 자동차 업체들의 혁신 신기술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번 자동차 업계가 선보인 혁신 기술은 상생형 AI,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등이다. 이번 CES 2024를 통해 미래 가치소비를 엿볼 수 있다.상생형 AI..음성 서비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벤츠)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등이 이번 CES 2024에서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다. 우선 벤츠, BMW, 폭스바겐은 AI 음성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가 준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전업계가 나눔, 기부, 봉사 등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각 업체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에 나서고 있다. 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사회적 책임 즉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따라서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본보기가 된다. LG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에는 자회사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22일 하이프라자(판매 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서 기자] 알파드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지난 6월 출시된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4세대 버전이다. 알파드는 ▲길이 5005mm ▲너비 1850mm ▲높이 1955mm의 크기다. 공차중량은 2330kg다. 국내에 처음 출시된 4세대 알파드는 기존 다목적용 미니밴에서 나아가 이동 중에도 최고의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업무를 위한 장거리 이동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의 여가활동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이동 방법을 제시한다. 알파드, 2열 ‘퍼스트클래스’...시승해 보면 “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코엑스 D홀에서는 산업부가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장수 디자인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이 열리고 있다. 올해는 800여 기업이 참여해 2천여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주제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전시됐다. 디자인의 가치와 미래를 제시하는 디자인 코리아 2023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글로벌한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있는 관람객에겐 이 역시 가치소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드디어 제네시스 GV80 쿠페가 베일을 벗었다. 이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로 세간이 주목을 받아왔다. 이와함께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GV80 부분변경 모델도 공개됐다. 공식출시는 내달 11일이다. 이때 정확한 판매가격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우선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다. 기본차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계승하면서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8일 뒤면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연휴에 자차를 이용한 귀성길 또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즐거운 귀성길, 여행길이 고장, 사고 등 지옥길이 될 수도 있다. 차량 정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 추석연휴 귀성·여행 길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여행길에 나서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귀성·여행길 전 차량 점검 필수..국내 제작사 추석 특별 점검귀성·여행길을 나섰다가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인해 섰다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대전 및 중부권 지역에 대한 고객과의 접점과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지역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21일 볼보에 따르면, 대전 및 중부권 지역을 맞아온 볼보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13년만에 볼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후 매년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중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이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대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소비자 A씨는 지난 5월 27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에어컨을 구매했다. 그런데 제품을 받아보니 광고와 달리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다. 그런데 판매자는 구매대금의 절반을 환불할 테니 해당 제품을 그대로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A씨가 이를 거부하며 전액 환불을 요구하자 이후 판매자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구매하는 것은 가치소비가 아니다. 최고의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 최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전북 부안 새만금)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환자 속출 등 어려움을 겪자 재계가 긴급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악한 현장 상황 탓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며 운영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으로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36.1%), 피부 발진 250명(17.1%), 온열 증상자 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출·퇴근시 지하철을 타면 이젠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다. 마스크 착용의무가 사라지면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밀어터지는 지하철 내에서 콜록콜록 거리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종종 목격된다. 오피스 엘리베이터, 실내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한 손에는 약국에서 구매한 감기약을 들고 있으면서도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면 어떡하지 라는 우려가 생긴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달 중순엔 확진자가 하루 평
[칼럼니스트-안우빈] 요새는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신문에서 읽어내는 기사가 두렵다. 좋은 소식은 가뭄에 콩나듯 적고, 대신 폭우처럼 쏟아지는 건 부정적이고, 절망적이고, 읽는 것만으로 힘이 빠지는 내용들이다. 특히 기후와 관련해서는 이제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넘은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열린다고 한다. 에어컨을 덜 틀고, 재활용을 철저하게 하며,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조금이라도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던 사람들을 절망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조금이라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서울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자, 화장품 매장들의 고질병인 개문냉방 영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느슨해진 단속을 틈타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가게가 더 늘고 있는 것이다.31일 정오쯤 31도 넘는 폭염속 명동 메인거리는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외국 관광객들과 일반 관광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엔데믹으로 관광객이 다시 늘어난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관광객이 늘자 메인거리에 위치한 매장들의 개문냉방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에뛰드, 네이처이러블릭, 스킨푸드, 홀리카홀리카, 더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전기세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절전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그런데 삼성스토어에서는 TV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 아닌 3등급 이상을 추천하고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취재했다.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은 동결됐으나 이번 여름의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자 '전기세 폭탄'에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평상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 절전형 가전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전업체들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기본으로 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돌풍은 지속된다. 볼보의 인기차종인 XC60은 2년, XC40은 1년 6개월은 기다려야 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고객 충성심이 깊다. 한 소비자는 볼보 XC40을 1년 6개월만에 인도를 받고나서 “기다린 보람을 차에 대한 만족도로 보상받았다”고 칭찬 일색이다. 이같은 고객들의 충성심에 힘입어 볼보는 상반기 수입자동차 신차 시장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20% 증가한 1만7천500대라고 밝힌바 있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오후 5시 30분)까지다. 참여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다. 자동차 점검을 통한 자동차 관리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이처럼 무상 서비스일때 점검을 받는 것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1천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수입자동차 업계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가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일부 차 업체는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사회적 책임 즉 ESG 경영 실천이다.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18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28억3천6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