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이케아 강동점 오픈과 동시에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이 이케아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매장에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17일 오전 10시 이케아 강동점 오픈과 동시에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이 이케아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매장에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7일 오전 9시 이케아 강동점 정문 앞에는 오픈을 기다리는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로 북적거렸다. 족히 200여 명이 넘게 오픈을 기다렸다. 오픈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이케아 강동점 직원들이 선착순 100 명에게 약속한 이케아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인 프락타(FRAKTA) 장바구니를 증정하자 바로 자리를 이탈하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였다. 오픈행사 시간이 다가올수록 정문 앞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이 오픈사를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이 오픈사를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오전 940분 강동점 오픈 행사가 시작되고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오늘 서울 최초의 이케아 매장 이케아 강동점의 성대한 오프닝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강동점 오픈은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만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순간을 참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이케아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가능한 홈 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고자 항상 노력해 왔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많은 사람들의 니즈와 꿈을 반영한 다양한 홈 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특히 이케아 강동점은 접근성이 뛰어나서 더 많은 분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셔서 제품을 보고 또 만지고 경험하실 수 있다. 또한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케아 강동점을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시고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이케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방식으로든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케아 강동점 첫 번째 고객에 대한 행사가 진행됐다. 첫 번째 고객은 이날 새벽 2시 반부터 오픈을 기다린 김명진 씨(서울 동대문구 거주, 30대 후반)였다. 그녀는 100만 원 상품권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칼-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가 이케아 보조테이블 조립하기 시합을 펼쳤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칼-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가 이케아 보조테이블 조립하기 시합을 펼쳤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날 재미난 볼거리도 있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가 이케아 보조테이블 조립하기 시합을 펼쳤다. 이날 시합의 승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이 차지했다.

이은송 제이케이미래주식회사 부사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칼-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은송 제이케이미래주식회사 부사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칼-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이 매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이 매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 첫 번째 고객인 김명진 씨가 매장에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 첫 번째 고객인 김명진 씨가 매장에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 오픈과 함께 매장에 입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 오픈과 함께 매장에 입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후 이은송 제이케이미래주식회사 부사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울로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오전 10시 드디어 고객들의 입장이 시작됐다. 이것으로 이날 강동점 오프닝 행사는 마무리됐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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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푸드 오더에서 주문하고 있는 소비자들ⓒ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헤이 푸드 오더에서 주문하고 있는 소비자들ⓒ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기존 클래식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기존 클래식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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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있는 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무인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있는 소비자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텅 비었던 매장은 금세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로 채워졌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더니 나중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정도로 이케아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은 이케아 제품들을 꼼꼼히 보면서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레스토랑은 이케아 음식을 먹기 위한 고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강동점에서 첫선을 보인 헤이 푸드 오더에 대한 만족도가 커 보였다.

이케아 강동점 전경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 전경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케아 강동점은 광명점, 고양점 등 단독 매장보단 규모가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다. 특히 강동구 지역 주민에 맞는 홈퍼니싱 제품으로 매장을 꾸몄다. 서울 강동 및 경기 북부 지역에서 홈퍼니싱 가치소비자들의 성지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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