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현재 도입시기 및 월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 시기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 중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곳은 쿠팡이츠와 요기요다.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배달앱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유료 멤버십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25일 배달의민족은 앱 광고를 통해 “배민 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라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와우 멤버십 월 요금이 기존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변경된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회원은 13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따라서 8월까지 기존 요금으로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오늘(12일)까지 가입해야 조금이나마 월 이용료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12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쿠팡 와우 회원의 월 이용료가 7천890원으로 변경된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와우 회원 월 요금을 기존 2천900원에서 4천990원으로 변경한 바 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로 단숨에 배달앱 2위를 꿰차자, 3위로 밀린 요기요도 결국 배달비 무료로 맞대응에 나섰다.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만 되면 단건 또는 묶음 배달 이용시 배달비가 무료다. 요기패스X는 조건 없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비 무료는 전국에서 오늘(5일)부터 적용된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배달비 무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배달비 무료 후발주자답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과연 판새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요기요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배달앱 시장을 리드했다. 배민B마트 등 ‘배달커머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매출 증가, 자체 배달(OD) 경쟁 심화 속 배달 팁 부담 낮춘 알뜰 배달 주문 증가 등이 실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배달 서비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로 배달의민족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 등 후발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배달의민족에게 위협적이다. 과연 우아한형제들이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및 상생 협력 강화 등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6일 이들의 최근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취재했다.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앞장배달의민족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올 2분기 수익성과 성장세 모두 잡는 실적을 냈다. 7조 후반대의 최대 분기 매출과 전분기 대비 40% 이상 늘어난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회계연도 들어 2분기 연속 흑자인 동시에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당기순 이익이다. 쿠팡은 국내 유통시장(통계청 소매판매액·승용차 및 연료 판매 제외)이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할 때, 쿠팡은 같은 기간 21% 성장하며 로켓배송 뿐 아니라 후발주자인 패션과 뷰티, 3P(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등 사업이 크게 성장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高)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같은날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이용 현황을 보니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천954만 8천5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만명 감소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가 668만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관련 기사 참조)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기능 도입 이전 배달앱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 주문 시 필요 없는 일회용품까지 배달 받아 처치곤란이었다. 결국 사용하지도 않은 일회용품들은 버려졌고,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기본 반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능 도입 후 이용자들이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이용자들은 민간 배달앱 보다 공공 배달앱에 더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민간 배달앱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앱은 대구로였다. 민간 배달앱 중에서는 쿠팡이츠가 만족도 1위에 올랐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공·민간 배달앱 등 7개 배달앱에 대한 종합 소비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2점이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점수가 높은 반면 서비스 체험 이상 대비 만족도는 점수가 낮았다.배달앱 종합만족도 1위는 대구로가 차지했다. 대구로는 종합만족도 3.6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쿠팡이츠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쿠팡캐시 3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쿠팡이츠와 쿠팡트래블이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우선 쿠팡이츠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총 300만원을 증정한다. 쿠팡캐시는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쿠팡트래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역시 쿠팡캐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쿠팡이츠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고 주문하기’ 버튼을 누른 후, 이벤트 기간 내 쿠팡이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개인정보유출 위험을 방치한 LG유플러스와 SSG닷컴 등이 9000여만원의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0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등에 총 4100만원,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에 총 51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수행과정에서 가상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파일을 사용한 것도 모라자 해당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네트워크 폴더에 공유해 테스트에 참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 리그 경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대한민국 조별 리그 첫번째 경기 첫 골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조별 리그 첫번째 경기는 오는 24일 우르과이와 치룬다. 이날 추첨을 통해 2022분께 1만원 쿠폰 지급한다. 또한 월드컵 예선이 집행되는 이번주(11월 4주)~내달 1주 간 치킨, 피자 등 월드컵을 보면서 함께 먹기 좋은 주요 브랜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단 브랜드는 주차별 상이하다.배달의민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사회적거리두기·야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에서 오피스 출근으로 전환되면서 배달앱들이 발 빠르게 직장인 등 배달 수요 흡수에 나서는 모양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가 ‘함께주문’,‘친구모아 함께 주문’ 등 여러명이 함께 메뉴를 고르고 결제는 더치페이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점심, 야근 등 사무실에서 여러명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요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비 절감효과도 있다. 반면 요기요와 위메프오는 아직 ‘함께 주문’ 등의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