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사회적 책임 실천 즉 ESG 실천에 섰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 이용자들의 전자담배 전환을 돕는데 힘쓴다.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 서기를 지원에, KT&G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직도 일반담배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일반담배를 흡연하면 간접 흡연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비연소 제품 확산에 속도를 낸다. 비연소 제품 디바이스(기기) 한정 세일에 나섰다. 기기 가격 부담을 낮춰 연소 제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담배 업계 중 신제품(기기)을 가장 먼저 가격 세일에 나선 곳은 BAT로스만스다. 오는 6월 9일까지 정상 가격 대비 50% 할인을 해준다. 연소제품에서 비연소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5만원이 필요했지만 이 기간 동안 기기를 1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턱이 반으로 줄은 셈이다. 구매한 기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담배 업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실천이 활발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다 쓴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회수다.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주자인 아이코스와 글로가 궐련형 전자담배 회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릴은 보상 판매 형식으로 회수를 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선택은 흡연가 에게는 가치소비다. 일반담배 즉 궐련 담배를 피우면 간접흡연, 화재 위험, 담배연기 등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이 같은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다. 대신 디바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필립모리스가 8일 아이코스 일루마원을 국내에 출시했고, 여기에 곧 BAT로스만스가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일체형 디바이스 시장을 놓고 담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는 배터리, 디바이스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뉜다. 배터리, 디바이스 분리형의 대표 제품은 아이코스다. 아이코스는 지난해 말 일루마와 일루마 프라임 등 일루마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일체형은 BAT로스만스의 글로와 KT&G의 릴이 대표적이다. K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말에 시작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경쟁이 새해 벽두부터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11월 아이코스 신제품, 케이티앤지 신제품 출시에 이어 내달 BAT로스만스가 신제품을 내놓는다. 현재 BAT로스만스의 신제품은 철저하게 베일에 감춰져 있다. 알려진 것이라곤 BAT의 역량을 총 집합한 제품이라는 정도다. 따라서 신제품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 지격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는 내달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필립모리스에 이어 KT&G도 권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전용 스틱(담배) 가격을 4800원으로 기존 스틱 대비 300원 인상했다. 디바이스 수명이 2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곧 전용담배 4800원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여 궐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또한 BAT로스만스가 내년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그 때 전용 스틱의 가격을 올릴지 주목된다.9일 KT&G는 신제품 릴 에이블을 공개하면서 전용 스틱(담배) 에임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4800원으로 기존 릴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케이티앤지)가 독자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릴 하이브리드 출시 후 4년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플랫폼 기반 디바이스다.9일 케이티앤지는 웨스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름에서 진행한 미디어 행사를 통해 ‘릴 에이블’과 전용 담배인 에임(AIIM)을 공개했다.이날 케이티앤지 임왕섭 NGP사업본부장은 “ 2018년에 릴 하이브리드 독자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에 만 4년 만에 두 번째 독자 플랫폼으로 다시 시장에 돌아왔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9일 독자 혁신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궐현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을 미디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릴 에이블은 전용 앱을 통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날씨 및 캘린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 글로 전용 담배 네오가 고(高)환율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제주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BAT 궐련형 전자담배 네오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 2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있는 면세점들에서 BAT 궐련형 전자담배 네오 전 시리즈의 판매가 중단된 상태였다. 당시 KT&G,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는 판매되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납득이 가질 않는 상황이다. 제주국제공항 내에 있는 모든 담배 면세점에서 상황은 동일했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에서는 내국인도 1인당 담배 한 보루(200개피)을 면세로 구매할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전자담배 방식이 블레이드 히팅에서 인덕션 히팅으로 통일됐다. KT&G, 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 등 각자의 기술력이 가미된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시작했다.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의 방식은 아이코스가 처음 도입한 블레이드 히팅 방식과 BAT로스만스의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나뉜다. 지난 2017년 한국필립모리스가 블레이드 히팅방식의 아이코스를 선보이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열었다. 이후 KT&G가 동일한 방식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출시해 블레이드 히팅 방식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솔리드 두 번째 버전인 '릴 솔리드 2.0'을 오는 9일 출시한다. 릴 솔리드 1.0(릴) 출시 2년 3개월만의 후속 제품이다.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을 오는 9일 전국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8개소에서 출시한다.서라운드 히팅 방식’이 새롭게 적용돼 끝가지 균일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2일 KT&G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 ‘릴 솔리드 2.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콤보’가 오는 24일 전국 출시된다.19일 KT&G에 따르면, ‘믹스 콤보’는 일반 담배의 풍미에서 색다른 시원함으로 넘어가는 맛의 반전이 특징이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여기에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브리드’의 강점이 더해져 제품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제품 ‘믹스 콤보’의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믹스(MIIX)’의 제품군은 총 8종으로 확대됐다.이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혁신 그자체다. 담배를 기기에 꽂기만 해도 자동 예열되고, 배터리와 카트리지 란량, 스틱의 잔여 모금을 실시간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충전시간도 기존 대비 30분 단축됐다.10일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 2.0’은 릴 하이브리드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다는 점이다. 대신 스틱을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앞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할인, 무료체험이 사라진다. 우회적 판촉행위를 금지하는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서 의결됐기 때문이다.21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담배 제조사 등이 소매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행위는 불법이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적접 시행하는 판촉행위와 담배기기할인권 제공 등의 우회적인 판촉행위는 규제 대상이 아니었다. 이번 뱁 개정으로 인해 최근 성행하는 신제품 무료 체험, 전자담배 기기장치 할인권 제공 등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행위가 금지됐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릴(lil)' 전용 담배 '핏(Fiit)'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에 치중하는 모양새다.29일 KT&G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 담배인 ‘핏’ 5종은 소비자 기호가 반영된 제품이다. 현재 ‘핏’과 ‘믹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35%에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리뉴얼 출시된 '핏(Fiit)' 5종은 ‘핏 체인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공공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지난해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조례를 제정하여, 약 12만8000개의 금연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연 담당 공무원 304명 및 금연지도원 1,54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47%가 일반담배(궐련)와 함께, 33.8%가 궐련·액상형 전자담배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20-69세 7000명(남자 2300명, 여자 47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22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1530명 중 궐련 사용자는 89.2%(1364명),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574명), 액상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새로운 전자담배를 선보인다. 현재 알려진 것은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로 제품명이 글로 센스라는 것이 전부다. BAT코리아는 다음달 13일 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떤 제품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31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공개될 신제품은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다. 경쟁사인 KT&G가 선보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와 다른 형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담배 스틱(권련형 전자담배)을 넣어 작동하는 방식이지만 글로센스는 담배스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사건이 잇따르자 전자담배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BAT코리아, KT&G, 쥴랩스 등 액상형 전자담배, 권련형 전자담배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성 담배회사들은 일련의 사례가 모두 매크모드 일명 맥모드 전자담배기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국내서 인증을 받은 기기는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맥모드 전자담배 기기를 사용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최근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사고가 연속 발생했다. 지난 3월 10일 서울 중구에 사는 20대 남성이 전자담배가 폭발해 얼굴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가 4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출시 6개월만이다. KT&G는 이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 3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8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4일 KT&G에 따르면, 이번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기기 전·후면에 5개씩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크리스털 실버’,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출